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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리고 겨울....

페이지 정보

작성자 dob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2,595회 작성일 10-11-12 05:18

본문

이제 마지막 고별인사라도 하려는 듯

온 힘을 다해 잎을 떨구어 댑니다.

그래야 살 수 있는 나무들의 지혜로움 또는 비애

두터운 껍질 뚫고 나온 여린 잎사귀들의 수고와 땡볕 아래

온 몸을 던져 양분을 만들어 결실을 맺고 또 살지우고

그 태양 아래 불살라진 붉은 잎을.... 이젠 필요 없다 떨어트립니다.

비움의 지혜를 이제 조금씩 익혀 가고 있는데

이미 자연은 그것이 일상이었나봅니다. 그 어떤 집착도 없이 순리에 따르는 지혜

인생 마흔 넘어 배우기 시작한 것들인데...

오늘 뉴스에 이런 내용이 나왔습니다.

아프칸에 파병된 여군이 탄저균에 감염되어 아름다운 모습을 모두 잃고

흉물스럽게 변했는데도 불구하고 그의 남자 친구는 그녀와 결혼하고 자원 입대해

아프칸에서 여군은 병으로 죽고 그 남자는 전사했다구요.

드러나는 것만 아름다움으로 여겨지는 새태에 고마운 일이었습니다.

그들이 한 그 사랑....

그런걸 감히 우린 사랑이라 할 수 있겠지요?

가을이 겨울 문을 노크하는 지금

겨울의 시림보다 그래도 곁에 따뜻한 사람들이 있어 고마울 수 있는

마음으로 이 가을 겨울과 바꾸시길.....

추천1

댓글목록

fatamorgana님의 댓글

fatamorga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dobo 님.<BR>낙엽 냄새가 풍기는 새벽 기운과 사랑이 가득한 아름다운 글 잘 읽었습니다.<BR>dobo 님의 글 속에 담긴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줍니다. 사람의 속 아름다움이 어디&nbsp;유한한 껍질의&nbsp;그것에 비하겠습니까. 모두들 옆사람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고 고마와 한다면, 우리 모두의 삶과 세상. 지금보다 훨씬&nbsp;더 아름다워지지 않을까요. dobo 님. 고맙습니다.

dobo님의 댓글

dob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너무 이상적이다라고 할 순 있지만 쓸데 없는 욕심들과 얄팍한 이기심들 때문에 정작 중요한 것들을 보지 못하고 지나치는 것 같아요. <BR>기다림은 바보들이나 하는 것이라고 누가 그러더군요.<BR>세상사 기다림없는 것은 하나도 없는데 말입니다.<BR>fatamorgana님 역시 따뜻한분 같네요. 겨울이 춥지만은 않기를....</P>

까망머리앤님의 댓글

까망머리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충분히 느끼지 못했는데 너무 빨리 가을이 겨울에게 자리를 내주고 있는 것 같아 쫌 서운해요. 등산동호회 같은 거 알아봐서 산에라도 다니면서 사계절 돌아가는 것을 좀 느끼면서 살아야겠다 생각했는데 아직도 못&nbsp; 알아봤네요. <BR><BR>아, 근데 겨울에 등산하는 건 좀 출것 같은디.<BR><BR>

NIEWIEDER님의 댓글

NIEWIED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div>도보님..이제 겨울에게 자리를 내어 준 가을을 보내야 할 때인 것 같네요.</div><div>조금은 감정적이 되기도 했지만 그만큼 내 자신의 내면에 충실했던 올 가을을 저도 개인적으로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div><div>올려주신 글을 읽고 눈에 보이는 것만 믿고 진득하게 사람을 믿어주거나 기다릴 줄 몰랐던 제 지난 모습을 많이 반성했구요, 이제는 사람이 사람이기에 누릴 수 있고 지향할 수 있는 가치들을 좀 챙겨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글 고맙습니다.</div><div>&nbsp;</div>

봉숭아님의 댓글

봉숭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바쁜와중에 이번엔 황금같은 가을의 맛을 느꼈고 워낙 노랑색을 즐기지는 않지만 카메라를 들고 베르린의 산책길을 나다닐때 변해가는 낙엽들의 모습을만끽하면서 사진도 찍었지만 주황 노랑색으로변한 낙엽들의 옷자락들을 보면서 너무나 많이&nbsp; 감탄했죠. 우리들에게 기쁨을 안아다 주는 자연과 나무들의 아름다움의 변화,<br>얼마않되어 제시간들이 찾아오더니 그만 나무들의잎들은 옷자락을 잃어버리게 되는것을 보고 인력으로 않되는 자연의 섭리, 우리들은 그떄그때의 시간을 만끽하고 늘 자연에 감사함을 느끼면서,,,<br>

dobo님의 댓글

dob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주말엔 꼬마들 데리고 북한산 둘레길과 북촌한옥마을을 다녀왔습니다.</DIV>
<DIV>제가 사는 곳보단 북쪽이라 그런지 단풍이 한창이더라구요.</DIV>
<DIV>말이 둘레길이지... 등산로였구요.</DIV>
<DIV>북촌한옥마을의 아름다움과 청와대 주변에 흩날리는 은행나무들....</DIV>
<DIV>은행나무 침대 여주인공이 된듯한 착각으로...ㅎㅎㅎㅎ</DIV>
<DIV>여하튼 이젠 보낼 것 보내고 맞이할 것 잘 맞아야겠습니다. </DIV>
<DIV>올해도 감기가 극성이겠지요?</DIV>
<DIV>여행후 마시는 소주~~~~~~</DIV>
<DIV>꿀맛이었는데... 지금은 힘드네요^^</DIV>

까망머리앤님의 댓글

까망머리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이제 겨울이라고 여기고 있다가&nbsp;시간을 거슬러&nbsp;다시 천년 전의 가을을 거닐다 온 듯한 기분입니다.</DIV>
<DIV>경주하면 그저 '수학여행'의 도시겠거니 여겼었는데, 의외로 굉장히 강렬한 인상을 지닌 도시네요.</DIV>
<DIV>기회가 있으면 좀 길게 다시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DIV>
<DIV>가을 한때의 수려함을 멈춰놓은 듯한 요석정 근처 한옥 정자에서의 커피 한잔과 용장사 3층석탑 앞에서 바라본 한밤중의 계곡 풍광은 두고두고 오래오래 기억에&nbsp;선명하게 각인돼 있을것 같습니다.</DIV>
<DIV>좋은 추억 선물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nbsp;카리스마 넘치는 도보님 만나뵈서 즐거웠습니다.</DIV>
<DIV>&nbsp;</DIV>

dobo님의 댓글

dob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정말 카리스마 넘치는 줄 알겠습니다.ㅎㅎㅎ</DIV>
<DIV>저도 나이들어감을 실감했습니다. 다음 날 힌들더군요.</DIV>
<DIV>처음 경우 방문이었는데 너무 혹독하게 경주를 감상하게 한 건 아닌지</DIV>
<DIV>걱정했습니다.ㅎㅎㅎ</DIV>
<DIV>좀 길게 경주를 음미하실 수 있기를...</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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