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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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14 13:45 조회4,02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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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욜 아침에 일찍 숲에 가서 어린 고사리 올라오는 거 따왔어용!!
일주일 전에 산책하면서 보니까 벌써 나오길래 ......
제가 먹자고 하는 건 아니고 한국에 가족들이 너무 좋아하세요.
독일 고사리가 맛이 있다나 봐요.
따러 가실 분들은 일찍 하셔야 할 것 같아요.
댓글목록
Halbe님의 댓글
Halb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도 지난 주말에 몇개 봤습니다. 근데 정말 몇개라 딸 생각은 아예 안했습니다.
순이 길지도 않고, 아주 깨끗하고 최상품 이군요.
한국에서 좋아라 할 만 합니다.
전 고사리보다 정원 탁자랑 푹신한 쿠션의자가 더 부럽네요!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지난주부터 고개를 내미는 고사리들이 예쁘더군요.
걸리면 벌금 물어야 하는 게 사실인지 몰라서 서둘렀지요.ㅎㅎ
Halbe 님, 저 탁자와 의자는 너무도 낡고 헌 15 년이 넘은것인데 해마다 Hochdruckreiniger 로 닦아내니 항상 새롭게 쓸 수가 있네요
Halbe님의 댓글
Halb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만간 벌금 고지서 집으로 날아갈겁니다. 증거사진도 이렇게 확보됬으니 ㅎㅎ
오늘 날씨 어마어마 한데 올드타이머 타고 바람쐬러 안가시나요?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Halbe님, 제가 좀 멍청한 데가 있어서 남이하는말 을 잘 믿거덩요.
아이고 이담부턴 고사리 안 따러 갈 겁니다.
오늘 날씨야 아주 좋지만 돈 불러 갔다 오느라 기회를 놓쳤고 이제 부활절 기간엔 날씨가 좋지 않다니 잠옷 입힌 채로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님도 좋은 부활절 기간 되시길 바랍니다.
Sonnenmais님의 댓글
Sonnenmai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이런건 어떻게 구분하고 따오나요..
독일에선 고사리 구하는 것도 쉽지 않고..
독일 사람들도 먹는 사람이 있다는데..
제 주변에 독일인들은 사진 보여줘도 고사리 자체를 잘 모르더라구요..
따러 갈만한 산이 있어도 보고도 고사린질 알수 있는 팁이라도 있을까요..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Sonnenmais 님 독일엔 고사리가 아주 많아요. 아마 한국보다 더 흔하게 많을거에요. 전엔 농장하시는분들이 따다 말려 한국에 팔았다고 하네요.
우리가 먹는 고사리는 Adlerfarn 이라고 합니다.
http://www.homöopathie-und-heilen.de/aktuelles/arrach/adlerfarn.jpg
참고로 한번 보세요. 고사리가 나오기 시작할 때 잎이 펴지기 전에 반정도 에서 꺾어야 부드럽지요.
한번 보시면 담번에 발견하긴 쉬울 거에요
주말에 가게 되면 올라 오는사진 찍어 보내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