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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 유학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유학일기 독일생활일기-5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공도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4,530회 작성일 14-08-26 18:05

본문

26.08.2014

이곳에서 생활한지 이제 3주하고 대략 2일?정도가 넘는시간.

그동안 여러 에피소드가 있었다.

미디어 마크트에서 18유로짜리 밥솥을 중국인친구가 대려가주어서 샀고, 그로인해 원래 음식만드는걸 좋아했던 나는 내 마음대로 음식을 해먹을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학원다닌지 2주차가 되던 주는 알바니아, 스페인, 시리아, 콜롬비아, 터키, zpern?에서 온 친구들과 거의 일주일 내내 밤에 나가 맥주를 마시고 주말 토요일에는 시리아 친구와 클럽비스무리하게 꾸민 우리나라로 치면 대략 H.O BAR 같은 느낌의 술집에 가서 놀고 했다.

사실 다른 친구들하고 다같이 들어갈려고했는데 시큐리티 왈" 너네는 너무 남자가 많아'' 하는것이다

그래서 일단나왔다. 그리고 2,2,1 이런식으로 나눠서 들어가기로 했다.

일단 시리아 친구와 내가 먼저 선두로 갔다. 일단 시큐리티가 영어를 잘못하는거 같아 영어로 쏘아붙였다.

뭐 나도 독일어를 배우고있긴하지만 이해를 못하는 입장이니 뭐라하는지는 잘모르겠지만 일단 통과됬다.

그리고 나서 나는 핸디가 없기에 시리아 친구한테 '' 우리 성공했으니 다른애들 나눠서 오라해'' 라고 문자보내라고했다.

보냈다.

그런데 다른애들은 못들어왔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시리아 친구랑 놀았다.

근데 이친구가 너무 가깝게 붙는다. 짜증나서 거리유지좀 하자 했다. 못알아 듣는다. 우리 너무 가까운거 같애 하니까 알아들었다 오케이 한다. 그런데 또 너무 가깝게 붙어서 중동식 춤인지 우리나라 옛날 토끼춤을 연상하는 춤을 춘다.
지쳐간다. 친절한친구인건 알지만 살짝 짜증도나고  그래서 사람들을 구경하기로했다.

그후 새벽 3시경 피곤하니 집에가자 하고 나와 각자집으로 갔다.

다음날 스페인,알바니아 친구 그리고 나 이렇게 모였다.

오늘도 간단하게 펍에서 아벤티누스?라는 8.5도 되는 검은맥주를 마시고 친구들과 함께 같은곳을 가기로 했다.

이미 남자가 많이 가면 뭔이유인지 일단 내가 보기엔 외국인들이니 막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긴했는데. 막으니 2/1로 찟어져서 가자고 제안했고 스페인,알바니아 친구 먼저 들어갔다. 근데 또 시큐리티가 막았다.

그래서 왜이러지 하고 나혼자 들어갔다.

맨처음 지금 생각해보니 너 어디서 왔냐 라고 독일어로 한거 같은데 뭔말인지 못알아듣고 파든? 했다. 그리고 통과 됬다.

하지만 나혼자 들어간거기때문에 다시 나왔다. 그리고 옆집으로 갔다.

이번에는 다같이 들어가자고 했다. 역시 시큐리티가 잡는다. 그래서 지금은 기억이 잘나지않지만 뭔가 대화를 주고받았는데 뭐 어찌됬든 통과됬다.

이곳은 우리나라 클럽처럼 나름 꾸며져있고 또한 입장료가있다. 4유로. 우리나라에 비하면 토요일인데 엄청 싸다.

근데 특이한게 바에서 맥주살라면 돈주고 사는게 아니라 입구 언저리에 토큰? 같은거로 바꾸고 사먹어야한다. 토큰3개 대략 3.3유로 하면 맥주 대략 300미리 정도 되는거 주는거 같다.

하지만 전날에도 느꼇듯 흠.. 음악이 뭐 일렉트로닉 하우스나 락을 주로 트는거 같다.

쫌 있다보니 독일 월드컵 응원가 같은 도이칠란드 어쩌고 붐붐 이런 음악이 나왔다. 사람들이 신나한다.흠 쫌 무서웠다.

어찌됬든 스페인 친구와 알바니아친구는 춤안추고 안논다. 슬슬 재미가 없어진다.

알바니아친구는 계속 사진을 찍고있다. 몇몇사진은 의도치않게 모델을 자처해 사진을 찍고있었는데 어떤 독일여자 2명이 사진찍자고 온다. 같이 사진찍었다. 그리고 빠이빠이 했다.

뭐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그리고 다른 어느날은 콜롬비아 친구가 살사를 좋아하는데 이친구가 우리끼리 자주가는 술집에 웨이터한테 여기 음악틀어주는 술집 없냐고 물어봤다.

