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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독일에서 가장 그리운 한국음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선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1건 조회 6,898회 작성일 14-07-18 20:41

본문

저는 떡복이일것 같은데,

여러분은 무엇인가요?

 

음식이 아니더라도 오랜 독일생활에 그리운 한국의 것.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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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팽나무님의 댓글

팽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높은 산허리에 걸친 비바람을 경고하는 용솟음 치는 구름들 그리고 낮은 곳으로 흐르는 개천들 종종 포장마차에 앉아 지켜보던 새벽 바다 끝, 반짝이는 오징어배. 낡은 한옥 지붕의 차분한 색과 구멍이 송송난 검은 돌들.절간의 나른한 종소리와 그 만큼 나른했던 남산도서관. 또는 자주가던 종로3가 기사식당의 고등어구이 반 점에 잘 익은 부추 김치 그리고 한국말로 이 것 참 맛있다라고 누구에게 말 할 수 있다는 것.

kumpel님의 댓글

kumpe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고
해녀들 망태기 옆에서 먹는 멍게, 성게, 전복, 해삼.
추운 겨울 저녁에 사랑하는 사람과 길가다 서서 먹는 오뎅, 군고구마, 거지빵.
인사동 골목과 삼청로 단골 단팥죽 집. 

이거 웬 먹는 것만 생각나니 그만하겠습니다.

팽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팽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쿰펠님,
사랑하는 사람과 길가다 서서 먹는 오뎅의 맛이라는 건 소설에만 있는 중 알았는데, 그것은 무슨 느낌인가요. 남과 오뎅을 같이 먹어 본 적이 그러고 보니 기억이 안 나요. 호호

kumpel님의 댓글의 댓글

kumpe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팽나무님,
사랑하는 사람과 길가 오뎅이 끓는 가마 옆에서 먹는 오뎅맛은
오뎅 특유의 맛과 마지막에 마시는 뜨끈한 간이 잘된 국물맛 외에
즐거움의 맛, 행복의 맛, 사랑의 맛이 곁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긴 꼬챙이에 낀 오뎅을 서로 먹여주는 모습은 ...

참 오뎅이라고 하니 쪽바리 냄새가 많이 납니다만
오십년 전 제가 독일에 올 때까지만 하더라도 다른 이름이 없었습니다.
지금은 어묵이라고 하는데 저도 앞으로는 그렇게 부르겠습니다.

gomdanji님의 댓글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umpel 님 '사랑' 경력의 냄새가 여기서 팍팍 나는데 그 중의 하나의 스토리만 '당시의' 저희에게 읊어 주시면 저는 흥미진진하게 읽겠습니다. ㅎㅎㅎ 그런데 당시 상황을 말할 때 오뎅국물이 아니라 어묵국물이라고 하게 된다면 뭔가 감정전달이 안 될것 같기도 합니다. ㅎ

kumpel님의 댓글의 댓글

kumpe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Gomdanji님
반갑습니다.
무슨 국물이건 저도 오십년이 넘도록 맛을 보지 못했으니 이렇게 안달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겨울에는 제가 한국을 너무 추워서 방문하지 않기 때문에 이젠 어묵이든 오뎅이든 인연이 끊어진 것 같습니다.^o^

gomdanji님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씨가 밖에 앉아 친구와 두런두런 이야기하는 것이 좋아 방금 집 근처 스페인, 포루투칼 식당 밖에 앉아 맛있는 것 먹고 들어왔는데 먹는 이야기가 나오니 다시 막 튀어 나오네요. ㅎ

제가 어릴 때 멍게 껍데기에서 그 꼬투리를 초등학교 때 학교 앞에서 할머니가 파시는 그 부분을 용돈이 있으면 그걸 하나 사서 빨아 먹으면서 집으로 올 때 그 맛은 최고의 맛. ㅎ그리고 칡을 파는 아저씨 한 분이 학교 앞에 있어서 용돈이 있으면 그 센 칡하나 받아서 질근질근 씹으며 거기서 나오는 쌉싸라한 맛을 느끼며 집으로 올 때. ㅎ

대학 때는 무교동에 있는 빈대떡 집 '열차집'이 이름인데 친구들과 모여서 토론도 하면서 먹던 빈대떡 그 집에는 굴젓이 같이 나오고 양파가 같이 나오는데 빈대떡 한 점 위에 굴젓 하나 양파 하나 얹어 착 먹고 거기에 소주 한 잔 그러다가 돈이 좀 있으면 조개탕 하나 시켜 그 국물과 조개를 발라 먹고 또 한 잔, 아 맛있어요!

저도 그만 해야 겠네요. ㅎ 먹는 얘기하니 당장 한국가고 싶으니까요. ㅎㅎㅎ

페스트룹님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명절 음식이 끝날 무렵에 온갖 명절 음식 남은 것을 몽땅 넣어 끓여 먹던 그 잡탕 맛이 그립네요.
아~.

