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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이야기나 요리강좌, 맛집 정보나 리뷰 혹은 씨앗 등 식재료를 나누는 곳입니다. 이 게시판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또 한식당 운영하시는 분들은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 한 두 번은 본인 식당에 대해 광고하고 자랑하셔도 됩니다.

올 해 양봉한 꿀을 조금 소개해 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4층훔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162회 작성일 23-10-19 14:51

본문

안녕하세요. Berlin 남쪽 Wannsee 근처에서 벌을 키우는 4 훔멜 입니다.

제 벌 친구들이 모은 꿀들을 판매하기 위해 다시 인사 드려요. 저는 베를린 남부 양봉 지역 협회에 속해 있고 학교에서 양봉을 가르치는 독일 친구와 같이 양봉을 하고 있으며 저희 벌통은 Wannsee 근처에 위치하여 벌들은 보통 정원 콜로니를 거쳐 베를린 남쪽의 크고 작은 호수와 공원들을 날아다닙니다.

 

저희가 일하는 방법 1.여왕의 날개 끝을 자르지 않는다. 2.수확의 반은 벌들을 위해 남겨 자신들이 모은 꿀로 겨울을 나게 끔 하며 여건이 되는 경우에만 최소한의 시럽을 준다. 3. 벌집과 필요 도구들은 친환경 제품 검증이 된 것 들이다. 4. 수확 되는 꿀들은 반드시  벌들에 의해 하얀 왁스로 덮혀 진 자연 숙성된 것 들이다. 5. 봄에 수의사에게 벌들의 건강 검사를 맡긴다.

 

 


판매하는 꿀은 Frühlingshonig 여름 Sommerhonig 가지 입니다.

작년 수확 벌들을 위해 충분히 꿀을 남겨 두었기에 해는 설탕 시럽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꿀을 얻었습니다.

 

Frühlingshonig : 이른 철의 나무에서 꽃가루를 모으고 3월과 6 사이의 꽃들과 , 여름까지 과일나무의 꽃에서 넥타인 당분을 모아 만들어 집니다. 꿀은 작년에 비해 향이 있고 밝은 황금색을 띄며 부드러운 달콤한 맛입니다.

 

주요 식물들은 근처에 많이 심어 진 자작, 오리나무, 개암나무, 단풍나무들의 꽃가루들부터 시작해서 4 즘엔 사과, 살구, 배나무 등의 근처 정원 콜로니에 심어 진 과일나무 꽃들, 독일의 국화인 수레 국화를 비롯 민들레, 라일락, 데이지 꽃들이 저희 벌들이 자주 찾는 식물입니다 . 당연 베를린 어디서나 보이는 마로니에와 참나무들도 빠질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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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Sommerhonig : 일반적으로 아까시 나무가 꽃이 피는 6 초를 시작으로 8 중순까지 피는 꽃과 나무 수액 등을 통해 꿀이 모입니다. 진한 황금색을 띄며 꿀에 비해 맛이 약간 진한 달콤함을 갖고 있습니다.

 

주로 찾아 다니는 식물들은 벌통 옆에서 자라는 아까시 나무 모과 나무부터 시작해 wannsee 근처에 많이 심어 진 밤나무, 철쭉이며 엉겅퀴, 토끼풀들, 산사나무가 있고 독일의 여름 벌들에게 매우 중요한 식물원인 피나무 (린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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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ühlingshonig, 여름 Sommerhonig 각각 7유로 입니다. 

 

베를린에 사시는 분들은 집으로 찾아오시면 바로 드릴 있습니다.

발송 모든 포장은 꿀 병 (유리) 포장 전문 박스로 단단하게 포장되며 DHL 또는 Hermes 발송됩니다.  