근데 신기하게 어떤 웹사이트를 받았는데 거길 들어가면 요일별로 무슨테마로 무슨파티를 하는지 검색할수있는 사이트였다. 신기했다.

그리도 또 한가지 놀라운건 내가 이것저것 물어본게 미안해서 적지만 1유로 팁이라고 줬는데 한국인이냐고 물었다. 여기와서 외국인이 나한테 한국인이냐고 물어본건 처음인거 같았다. 그래서 어 그래 너 한국알아?했다. 당연알지라고 그친구가 대답했다. 그래서 친구 고마워 다음에 봐~ 하고 나왔다.

또한 은행도 열었다. 그런데 은행어카운트를 만든이후로 주단위로 카드만 날라온다.

첫주는 X-TESION이라고 써있는 신용카드(만들어달란적이 없는거 같은데 우리나라처럼 연회비가 안나갈랑가 걱정이다.) 두번째 주는 빨간색의 슈파카세 노말카드. 세번째주는 S POOL 이라고 적혀있는 선생님한테 물어보니 그냥 뭐 이벤트 같은거 있을때 할인받을수 있는 카드라는 것을 받았다.

흠 도대체 비밀번호는 언제 오는거지.

뭐 이외에도 여러가지 일이 있었는데 잘기억이 안나고 가물가물 재미있었는데 라는느낌만 남아있다.

아무튼 생활은 점점 익숙해져가고 있고 독일어실력은 그대로인듯한 나.

애초에 유학준비를 하기위해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고왔기때문에 현재 학원에서 C.1 레벨까지 수강할려고했지만 이 학원 인기가 좋다.

이미 만석 그래서 어쩔수 없이 근처 인링구아를 등록해야겠다 생각했다.

온라인 레벨테스트를 봤다. 그리고 다음날 학원을 갔다. 느닷없이 독일어로 나한테 이야기를 걸어오는 카운트이모 대략 듣기로는 온라인테스트가 높게 나왔단다.

그래서 한국에서도 쫌 배우고 여기서도 한달 수강하고있어요 했다.

그러니 여기서 1달이야? 이런다. 그래서 내가 무슨반들어야해요 하니 음 테스트 다시보는게 어때 이런다. 그래서 내가 으음음음 했다. 그러니 아니면  모듈 2나 3들으면 될거같은데 하면서 다음날 수업한번 참석해보랜다.

그리고 오늘 수업을 참석했고 선생님 께서는 뭐 읽기 듣기 작문 besser 란다 근데 실수가 많댄다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모듈 2를 배정받았다.

흠. C1까지 전체적으로 끝내는 기간은 일단 내년 4월인데 흠흠

일단 뭐 이학원을 중국인 친구랑 같이 등록하러 왔었고 이친구는 웹테스트만으로 모둘3을 배정받았다. 카운터이모 왈'' 모둘3하기엔 약간부족한듯하긴한데 모듈3도 괜찬을거같아라고 이야기했는데''  뭐

일단 약간 뭔가 내가 도태? 된 또한 뭔가 내가 못난듯한 느낌이 들며 내 자신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었다.

뭐 아무튼 인링구아는 클래스 시스템이 다른대랑 쫌 다른거 같아 A1.2,B1.1,B1.2 이런식으로 타임테이블에는 안써있고 그저 start 뭐뭐~ ziel 뭐뭐이렇게 써있는데 흠

웹상으로는 모둘3이 b1이니 뭐 모둘2 배정받은 나는 일단 개인적으로는 나한테 맞게 된것이다 라는 생각이 들지만

비교대상이 있다보니 참 비도오고 한심하게 느껴지는 오늘이었다.

정신적 으로 뭔가 계몽해야겠단 생각이 드는 하루였고,  말뿐만 아니라 진심 열심히 행동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긴 한국에서 가져온책도 3주째 방치하고있으니.. 한심한 나로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하루
추천1

댓글목록

erkennen님의 댓글

erkenn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이~~겨우 3주 놀았다고 자책하시나요?
적어도 석 달은 즐겨보고 아 이제 지겨운데
공부나 해볼까?가 정상이 아닐까요? 호호.

아닌가?

공도리님의 댓글의 댓글

공도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용기주셔서 감사합니다 .

