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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해바라기표 Kuchen!

페이지 정보

작성자 sonnenblu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803회 작성일 15-02-04 13:0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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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50204_005.jpg

사진150126_003.jpg

 


오늘은 사진이 올라가네요.

세 번째로 구운 치즈 케잌이에요.

맨 아래는 저번에 두 번째로 구운, 많이 태운 케잌이고요.

오늘은 머랭을 제법 잘 만든 것 같아요.

흰 거품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Uebung macht den Meister 라고 몇 번 해서 그런지 손놀림이 좋아졌나봐요ㅋㅋ

이번엔 취사 딱 한 번만 누르려고 얼마나 애썼는지...

누르고 싶은 것을 꾹 참고 세 시간 지나서 식혀서 꺼냈는데 그 동안에 비해 너무 희끄무리해서

다시 넣고 한 번 취사 했어요.

그러고는 장보고 와서 드라이어 열풍으로 떨어트려 꺼냈는데

머랭을 잘 만들어서 그런지 너무 부드러워요.

그 동안 만들었던 것들은 묵 같은 느낌이었는데

오늘 만든 것은 바닥 부분 2, 3 밀리미터 정도만 묵 같고 속은 크림처럼 너무 부드러워요.

한 조각 먹어보고는 이게 혹시 안익은 것은 아닌가... 세 시간이나 보온 상태였고 취사를 한 번 더 했었는데 익었겠지... 하면서도 역시나 걱정을 떨치지 못해서 두 번째 조각을 먹어보고는 다시 밥솥에 넣었어요. 한 번만 더 취사 해보고 식감의 변화가 있는지 확인하려고요.

처음부터 이렇게 부드러웠으면 걱정이 안될텐데 말이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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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hein님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해바라기님, 우리도 좀 초대해 주세요. 특히 쿠헨 위에 선명한 저 무늬는 신의 계시가 아닐까요,,,,하하 해바라기님은 평생토록 밥솥쿠헨을 구우셔야 한다는,,,,, 그래서 베리식구들을 초대하셔야 한다는,,,, ㅎㅎ

sonnenblumen님의 댓글의 댓글

sonnenblu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든지 대환영^^
한국에 오시면 구워드리지요.
저 그림이 참 맘에 들어요.
꽃다발을 한가득 주고 받는 것 같기도 하고
두 손을 꼭 잡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오늘도 구워야 하는데
이번엔 어떤 그림이 나올지 기대되네요.

sonnenblumen님의 댓글의 댓글

sonnenblu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인님, 오늘의 쿠흔은 대성공!!!
첫 쿠흔의 맛남과 셋째 쿠흔의 부드러움이 결합되었어요.
맨 처음 구울 때처럼 맛있는 빵냄새도 났고 가장 자리가 약간 부풀기도 했고
세 번째로 구웠을 때처럼 아주 부드럽게 되었어요.
세 번째 구웠을 때는 약간 단단한 층과 부드러운 층이 살짝 구분되었는데
지금은 거의 구분되지 않고 균일하게 부드러워요.
앞으로는 한 시간에 한 번씩 취사 눌러야겠어요.
그리고 태우지도 않고 맛남직한 브라운이 되었지요.
내일 시식회하는데 호평 받을 것 같아요.

페스트룹님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uchen이 겉 보다 속이 더 맛 있어 보입니다. 맘 같아서는 저도 직접 함 만들어 보던지 아니면 아내가 만들어 보았어면 좋겠는데 엄청나게 많을 것 같은 열량 때문에 그만 맘 접습니다.^^

sonnenblumen님의 댓글의 댓글

sonnenblu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열량은 상당할 듯.
3월 초에 연주할 일이 있어서 살을 빼야 하는데
매주 치즈 케잌을 구워먹으니
게다가 추워서 그런지 자꾸 뭘 먹어대서
살이 빠질 생각을 안해요ㅋㅋ
그래도 시중 치즈 케잌에 비하면 달지 않아요.
케잌 한 조각 드시고 공원 열바퀴 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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