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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 가야하는데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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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020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01 09:45 조회1,665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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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교정을 했었는데 어제 치아안에 고정시켜둔 유지장치의 끝부분이
뜯어졌어요...
입안에서 계속 걸려서 양치하거나 음식을 먹을수 있는 상황이 아니여서
다시 고정하거나 잘라내야할거 같은데..
치과에 가야하는데 독일어가 부족하여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전화로 미리 예약을 해야하는지 그냥 가도 되는지
고정유지장치가 떨어졌다는 말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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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gomdanji님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하여간 의사에게 갈 때는 전화로 이미 통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죽을 병이 아니면요.
저도 무슨 교정 이런 것을 해 본적이 없어 뭐라고 설명해야 좋을 지 모르겠지만, 중요한 것은 그럴 때 치과에 당장 가는 것이고 그 설명을 복잡하게 완벽하게 할 필요도 없습니다. 단지 현재 문제가 있다는 말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가서 그걸 빼서 보여주면서 여기가 문제라고 말을 하면 그 의사는 압니다.

하여간 제가 만약에 그런 상황에 전화로 말을 해야한다면 뭘 잘 모르는 입장에서 이렇게 말할 것 같습니다: Das Kieferorthopädische Gerät in meinem Mund ist zum Teil beschädigt. Ich muss dringend zum Arzt gehen. Ich kann im Moment somit nicht mal was essen. 그러면 당장 오라고 할 것입니다. 물론 기다리는 시간을 참작하고요. 하여간 당장 전화하셔서 긴급하다고 말하시고 무조건 가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걸 빼서 보여주시면 그 의사는 당장 알것입니다.


보라미님의 댓글

보라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이의 교정은 일반 치과가 아니고 Kieferorthopädie 에서 하는데 현재 뭔가가 떨어졌다면 더 풀어지기전에 치과에 가봐야 할거 같네요.
이런 경우에는 Notfall 이 적용 되니 가까운곳에 있는 치과에 가셔서 일단 문의 해보세요.
이 사람들이 전문가 이니 특별한 말이 필요 없이 그냥 보여주면 뭔가 이야기를 해주던지, 끌어 매주던지, 아니면 교정치과로 가보라고 할겁니다.
더 풀어지기 전에 치과로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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