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부인을 품은? 낙지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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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스만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662회 작성일 15-08-30 14:48본문
독일날씨 같지 않은 날씨에 만두가 살~짝 2.거시기 해졌나 봅니다.
보시는 분들께서 조금 3.거시기 하더라도 너그럽게 봐주셔용~
요기서 잠깐!! 1, 2, 3번의 거시기의 뜻을 한번 풀어보시는것도 막간의 재미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핑크부인을 좋아하는지라 지난번의 장조림에도 선을 보였는데요..요 낙지볶음에도 저는 핑크부인을 넣습니다.
재료: 낙지 다섯마리( 세발낙지의 경우), 양배추, 피망, 당근, 핑크부인, 풋고추, 홍고추, 파..기타 선호하거나 냉장고에서 딩구는 야채아가들..
양념장: 고추장과 고춧가루 1:1, 굴소스, 간장, 설탕(꿀 가능), 고추기름, 적포도주
×팁 하나: 장은 따로 섞어 놔두고 센불에 고추기름과 간장을 두르고 살짝 태워줍니다.
×팁 두울: 센불에서 야채(사과를 포함)를 빠르게 볶은후 낙지와 고추를 넣고 1-2분 정도만 익힌후에 물녹말을 넣고 불을 끄세요.
×팁 세엣: 소면은 90퍼센트만 익힌후 얼음물로 헹구는거 아시죠?
보통 마무리로 참기름 넣으시는데 저는 초반 고추기름으로 대신합니다. 늘 말씀드리듯이 참기름의 향이 재료 하나하나의
맛을 누르기 때문입니다만 취향대로 ^^
무쟈게 더운 오늘입니다. 낙지볶음에 캬아~ 한잔..ㅇㅋ?
낙지는 큰 마켓에서 octopus 사셔도 되구요, 온라인 한인마켓에서 사셔도 됩니다. 오징어로 대체하셔도 물론 되구요..
댓글목록
송스만두님의 댓글
송스만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제가 딱딱한 과일을 즐겨하지 않아서 먹기는 해야겠고..생각끝에 음식에 접목을 시켰는데 사과와 어울리는 요리들이 있더라구요^^
특히 피부에 좋습니다. 코스메티커린이 드리는 말씀이니 믿으셔도 됩니당~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목이 예뻐서 들어왔어요.ㅎㅎ 무교동 낙지 볶음 생각이 절로 나게 만드는 만두님 의 낙지 볶음^^. 여기선 오징어론 많이 해먹는데 낙지 로는 못했어요, 우리 남편이 조것도 해주면 잘 먹을 것 같은데.... 만두 님의 솜씨는 정말 대단하십니다. 짝짝짝.
송스만두님의 댓글의 댓글
송스만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랫만입니다..triumph님! 방가방가요~
저도 주로 오징어로 하고 낙지는 장에갔다 운좋게 발견하게 되면 하게 되지요.
팔월의 마지막날 마지막 더위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일교차가 커 감기기운이 살짝 있습니다..ㅠ
건강 조심하세요^^
Lachs님의 댓글
Lach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핑크부인이라는게..맨 처음 사진에서 3시방향에 있는 것인가요^^?
혹시..핑크레이디라는 사과의 한 품종인건가요?!?!?
사과를 넣을 생각은 한번도 못해봤는데 향긋하고 맛있을 것 같아요 :)
송스만두님의 댓글
송스만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맞습니다. 댓글 맨 위에 어느분깨서 쓰셨길래 답글을 드린건데 글을 지우셔서..
제가 이곳에서 피부미용을 공부했던 경험이 있어 아무래도 살짝씩 덧붙이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양념에 넣는 설탕의 양도 줄일수 있고 식감또한 훌륭합니다.
초롱님의 댓글
초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목이 쫌 야함다. 그래도 핑크부인 좋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