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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기억을 깨워주는 바지락 손!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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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스만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11 16:00 조회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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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계절의 절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풍삼아 네덜란드 생선시장엘 다녀오니 집안에 바다냄새가 한가득이네요^^ (다른말로 비린내?)
생물 바지락과 백합이 보여 사왔는데 귀한 아이들을 어찌해야 잘먹었다 소문날까 고민하다 손이 좀 가지만 푸짐한 바지락 손칼국수 해봅니다.

×팁 하나: 밀가루는 550(강력분) 300그램 사용하니 3인분 나옵니다.
소금 조금과 식용유 두큰술 넣고 미지근한 물에 많이 치댄후 냉장고에서 30분이상 숙성시키세요.

×팁 두울: 밀면은 꼭 끓는 물에서 밀가루 제거시켜 주시고 그릇에 먼저 담아놓고 드실때 건더기와 육수를 부어 드셔야 퍼지지 않습니다.^^

×팁 세엣: 해감한 바지락을 마늘과 대파등을 넣은 끓는물에 살짝 데쳐내고 육수를 가라앉혀 윗물만 따라내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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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대단하신 만두님, 넘 맛있게 보이네요, 조개종류가 한국서처럼 많지않아서 항상 그리던 참에 보니 쪼르륵 얌얌 합니다.그런데 칼국수는 기계없이 손으로 만드신 거에요?


송스만두님의 댓글

송스만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네^^ 기계로 하는것보다 손으로 치대는 편이 더 쫄깃하더라구요.. 많은 양을 하는것도 아니라서 저리 손으로 합니다.
제가 넘 아날로그적인가요..ㅠㅠ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참, 저도 가끔 칼국수를 하면 밀가루 양를 잡을수 없었는데  저도 300 그람하면 되겠네요, 뭐 2인분 이긴하지만 먹성이 좋아서..ㅎㅎㅎ


송스만두님의 댓글

송스만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앗! 아마도 그러하실 거예요..300그램으로 먹성좋은 남자분과 평균이하의 식성인 여자 둘이 먹었거든요^^
제가 깜박했어요..ㅎ


송스만두님의 댓글

송스만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바지락은 1킬로 한주머니에 8유로 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아마도 네덜란드 어시장에서 직접 산거라 저렴했을듯요.
meersalz 조금 굵은 종류로 한줌을 섞은 물에 하룻밤 해감시켰구요.
신선해서 다들 바로바로 입을 열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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