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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좋아하실만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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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13 16:01 조회2,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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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서 곧 한국에서 여행 오시는데 어떤 음식을 해드리면 좋을까 궁리 중입니다

물론 한식이 최고인줄은 알지만 ^^;; 혹 여기서 쉽게 구할수 있는 재료로 색다르게 해드릴게 있을까요?

또 기차타고 자주 이동할것 같은데 마늘 없이도 맛있게 만들수 있는 요리들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여행에 이런저런것들이 유용하게 쓰이더라  이런 팁들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즐겁게 지내다 가셨음하는 마음에 생각이 많네요..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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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호수비님의 댓글

호수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얼마전에 부모님 오셨을 때 녹색 슈파겔 볶음해서 먹었는데 아주 좋아하셨어요.  여행할때  카레, 고춧가루, 간장, 참기름 등 양념 조금씩 챙겨가니 유용하더라구요.  참, 부엌용 가위, 요리용 긴 젓가락, 일회용 장갑, 커피믹스, 녹차티백 추천합니다. :-)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Gulasch 는 어떠실지요, 한국에 식구들한테 해드리니까 맛있게 드셔서요. 어렵지않고 압력솥으로 15 분정도면 완성 이에요.
레시피 원하시면 보내드립니다.


Ninayoo님의 댓글

Ninayo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는 슈패쯜레 (선물받은 프레써가 있어서요) 만들어서 람소스랑 같이 먹기도 하고 룰라덴만들어서 먹기도 하고 했어요. 밖에서 사먹는 캐제슈패쯜레는 한국사람 입맛에는 너무 느끼하고 꼬리꼬리하고, 이렇게 하니 한국분들도 좋아하시구요.
담프누델 만들어서 바닐라 소스랑 먹는건 여자분들 좋아하시구요. (남자분들은 별로 식사 같지 않다 싫어하시고 ㅎㅎ)
플람쿠헨 만들었는데 피자처럼 느끼하지 않고 바삭바삭해서 좋아하시고
남은 빵이 있어서 크뇌들 만들어서 부이용넣은 국물에 크뇌들쥬페 한것도 좋아하셨어요.


쌔앰님의 댓글

쌔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는 한국 친구들한테 이렇게 퀴즈를 냅니다. "독일에서 만들 수 있는 한국요리 중에 한국보다 맛있는 게 뭐게?" 제 답은 부대찌게입니다.

소세지를 종류별로 사서 넣고 끓여 보셔요. 부모님들이 정말 좋아하실 거에요.

혹시 부대찌게 만드는 게 자신이 없으시면 라면 소세지 전골로 하셔도 대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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