제가 탄뎀이 몇몇 있는데요. 이상하게 전 부담스러워서 쿨~~~한 탄뎀 찾아 삼만리 하고 싶으나 탄뎀 특성이 한국에, 혹은 아시아에 관심이 있는 남자들이 신청을 하는 거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거 같긴 하거든요.
(제가 기존에 듣던 생각했던 독일 남자들과 좀 다르네요.)
몇 안 되는 여자친구에게도 신청해봤는데 거절을 해서 ㅜㅜ
아무튼 그래서 생각한 게 1:1 대신 다수로 만나면 좀 덜 부담스럽지 않을까라는 겁니다.
제가 워킹홀리데이 비자 막차로 와서 나이대는 비슷한 분이면 좋겠습니다. 유부녀도 괜찮아요.
저처럼 한국직장 생활 지쳐서 도피로 늦바람 나서 오신 분 대환영.
만학도 환영.


역시 사람은 다른 환경에 오니 살려고 참 적극적이 됩니다. 서울에선 그냥저냥 주어진 대로 살았는데 여기 오니 탄뎀 구하기, 집 구하기, 사람들 만날 클럽 알아보기(춤추는 클럽 아니고 동호회요), 이것만으로도 이곳에 잘 온 거 같긴 합니다.


구했어요 ^__^@gmail.com

여기로 나이와 왜 여기 오셨는지만 보내주세요~ 구해지면 답글 남기겠습니다.

모두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