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텃밭 사진입니다.
페이지 정보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01 23:34 조회3,981관련링크
본문
꽃 중에 꽃. 호박꽃이 최고로 예뻐요.
제가 나이가 들어서만이 아니라,
옛날 한국에서 기찻길 옆동네에서 민박을
했는데요 그 민박집으로 오르는 양쪽 언덕이
다 호박밭이였어요.
서울서 하던 버릇으로 늦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그때만 해도 주인집 할머니가 저의 아침밥을
차려놓고 밭에를 못 나가시고 기다리시는거예요.
상을 불아궁이 있는 부엌에 들이고 밖에를 나오니
와! 찬란한 태양볓 아래 일제히 피어난 호박꽃들!
멕시코 친구는 호박꽃으로 국을 끓이데요.
국그릇 속에 호밖꽃. 것도 넘 예뻐요. 혀에서 보다랍고.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