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에 가시면 치즈진열코너에  보세요, Philadelphia Frischkäse Doppelrahm Klassik 이라고 있는데 한번 찾아보세요. 그리고 Magerquark  사서 치즈에다 크박을 세줄정도 넣고 잘 섞어주시면 부드러운 크림으로 변할겁니다. 거기에 곱게다진 양파와 허브(파슬리) 잘 다져 넣으시고 후추약간 넣어보세요. 맛을보신다음 간을더하시려면 소금약간 더 넣으시고요.
치즈에 간이 들어가 있기때문에 일단 맛을 보셔야 할거에요. 그렇게 드시면 감자와 드실수있고 또 훈제된 연어와 어울려 드셔도 맛이 있을 겁니다. 물론 입맛이야 다 다르긴하지만요.
그외에도 여러가지 레시피는 있지만 크림치즈가  무난하니까요.

cassiechoi님의 댓글

cassiecho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12 19:46

정말 맛있네요!!!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15 13:56

그외에도 Wraps 를 만드실수 있습니다. 그렇게 만든 크림치즈나 아니면  슈퍼에 가시면 Bresso 라고 나오는 크림치즈가있는데 그걸 Wraps( 밀가루로 만든 빈대떡 같은건데 터키슈퍼에 가시면 있고 슈퍼에도 있지만 슈퍼에서 산건 별로 맛이에요, 아마도 너무 마른것 같아서...)위에 골고루 바르세요. 그다음에 양상치와 몇가지 샐러드잎을 잘 3분에 1정도 차지하게 깐다음 팬에볶은 닭가슴살이나 아님 훈제연어나 아님 새우볶음이나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하셔서 김밥싸듯 돌돌 말아서 드시면 여름철 식사로도 좋습니다.

Raclett 치즈 추천 이요. 겨울에 한창 파는데, 날 더워지면 잘 안보이구요. 진열대에 포장되서 파는 게 없으면, 테케에 가서 Comte 치즈를 주문하시면 되요.
여럿이서 먹는 것도 아닌데, 라클렛 기계켜기도 그렇고 씻기도 귀찮아서 저는 작은 후라이팬에 삶은 감자, 잘게 썬 각종 부재료(버섯, 햄, 파프리카, 캔옥수수, 코니숑, 실버쯔비벨 등등...) 때려넣고 맨위에 두껍게 썰린 라클렛 치즈로 덮어서 프라이팬 1~2단 약불에 치즈 녹을때까지 10~15분 정도 둡니다. 후라이팬 뚜껑은 덮구요. 그럼 라클렛 기계처럼 치즈가 노릇노릇해지지는 않는데, 치즈는 잘 녹았고, 라클렛 모양으로 나옵니다.
저는 캔옥수수, 코니숑, 코흐싱켄 조합을 가장 선호하는데, 위에 쓴 재료를 다 넣으실 필요는 없고, 냉장고 사정에 따라, 입맛에 따라 부재료를 넣으시면 좋습니다. 사실 이미 감자와 치즈만으로도 먹을만 합니다.
고다, 에멘탈도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치즈예요. 냄새가 좀 나는 종류는 Harzer나 blauer schimmel 치즈 종류인데, Harzer는 냄새가 고약해도 지방함량이 아주 낮은편이라 건강에는 좋다고 하네요. 헤센주에서는 Harzer에 다진 양파, 큄멜, 소스등을 얹어서 Handkäs mit musik을 만들어먹기도 합니다. 물론 먹기에는 덜 거북해지는데 냄새는 똑같이 나서... 서양버전 청국장을 체험하시고 싶은 분껜 추천해드립니다. 물론 전 청국장, 하쩌케제 둘다 안먹습니다. 아니 근처도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