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klinghausen 근처에 사시는 분 계세요?

교민도 좋고 유학생도 좋고요.
저의 지인이 결혼하여 그곳으로 가는데요, 독일 생활에 대해 두려움도 많은 것 같고 막막함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 것 같더라고요. 다음 주면 독일로 떠나는데 친구할 수 있는 한국분이 계신다면 좋을 것 같아서 여기다 글을 올려봐요. 먼 타국에서 모국어로 대화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큰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 엮어줬다가 제 지인에게 오히려 해가 되는 일이 발생하지는 않을까 싶어서 걱정되어 계속 망설였는데 혹시라도 좋은 인연이 계시지 않을까 싶어 용기냈어요.
제 지인의 정확한 나이는 모르고 45세 이상 50세 이하일 거예요. 정확히 알려주지 않으셔서 저도 잘 몰라요^^
제게 쪽지나 메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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