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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어문답] 실생활에서 독일어를 사용하면서 궁금한 점들을 묻고 답하는 곳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것이 이곳의 대원칙입니다. 모두 알아서 대신 해달라는 식의 글은 무통보삭제됩니다. 작문 관련 질문도 가능한 스스로 작문한 것을 제시하면서 먼저 성의를 보이세요. 또 특정인에게 무리한 요구나 귀찮게 하는 행위를 삼갑시다.

해석과 문법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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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417회 작성일 06-05-23 06:55

본문

공부하다 문법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문장이 몇개 잇어서 질문 드립니다.

1. Manchmal sind die Gegensaetze zwischen den Anschauung der Gasteltern
und der deutschen schueler so gross, dass den Organisatoren keine andere moeglichkeit
bleibt, als neue gasteltern zu suchen.

여기서 마지막 부분의 "als neue gasteltern zu suchen" 이해가 안됩니다.
의미는 알겟는데...als 와 zu 가 정확히 어떤 의미로 쓰인건가요??

2.Weniger begeistert war er davon, dass in Faechern, die seiner Meinung
nach wichtig waren, wie Mathematik , das Niveau nicht so hoch war wie in Deutschland
und er nach seiner Ruecker einiges nachholen musste.

의미는 대충 알겠는데 두 번째줄 처음 문장의 nach의 의미를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 문장도 어렵네요~

3.wer glaubt, dass damit alles besser wuerden, der ist im Irrtum.
마지막 부분에 der가 왜 필요한가요??der가 없어도 wer가 주어 역활을 할수 잇지 안나요??

4.Sie laufen dabei Gefahr, in wirtschaftliche Abhaengigkeit zu den Staaten zu geraten,
die ihnen eigentlich zu Hilfe kommen sollten.
전체가 다 이해가 안되네요~~

5. Die Art der Schrift spielte deshalb eine Rolle, weil sie die Lesegeschwiendigkeit
beeinflusst, schreiden die Autoren.
에서 맨끝부분이 왜 갑자기 동사 먼저 나오나요??
문장 구조 자체가 이해가 안됩니다.

너무 많아서 죄송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천0

댓글목록

leenett님의 댓글

leenet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als는 nichts, kein-, niemand 등 부정을 나타내는 말이나 ander- 다음에서 '제외'의 의미를 갖습니다. 그러므로 "als neue Gasteltern zu suchen"은 "neue Gasteltern을 찾는 것을 제외하고"라는 뜻입니다. 앞 부분의 keine andere Moeglichkeit bleibt에 연결되는 말이니까, "neue Gasteltern을 찾는 것을 제외하고 다른 가능성은 없다"는 말이지요.

2.
seiner Meinung nach 그의 의견에 따르면
nach는 3격지배 전치사인데, 이렇게 3격의 뒤에 올 수도 있습니다. 물론 nach seiner Meinung이라고 해도 됩니다.

3.
wer와 der가 같은 1격이므로 der를 생략할 수 있습니다만, 여기서는 중간에 dass damit alles besser wuerden이라는 말이 들어가 있으므로 der를 생략하지 않은 것입니다. 글을 쓴 사람이 이때는 der를 생략하지 않는 것이 문체상 더 좋다고 생각한 것이지요.

4.
전체가 다 이해가 안 된다고 하시니 뭘 어떻게 설명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5.
Die Art ... beeinflusst 여기까지가 schreiben의 내용입니다. 즉 전체 문장의 주어는 die Autoren인데, 주어 아닌 것(schreiben의 목적어가 되는 절)이 문장의 앞에 있으니 주어 동사가 도치된 것입니다.

♡♡♡

비밀님의 댓글

비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감사드립니다.
공부하다보니 가끔 문장구조가 어려우면 고생을 하네요...
감사합니다.
4번은...해석 부탁 드려도 될까요??
전체적으로 해석이 안되네요... 감사합니다.

leenett님의 댓글

leenet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번이 전체적으로 해석이 안 된다는 것은 결국 구문 파악이 안 된다는 말씀이겠지요.

주어 Sie는 이 문장의 의미로 보아 어떤 다른 나라들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앞 문장이나 전체 맥락을 잘 보시면 Sie가 무엇인지 드러날 것입니다. 사람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편의상 "그들"이라고 번역하겠습니다. 

dabei는 정확하게 번역하려면 앞의 내용을 보아야 하는데, 구문 파악에 중요한 요소는 아니니까 일단 "동시에"라고 번역하겠습니다.

Gefahr laufen은 "위험에 처하다, 위험에 빠지다"라는 뜻입니다.

geraten은 in + 4격과 함께 쓰여서 "~한 상태에 이르다, ~한 상태에 빠지다"라는 뜻입니다. 이 문장에서는 in wirtschaftliche Abhaengigkeit가 있으니까 경제적인 종속 상태에 빠지다, 경제적으로 종속되다... 이런 말이지요.

경제적으로 어디에 종속되는가... zu den Staaten 그 나라들에 종속된다... 그 나라들이 어떤 나라들인가 하면... Staaten을 선행사로 갖는 관계대명사 die가 뒤에 나옵니다. 관계문장이 나오는 것이지요.

die ihnen eigentlich zu Hilfe kommen sollten 원래는 그들을 도와주어야 할 나라들...
ihnen은 주어 Sie를 가리키는 인칭대명사 복수 3격이고, jm. zu Hilfe kommen은 jm. helfen과 같은 뜻입니다. sollten은 화법조동사 sollen의 접속법 2식 형태로서 기대나 희망사항 등을 나타내는 용법입니다.

다시 zu geraten으로 돌아가서...  zu geraten은 부정사이며 Gefahr를 수식합니다. 명사를 수식하니까 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이지요.

이렇게 어휘와 구문 파악이 되었으면, 번역은 독일어의 문제가 아니라 국어의 문제인데요... 대충 하면: 그들은 동시에, 원래는 그들을 도와야 할 국가들에 경제적으로 종속되는 위험에 빠진다.

말로 하면 잠깐 동안에 다 설명할 수 있는데, 글로 쓰니까 시간만 오래 걸리고 설명도 부족한 느낌이 들고, 아주 비효율적이네요... 어쨌든 이해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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