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장 지대로 지르는 순댓국밥 왔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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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스만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2,622회 작성일 15-07-15 15:33본문
해서 오늘은 만두네 보양식인 순댓국밥으로 지나간 초복과 다가올 두번의 복날을 준비해 보아요.
독일에 와서 뒤늦게 순대에 눈뜬 엄마덕에 제 아이들은 어릴때부터 순대를 먹었지요. 큰아이는 그냥저냥이고 둘째는 엄마보다 더한 마니아가 되었네요..ㅎ
해서 저는 더우면 더워서 , 추우면 춥다고 보양식으로 순대만 구하면 순댓국을 끓입니다.
오늘은 레시피라기 보다는 걍 보시라구요^^ 이걸 나더러? 하실까봐서요..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물냉면을 하기위해 준비해 둔 육수가 있는데 이렇게 미리 준비하시면 주중에 음식하기 편합니다.
주말에 자투리시간 이용해서 닭한마리와 소족(beinscheibe) 한팩을 우려내어 고기따로 육수따로 보관하시면 한 이주일은 편~합니당.^^
댓글목록
mistraloh님의 댓글
mistral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 부럽습니다!!!!
송스만두님의 댓글
송스만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거 참..뭐라 답을 드려야 할지요..함 해보시라 해야할지 죄송하다 해야할지..저희집에 놀러 오시라 해야할지..대략난감이네요.^^
anpigone님의 댓글
anpigo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송스만두님~ 저를 고문하시나욧! ㅠㅠ
너무도 먹음직스럽네요. 아... 먹고싶어. 저 한국가고 싶어요... ㅠㅠ
송스만두님, 혹시... 베를린에서 사시지 않으세요? (힛?)
송스만두님의 댓글
송스만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야심한 밤에 먹는걸로 고문시켜 죄송!
향수병까지 불러 일으켜 다시 죄송!!
베를린에 살지 않아서 재삼 죄송!!! 합니다...
anpigone님의 댓글
anpigo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송스만두님, 혹시 베를린으로 이사오고 싶으시면 저에게 말씀해주세요. 저의 집 곁에 위치한 집 중에 부엌 큰 집으로 제가 구해드리고 싶어요 @_@
송스만두님의 댓글
송스만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말씀만 들어도 감사하고 쑥스럽네요..NRW지역에 놀러오시면 연락주세요^^
mistraloh님의 댓글의 댓글
mistral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마나... NRW세요? 전 뒤셀입니다!! 솜씨 전수받고 싶네요. ㄷㄷㄷ
스텐포드님의 댓글
스텐포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말 맛있겠네요. 저도 한국마트에서 냉동순대 사다가 해봤는데 순대가 다 터져버리더군요. 혹시 어떤순대 사용하셨나요?
송스만두님의 댓글
송스만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온라인 쇼핑몰에서 파는 순대는 한가지밖에 없지 않나요?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ㅎㅎ
길벗님의 댓글
길벗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루르르르르 ~~~~릅,
이건 고문이야 =~ =~ = =~ =~ =~ㅍ =~ㅍ ~~~~
오케디리갓님의 댓글
오케디리갓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순대국인데.... 차마.. 집에서는 해볼 용기가 나지 않네요~~
대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