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384명
[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반찬 만들어 팔면 사실 분 계신가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o0221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4,705회 작성일 14-06-29 21:44

본문

재정적으로 부딪히고 있지만 제 힘으로 벌 수 있는 돈이 없네요..

그나마 할 줄 아는것이 반찬 만드는것을 좋아해서 이렇게 판다고 하시면 사실 분이 계신 지 이렇게 여쭤봅니다.

 

보통 밑반찬으로는 계란장조림, 고추장고기볶음, 양파절임, 오이무침, 시금치무침, 계란말이, 감자볶음 등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반찬을 생각하고 있고요,

찌개류 요리를 좋아합니다. 된장찌개, 김치찌개, 미역국 등..

혹은 갈비찜이나 비빔국수, 별식도 좋아하고 주먹밥이나 샌드위치 등 도시락도 좋습니다.

 

특출난 실력은 아니고 그렇게 자신하는 것도 아니지만, 자취기간도 길어지고, 친구들에게 요리하는 것을 좋아해서 용기를 내어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의견 있으시면 답글 부탁합니다.  

추천0

댓글목록

한겨울님의 댓글

한겨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찬 종류와 가격이 괜찮다면 구매할 의향은 있는데 위에 적어주신 반찬들은 오래 보관이 힘든것들인거 같네요.  이 곳에서 파실 생각이시면 택배로 보내실터인데.. 시금치무침, 오이무침, 계란말이 등은 하루이상 두기 힘든 반찬인 것 같네요.

판매자와 구매자가 서로 이해할 만한 가격과 반찬종류를 잘 고민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에 반찬 사이트 참고하셔도 좋을 듯 하구요.
성공하시길 빌겠습니다.

  • 추천 3

한겨울님의 댓글의 댓글

한겨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같은 경우는 영양상 여러가지 반찬을 해두고 먹고싶지만 혼자서 먹기에는 가짓수가 많아지면 양이 많아 버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리고 한국 음식 해먹다 보면 한달에 200유로 정도 지출이 되는데 반찬 파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소량으로 여러종류로 구매하는 것에 전 한달에 50유로 정도 지출은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간단한 국이나 반찬보다는 만들기 조금 난이도가 있고 재료비가 독일에서 저렴한 국이나 반찬 종류로 판매하시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데요..

만들기 쉽고 간편한 미역국 보다는 오래 끓여야 하는 감자탕, 육개장같은 국이나, 생선전, 동그랑땡, 마늘 짱아찌, 미역줄거리 등등 손이 많이 가거나 가끔 먹고 싶을 만한 반찬이라면 골고루 구매하고 싶은데요..

  • 추천 1

유리주전자님의 댓글

유리주전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찬 사먹을 사람은 아니구요,
저같으면 여러가지 반찬보다는 김치종류를 잘 연구하여
시도해볼거 같아요. 그리고 장아찌 종류도. 맛있게 만드는것은 열의를 가지고
연습을 하다보면 된답니다. 응용도 생기고요.
실제로 다른 한인커뮤니티에 김치판매 하시는분들 더러 보입니다.
지워지지 않고 꾸준히 올라오는걸 보면 분명 수요자가 있다는 생각이예요.

그럼 김치를 좋은 가격에 사드실분들 계신가요?
여기 이 젊은친구를 위하여 많은 의견들 주시면 좋겠네요.

고학으로 고구마장사 포장마차를 해가며 대학을 마친 사촌남동생을
떠올리며 적고 갑니다.

똘똘이01님의 댓글

똘똘이0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 동네 가까운곳에도 김치나 오래둘수 있는 반찬을 만들어 파시는 분이 계시는데 이곳 한인사회가 그리 큰편이 아니라 벌이가 그리 많은것 같아보이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이곳에 정착하신지가 아주 오래되신분이라 주변 지인들께서 많이 이용하고 판매가 되는듯하구요.  그렇게 주변 지인들이나 알음알음으로 판매한다면 문제가 안되겠으나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음식물을 만들어 판매하려면 독일에도 인허가 절차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리고 당연히 영업에 따르는 세금도 따라올거고 비자, 즉 자영업이 가능한 비자여야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지인이 독일은 아니고 벨기에에서 남편 회사동료들에게 거의 재료비만 받고 도시락을 공급했다가 세금 신고해야한다는 말에 접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독일이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지않을까 하는 노파심에서 적어봅니다.
제가 언급한 위의 분과 같이 기본고객층이 확보되어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재료비만 잔뜩들이고 판매가 안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을것 같다는 걱정이 앞섭니다. 대형인터넷 쇼핑몰등에 가격경쟁에서도 밀릴수 밖에 없구요. 아시겠지만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을 주문하면 50유로부터 무료배송입니다. 밑반찬을 우편으로 보내려면 배송비도 생각해야겠고 반찬들이라는게 몇몇 사람들이 주문한다고해서 그양 만큼만 만들어 그때 그때 판매할 수 있는게 아니라는것도 고려해야겠구요.
에효~~!! 제가 적다보니 너무 부정적인 부분만 적어놓은것 같아서 미안하네요.
다른분들 좋은 의견 많이 말씀해 주시기를 기대해봅니다.

