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독일에서 짧지않게 살면서 수은주가 40도 넘는 광경을 보게 되네요..40.5도를 가리키고 있네용..
아.직.도..고쳐지지 않은 엘레베이터 때문에 양손가득 장바구니를 낑낑대며 가지고 올라오면서 월욜에는 관리삼실에 전화해서 엄중항의 할것을 다짐해봅니다. 최대한 젊쟎게..품위있게 하리라 생각하지만 늘 그렇듯이 다혈질의 기운을 어찌 누를수 있을지..

오늘도 열심히 머리를 굴려봅니다.
그.래.서..차려진 것들입니다^^ 냉라면과 비빔국수..
모두들 아시죠? 아시는 방법들에 제가 하는 방법을 곁들이자면
냉라면 스프는 물을 최대한 조금만 잡고 스프넣고 확 끓여냅니다. 거기에 생수조금으로 식혀주시고 얼음 마구 투하하시면 조금 더 빠르게 드실수 있지요. 삶은계란으로 마무리 하시구요,

비빔국수는 계란지단을 최대한 길게해서 면발의 분위기를 내봤습니다. 요즘 세계적으로 일명 (분자요리)가 뜨고 있다죠..
모..계란지단을 길게해서 국수의 느낌을 내주는 것도 이것의 하나가 아니지 않나라고 혼자 중얼거려 봅니다^^

요며칠 잔머리의 여왕답게 간단명료한 요리들 올리는 대신 마지막으로 더위에 지친 딸기식구들의 애교어린 인사 보여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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