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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멋대로~비비고..네멋대로~ 쌈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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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스만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03 16:04 조회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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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덥네요. 아직도 엘레베이터가 고장나 있는 상태라 6층까지 오르내렸더니 늦은 점심먹고 시체놀이중입니다..ㅎ
불앞에 서기 싫어서 잔머리를 쓴 덕에 초간단 두가지 음식이 탄생했습니다^^
 
추억의 양푼비빔밥..모..이름이 추억이지만 걍 남아 뒹구는 야채들..김치 쫑쫑 쓸어넣어 비비시면 됩니다.
단, 포인트라면 쌈장과 고추장을 2:1로 섞었다는 것과 가장 양푼에 근접한 그릇에 마구마구 비빈다는것?이죠..

상추쌈밥..간고기와 옥수수및 양파등을 센불에 살짝 볶아서 밥과 섞어줍니다. 상추깔고 하나씩 올려주면 끝나는데 담기 나름이죠? 저리 담아놓으니 쬐금은 더 고급져 보이지 않나용? ㅎㅎ

×팁 : 양념쌈장..500그램 쌈장을 사면 저는 반반 나누어 간소고기 250그램과 참치캔 두개를 각각 섞어서 들깨가루 조금 넣고 볶아줍니다. 야채 남는거 잘게 다지구요..이렇게 해놓으면 양념장 베이스로 활용할수 있거든요.
       
        양념고추장..  도 마찬가지로 고기와 참치 두종류로 준비 해놓으시면  모든 비빔음식들의 장으로 활용할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팁 두울 : 볶음밥 하실때 가장 센불에 모든 고명류를 단시간에 볶으시고 밥은 나중에 섞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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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송스만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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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맘 백퍼 이해합니다^^ 저도 일중에는 열심히 뭘 먹어야겠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막상 집에 돌아오면 아무 생각이 없지요. 고저 찬밥에 김치라도 누군가가 차려주는 밥상..무쟈게 받고픈 1인입니당~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더위에 수고하시네요, 저 송스만두님의 조리에 정말 감탄합니다,센스있고 셋팅예쁘고 글도 재밌게쓰시고 추천 또추천 입니다. 쌈장에 참치 넣는거 또 배웠네요. 저는 고기없이 양배추와 양파, 가는파  잘게 썰어 볶다가 쌈장과 고추장을 섞어 볶았었는데 제 된장 만든후론 된장 듬뿍에  고추장 반정도 용량으로해서 볶아서 먹느데 담엔 참치넣고 해야겠어요(만족)
ㅎㅎ ㅎ


송스만두님의 댓글

송스만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제게는 맛난 triumph님의 된장이 없어서~ 아쉬운대로 해놓지요. 게다가 제가 고기 좋아하는 초딩입맛이라서요..ㅋ.  참치쌈장은 그대로 삼각김밥 고명으로도 활용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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