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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요리책의 재료를 독일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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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ky Wa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18 23:10 조회6,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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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직업상(Hausfrau)  한국서 가져온 한국요리책을 보며 열심히 요리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리책에 등장하는 몇가지 낯선 용어 때문에 요리를 시도할 엄두가 나지 않더군요.
독일슈퍼에 가서 사려면 우선 독일어 이름을 알아야 하잖아요.


1. 독일 슈퍼 향신료 코너에 가보면 이름을 듣도 보도 못한 수많은 종류의 향신료와 식물말린 가루들이 있더군요. 화분통째로 팔기도 하구요. 바질은 알겠는데 월계수잎, 타임, 중국요리의 샹차이, 고수, 등등...은 눈으로 봐도 모르겠고,  독일어 이름도 모르겠습니다. 
2. 우스터 소스, 머스터드 소스 의 독일어 이름도 궁금해요.
 
여기 요리 고수님들이 많이 계신것 같은데 독일어로 뭐라 하는지 아시는 분들께 질문 부탁드리겠습니다.  미리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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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동환님의 댓글

이동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향신료 코너에 왠만한 것들은 다 구비되어 있습니다. 전부 말린 것들이구요.
화분으로 파는 신선한 허브들은 샐러드등에 넣어 먹기에 좋습니다.

월계수 Lorbeer
타임 Thymian
고수 Koriander (샹차이가 이걸 말한다고 하네요)
우스터소스 Worcester Sauce (소스 코너에 보면 Lea & Perrince 라고 쓰여있는 것도 있어요, 대게 타바스코 같은 소스 옆에 있구요.)
머스터드 Senf (종류가 한국 보다 다양합니다. 매운맛, 중간맛, 안 매운맛, 겨자 씨가 그대로 들어있는 것도 있구요. 주로 튜브나 병에 들어있답니다.)

  • 추천 1

이제여름님의 댓글

이제여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한국 우스터 소스랑 이 곳 우스터 소스랑은 왜 완전히 다른 맛이 나나요?? 혹시 아시는 분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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