Sesshou님의 댓글

Sessho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선 거주지역이 어디이신지요? 프랑크푸르트 같은 지역은 맞벌이하는 한국분들이 많이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작년에 맞벌이로 회사를 다닐 때는 정말 반찬만드는 게 너무 힘들어서 반찬 만들어 주실 분을 그렇게 찾았는데 결국 못찾았거든요. 그 때 당시 나물 종류 만들어 달라고 하고 제가 당일에 회사 끝나고 픽업가는 형식으로 생각했었습니다.  뭐 지금이야 어쨌건 회사와 살림을 병행하기 너무 힘들어 퇴사했지만 그런 틈새 시장을 뚫어도 좋으실 거 같아요.
아니면 꼭 한국분들만 대상으로 할 게 아니라 김치 같은 건 일본사람이나 중국사람들 중에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니 타겟층을 좀 더 분석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하고요. 김밥을 맛있게 싸신다면 김밥도 독일인을 대상으로 하는 것도 좋을 거 같구요.

gomdanji님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개인적으로는 제 눈앞에 반찬들이 있다면 몇 가지 사올 것 같습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파시는 분 입장에서는 유통이 제일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국인을 대상으로만 해서는 소위 장사는 안 될것이라고 봅니다.

베를린의 한 경우를 아는데요. 처음에는 사실 반찬가게를 하면서 독일사람들이 거기서 파는 재료들도 사가서 스스로 만들어 볼 수 있지 않을까 가게를 시작했으나, 그와 동시에 점심 때 단순메뉴를 해서 거기서 식사를 할 수도 있도록 했으나 결국에는 사람들이 그 곳에서 차라리 점심을 사먹지 그리고 거기에 조금씩 나오는 반찬들도 맛있게 먹으나 그걸 사가지고 가서 집에서 밥해 먹고 하는 것은 하지 않더라고요. 김치는 독일인들에게도 알려져 있어 김치는 사가지만 다른 반찬들은 사가지 않더군요. 그래서 전문반찬가게는 포기한 편이고 거기서 점심 먹는 사람들에게 주는 반찬 몇 가지 만들어 놓고, 간혹 저 같은 사람이 반찬 몇 가지 사가는 정도이더라고요. 그리고 알게 모르게 반찬 몇 가지 사면 일반인들에게는 만만치 않은 가격이 되는가 보더라고요. 그리고 그 곳을 찾아가서 그 걸 사서 가지고 가기보단 차라리 내가 만들어 먹지 뭐, 하는 것이 한국인이고요, 독일인 경우 집에서 밥도 해야 하고 하는 그런 번거러움을 피하는 것 같았습니다.

결국에는 어떤 임비스 비슷한 걸 하시던가 아니면 유통을 신속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강구되어야 하지 않을까? 아니면 인터넷으로 알려지면 그 곳에 가서 그때 그때 음식을 만들어 주는 것 대략 이렇게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eunhi님의 댓글

eunh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라리, 도시락을 만들어서 파시면 어떨까요? 예전에 베를린에서 그렇게 파셨던분이 한분 계셨는데(베리에도 올리시고) 인기가 좋으셨던걸로 기억합니다. 열거하신 반찬들이 장기보관이 힘든 종류라면,.. 4가지 반찬정도 조금씩 담고, 거기 밥만 더해서 도시락으로 해서 팔면 잘팔릴것 같은데요. 그때 그분은 매주 식단을 내놓으시고, 사전예약을 받으셨던걸로 알거든요. 그래서 아마 유통기간등의 문제를 최소화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가격도 물론 중요할것같긴한데... 다른도시에서 배달시켜 드신분도 계셨던것 같아요.  한국에서 무농약으로? 농사지어 보내주신 재료들로 만든다고 하셨던가 해서 가격이 조금 높았는데...저는 학생으로서는 아무래도 부담스러워서 생각만 하고 막상 못사먹었더랬지만,  그때 광고글 올리셨던걸 기억해보면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분들은 많이 사드시는듯 보였습니다.
 그때 그분은 반찬종류도 요일마다 바꿔고, 여러모로 신경을 많이 쓰셨는데,  님께서 시간적으류 여유가 안되신다면, 그보다 조금 간단히 하셔서 가격도 낮추시는 것도 방법이고요. 특별히 맛있게 하지 않으셔도.. (물론 맛없지는 않다는 전제하에) 저라면 사먹을것 같아요.  자취가 길어지다보니, 요리하는게 너무 귀찮아졌던 사람인지라..

[텃밭] 음식·맛집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390 남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04-17
3389 wunderkind0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4-13
3388 hjdf2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04-09
3387 커피우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9 03-19
3386 hjdf2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03-11
3385 Apri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5 03-10
3384 ROMR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02-16
3383 hjdf2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02-09
3382 딱뿔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2-05
3381 ROMR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2 01-31
3380 4층훔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5 10-19
3379 선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10-16
3378 meh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7 10-10
3377 solevita12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8 09-27
3376 정마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3 09-18
3375 Leila201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1 09-11
3374 엔젤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6 09-07
3373 선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9 08-27
3372 Tollpatsc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8-05
3371 지니케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07-09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