아선환님의 댓글

아선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머나먼 타향에서의 그리움들이 느껴지네요..
저는 그 그리움이 더 부럽지만 ㅎㅎ저는 고향(독일)으로의 출국이 3일 남았네요

gomdanji님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다고 타향이라고 느끼며 살지는 않습니다. 여기도 내 집인데요. ㅎ 그러면 곧 독일로 즉 고향으로 오신다는 말씀?

아선환님의 댓글

아선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ㅎㅎ고향은 프랑크푸르트지만 이번엔 하이델베르크로 가요. 시작은 워홀이지만 끝은 영주이길 바라면서요...

솔직한남자님의 댓글

솔직한남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한국음식보다는 예전에 만났던 친구들이 더 그립습니다. 삼겹살이나 치킨을 같이 먹으면서 속깊은 대화를 나누던 시절이 그립군요~

gomdanji님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선환 님,

독일로 등업하시니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ㅎ
제가 점 쳐 본다면, ㅎ 옛날에 여기서 태어나셔서 부모님따라 한국으로 돌아가신 경우 그래서 다시 역이민 하시는? ㅎㅎㅎ 살면서 어떻게 사셨는지 갑자기 궁금증이 막 생기네요.
한 경우를 제가 동행했었는데요, 한 독일젊은여성, 어머니는 독일인 (일찍 돌아가셨음), 아버지는 미국인인데 아버님이 한 한국대학에서 강의를 하게 되었을 때 이 여성이 한 살 때까지 한국 서울에 살다가 독일로 돌아 왔답니다. 그런데 지금 영화 쪽에 공부를 했는데 스스로 기억나는 것은 전혀 없지만 자신의 한 살 때까지의 삶에 궁금증이 생겨 조그만 도큐필름을 만들기 위해 한국에서 오래 체류하면서 당시의 지인들과 연결되어 인터뷰도 하면서 기억을 더듬어 보면서 자신의 삶의 정체성의 일부를 찾아보더라고요. 그때 저도 약 2주? 정도 같이 다니기도 하고 한국이야기도 하고 하여간 재미있더군요. ㅎ

양지녘님의 댓글

양지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먹거리하면 역시 가을철 직접 낚시로 올린 감시 (감성돔)회를 회떠서 소주 한잔하는 맛이야말로...
물론 가을철엔 감성돔말고도 남해안에서 낚시로 잡히는 생선은 다양하지만서두. 회를 뜨고 남은 부분은 매운탕내지 맑은국을 끓여서... 매년 그렇듯이 올해도 봄에도 그렇지만 가을엔 필히 한국행이다. 남해바닷가 에 마련한 내 쉼터로 가서 텃밭에서 상추, 돌미나리, 고추따서 직접 잡은 생선에다 밥해 먹고. 외국살이에 지친 몸을 쉬고. 항상 인간의 속성인지 나만 그런지 한 두달 있다보면 다시 외국이 그리워지고 돌아와 한 두달지나면 한국 바닷가가 그립고...아마도 한국보다 외국에 더 오래 살아와서 그런지 양쪽 음식이 다 그립다. 여러부들도 그러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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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danji님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해에 쉼터가 있으시다니 반갑네요. 제 친구 한 명이 형하고 함께 거기서 게스트하우스를 해서 작년에 거기가서 잘 지내고 왔답니다. ㅎ 정말 좋더군요. 단지 거기 토박이 분들 경상도 말투가 다른 경상도보다 좀 더 '사납다'라고 할까, 하여간 외지인에 대한 경계를 다른 곳에 비해 좀 더 느끼긴 했어요. ㅎ
낚시해서 회 해 먹고 탕 끊여 먹는 기분, 말 할 필요도 없죠.
한국가면 별로 그렇게 즐기지 않는 맥주도 갑자기 Becks 비어를 보면 반가워 한 잔 마신답니다. 제가 브레멘에 나름대로 오래 살았었는데 이 맥주공장이 거기 있거든요. 손님들을 위해 집에 이 맥주를 한 박스정도 항상 준비해 놓지만 저는 그리 맥주를 선호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독일에 있을 때는 여름에 가끔 아니면 마시지 않는데 한국가서 보면 반가워 한 병 마시게 되더군요. ㅎ 그런데 한국에 나온 소세지는 여기 입맛에는 아직 맞지 않더라고요. ㅎ 언제 남해 또 가신다고요? 좋겠습니다.