뭐 어찌됬든 모든것은 나로부터 나오는 현상이긴하지만 뭔가 기분이 씁슬하기도 하고 해서  예거마이스터 하나 사와서 마시면서 그냥 멍하니 있었는데 아무래도 기운차리고 다시 뭔가 해야겠어요

Ueberraschung님의 댓글의 댓글

Ueberrasch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비정상인거군요 어학때 평생 하덜 공부에 대한 열정을 쏟아서
학업이 시작된 지금 펑펑 놀기만 하는데........
공도리님 윗분 말씀처럼 3달은 족히 노시고 집중하세요..ㅜㅜ
저처럼 어학때 재대로 못즐기고 공부만 한답시고 답답하게 살면
이리 나중에 후회합니다 ㅋㅋㅋ

공도리님의 댓글의 댓글

공도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일단 저는 이번주 부터 슬슬 천천히 피치 올리면서 공부시작해야겠어요 ㅠ

나중에 후회하더라도 지금 공부 손놓으면 더 후회할거같아서요 ㅠ

공도리님의 댓글의 댓글

공도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뭔가 날이면 날마다 일이 생기니 정신없는거 같으면서도 재미있고 하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

이용혁님의 댓글

이용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금카드 비밀번호는 카드가 동봉된 편지에 같이 들어있었던 것 같은데... 벌써 잘 살펴보셨으리라 생각되지만, 혹시 모르니 다시한번 잘 살펴보셔요. ㅎㅎ

인터넷 뱅킹 비밀번호는 제가 계좌 개설 했었을 때에도 따로 왔었습니다.

공도리님의 댓글의 댓글

공도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어라 안읽어봤었는데 한번 다시 봐야겠어요 ㅎ 조언감사합니다

맨처음 은행어카운트 만들때 뜬금없이 6자리 비밀번호 제가원하는거 불르라길래 불렀는데 혹시 이게 현금카드비밀번호인가요? 우리나라에서는 4자리 쓰길래 뭐지 하고 그냥 불렀는데 흠......... 아직 제가 모르는게 많나봐요 ㅜㅜ

이용혁님의 댓글의 댓글

이용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현금카드 비번은 네자리이고, 제가 불러준게 아니라 그냥 카드 받을 때 들어있었습니다.

그 여섯자리 숫자가 뭐였을지 모르겠네요...

일단 계좌 개설이 되긴 된거라면 필요한건 우편으로 다 올거예요. 만약 비밀번호가 오지 않으면, 카드가 동봉되어있었던 편지를 은행 지점에 가지고 가서, "내가 이렇게 카드를 수령했는데, 비밀번호가 없다. 어떻게 된 일이냐" 라고 문의해 보세요.

공도리님의 댓글의 댓글

공도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하 그렇군요 흠... 일단 저는 그 우리나라 복권처럼요 그 긁어서 비밀번호 볼수있게 하는 그런식으로 편지가 오는지 알았는데 흠... 일단 은행을 함가봐야겠어요 ㅎㅎ

이용혁님의 댓글의 댓글

이용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복권처럼 긁어야 볼 수 있게 돼서 나와요. 제가 카드 발급받을 때는 그거랑 카드랑 같이 받았던 것 같은데, 제 기억이 잘못되었을수도 있겠구요. ㅎㅎ 제일 나은건 역시 직접 방문해서 물어보는거지요.

gomdanji님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건 그렇고, 같이 갔던 사람들이 들어오지 못 했다면 다시 나가든가 확인해야 하지 않았을까요? 서로 그냥 점처럼 만난 건가요? 그건 네 문제다 하고요? 같이 간 사람들과의 소통, 혹은 같이 갔다는 것에 대한 연대의식? 전혀 없으신 것 같은데... .

공도리님의 댓글의 댓글

공도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사실 간략하게 에피소드를 적다보니 안적은 부분이있는데요.

그때 당시에 못들어오길래 시리아친구한테 어떻게 할래 하니 그냥 다음에 같이 오면되지 하면서 어쩔수 없어 그냥 놀자 이러길래 제가 나가보긴했었거든요

근데 그친구들은 술마시던 장소에서 한잔씩 더 하고 있었고 제가 가니 시큐리티 흉내내면서 이야기 하더라구요.

같이 놀았으면 좋앗겠지만 시리아친구는 저리말하고 이친구들은 이친구들대로 이렇게 놀고 하니 대안도 없었구요.

음.. 그렇다고 시리아 친구혼자 나두고 오기도 그렇고 뭐 이렇게 되었네요 ㅎㅎ;;

뭔가 상황이 어설프게 흘러가긴했지만 모두 아무렇지는 않은거 같아요

저도 한국같았으면 웃기지말고 나가자 하고 할텐데 흠 그냥 저는 여기서 살면서 다른친구들이 내가 생각해오고 한국에서 보았던 일반적이라 여겨지는 행동이 아닌 행동들을 하면 그냥 문화차이겠거니 하면서 그냥 이렇구나 하고 이해하자 이런식으로 지내고있어서요 흠..

제가 뭐 강요하기도 뭐하고 ㅎㅎ; 뭐 연대의식이 생기면 좋겠지만 일단은 이렇게 지내봐야겠어요 이사람들 특성을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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