박스로 한국까지 아무 문제 없이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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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병에는 판매에 필요한 , 유통 기간, 주소, 연락처, 주의 사항이 적혀 있으며 상표 용지는 형광 처리를 재활 용지로 꿀엔 밝은 색으로 여름 꿀엔 약간 브라운 색의 종이로 차이를 두어 디자인했습니다. (작년에 붙이고 남은 종이 뒷면을 다시 사용한 것도 있기에 가끔 레이블 뒷면에 작년 출력 디자인이 보일 있을 텐데 종이를 아끼는  것이라 생각하시고 좋게 주세요 ^^;)

 

 

병에 그려 진 모든 식물들을 저희 벌들이 주로 찾아다니는 식물들과 Wannsee 주변에 많이 심어 진 식물들을 참조하여 그려 넣었습니다. 외에도 많은 식물들이 있겠지요. 벌들은 보통 반경 3,4 Km 날아다니기에 모든 식물을 없을 같습니다.

 

 

꿀이 층을 지는 것 또는 단단히 굳는 상태 : 결정화에 대해 잠깐 설명을 드리고 싶습니다.


층이 꿀은 안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사실은 반대입니다.

천연 꿀들은 식물의 종류 (예를 들어 봄의 유채 같은 포도당이 많은 넥타로 만들어 진 꿀은 빨리 결정화되고 여름 철 아까시 같이 과당이 많은 넥타 꽃물로 만들어 진 꿀은 매우 천천히 굳습니다.) 에 따라 꿀의 결정화가 빠르거나 늦게 일어나고 차가운 온도에서 빨리 굳을 수 있습니다. 제가 파는 꿀 또한 몇 년을 차갑게 놔두시면 당연 굳을 것입니다. 제 동료는 같은 장소에서 나온 봄 꿀을 한 겨울 밖에 두어 일부러 굳히기도 했으니까요.

 

시중에 파는 몇 몇 꿀들이 몇 년이 지나도 굳어지지 않는 데에는 기본적으로 저온 가열을 하여 굳어지지 못하게 처리하였거나 숙성이 아직 꿀을 일찍 수확 하였거나 ( 수분이 많음) 설탕물이나 다른 첨가제를 넣어 꿀을 굳지 않 것이죠.  꿀은 가열 시 많은 좋은 미네랄과 꽃가루들이 걸러지므로 사실 이러한 꿀들이 좋은 꿀도 아니고 천연 꿀도 아닙니다.

 

서로 다른 꿀들을 한 병에 넣으면 꿀이 갖은 자체 수분 함유량이 달라서 꿀들이 층을 지기도 하고 윗 부분은 하얗게 밑 부분은 딱딱하게 나뉘는 경우가 있는데 꿀을 오랜 기간 따듯하게 보관하면서 공기 수분과 온도에 따라 꿀이 발효가 진행된 경우입니다. 뚜껑을 잘 안 닫거나 항아리처럼 공기가 통하는 용기는 그래서 발효가 더욱 빨리 진행됩니다. 옛날 할머니 찬장에서 보았던 광목으로 입구를 둘둘 말아 막은 꿀단지의 딱딱한 꿀이 예이죠. 그런데 꿀은 못 먹는 게 절대 아니고 따듯한 물에 담가두어 저으시면 얼마든지 다시 부드러운 꿀로 만드실 수 있어요. 발효된 꿀은 어떤 곳에선 특산품으로 판매를 만큼 독특한 맛도 있고 건강 상 문제가 없지만 발효된 맛이 강할 있으니 싫으시다면 베이킹 또는 요리할 때 쓰면 좋을 것입니다.

 



..아무리 글을 짧게 쓰려 해도 이리 이야기가 많은 .^^

그럼 궁금하신 것 들이나 구입 문의가 있으신 경우 연락을 주세요.  해도 소소한 양만 있는 지라 박스 대량 주문은 받을 같습니다.

 

연락처는 Honigamwannsee@gmx.de   

또는 작년에 구입하셨던 분들은 작년에 연락하셨던 메일 주소로 연락 주셔도 좋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좋은 가을 되시구요.

감사합니다.

 

 

Lee & Ralf


 

추천3

댓글목록

4층훔멜님의 댓글

4층훔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올 해도 소소한 양을 얻었더니 몇 일 만에 바닥이 났네요. 많이 있다면 많은 분들께 보내 드릴 수 있을텐데 죄송합니다. 올 해 꿀 판매는 끝났습니다. 내년 가을에 다시 찾아 뵐께요. 그럼 좋은 가을 되시길 바라며,
감사합니다.  - Lee & Ralf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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