양지녘님의 댓글의 댓글

양지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래 남해는 경남 하동에 속해있던 섬이라고 하더군요. 제가 이쪽지방에 연이 있어서 쉼터를 여기에 정한것은 아니고, 단지 기후가 겨울에도 따뜻하고 바다와 산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것이 좋아서. 남해인들이 원래 섬사람들이 대개 거칠다고 하듯 (지금은 더이상 섬은 아니지만) 그런것은 사실인 것 같은데, 제가 사는 이곳은 인심좋고 텃세도 없는 동네인 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처신을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외지인이 많이 들어와 살지요. 독일인마을, 미국인마을.... 개인적으로 그동네들은 너무 왜져 있어서 (인프라가 부족) 불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예 이번에도 한 두달 남짓 다녀옵니다.

  • 추천 1

양지녘님의 댓글의 댓글

양지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지요. 매년 봄 가을 두번 남해갑니다. 한 5-6개월은 거기서 보냅니다. 어떨땐 편한복장이라고 몸빼에 고무신 끌고 다니는데, 덩치큰 남자가 그러고 다니니까 외국에서보다 더 이목을 받더라구요.
남해 오시게되면 오시기전 연락 한번 주세요. 직접 잡은 생선과 바로딴 오이스터에 벡스 비어 한잔하시죠~~

gomdanji님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네요. 회, 굴, 벡스비어 한 잔... . 아 먹고 싶다. 고맙습니다, 초대해 주셔서!
제 친구들 (젊은 친구들)은 남해에서 달품게스트하우스 선구마을에서 하고 있어요. 아주 청렴결백하고 맑은 사람들이에요. 그래서 한국가면 가능한 한 꼭 만나고 옵니다. 지난 번에는 여기 독일친구들도 같이 갔었었는데 그 남해 그리고 남쪽의 전경이 바다와 산이 같이 이어져 있는 모습을 아주 좋아하더군요.
저도 지금은 가능한한 봄, 가을에 한국갑니다. 특히 날씨 때문에요. ㅎ
저희도 독일마을을 꼭 가 볼려고 한 것은 아니었으나 조그맣다 보니 이래저래 지나가게 되서 거기서 내려 커피도 한 잔 마시고, 특히 거기 카페가 브레멘이라고 있더라고요. 그 주인이 브레멘에 오래 사신 분이라더군요. 그래서 모두 거기서 커피 한 잔 했어요. 생각보다는 그리 유치하지 않더군요. ㅎ
저도 지금 이번 가을에 어쩌면 가야할 일도 하나 생길 것 같고요, 하여간 내년 봄에는 꼭 갈 예정입니다.
꼭 연락하겠습니다, 아 재밌겠다. ㅎ

한지님의 댓글

한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먹고싶은거란것은 한사람이 처한 시간적 공간적 심리적 온갓 복잡한 삶 만큼이나 다를거라 생각되는되요... 그래서 그 질문자체가 참 재미있는게 그 답이 정해진게 있는 아니라 열려있다는 것이겠죠...

어쨌든 저는 유학초기 80 년대 중반쯤 딱 어떤게 먹고싶다란 문제제기는 고사하고 뭘 먹고 어떻게 살았는지도 가물가물 .. 지금현재 까지는 건강하게 행복하게 나름 살고 있으니 감사하긴한데 ...아마 정신없이 독일현실 적응하느라 일단 죽지 않기 위해 .. 그당시 한국음식을 먹을수 있는 상황이었더라면  맛있게,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냄새등의 이유로 숨을 죽이면서 먹었을텐데...아무튼 어떤게 먹고싶어란 생각할 여유없이 보낸것 같네요. 솔직히 멘자먹고 살았다우 ㅋㅋㅋ

그이후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 콩나물이 그렇게도 먹고 싶어 실패를 거듭하다 재재재도전으로 콩나물도 쉽게 길러먹어도 봤고..그런데 인생이란게 그렇듯이 넘 흔하게 되면 별 감칠맛을 모르겠더라구요.. 그게 아니라 아직도 맛있게 먹기는 하죠.. 근데 예전처럼 먹구싶어 안달이  날 정도는 이제 아니란거죠 ㅋㅋㅋ...입맛이란게 얼나마 인간만큼이나 간사한지요.. 물론 저를 포함해서죠..한동안 그거 매일 먹을수 있다면 원이 없다고 한 사실은 까막게 잊어버리고요 아니 무시해버리고...이제 와서 이렇게 표현을 하다니 너무하잖아요.

요즘, 아니 입맛 또는 땡기는 입맛은 수시로 변하니까.. 지금  난  싱싱한 생굴이 먹구 싶다우 ㅋㅋㅋ 혹시 누군가 여기 생굴 나룸할분 계신가요?

작곡가유딩님의 댓글

작곡가유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자탕, 해물찜, 매운탕, 내장 듬뿍 들어간 국밥... 그리고 엄마표 김치로 끓인 김치찌개.. ㅜㅜ 아 언제 다시 먹어볼 수 있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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