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페스트룹님. 유감스럽게 기술적으로 그게 힘듭니다. 현재 댓글에 다시 댓글을 다는 구조가 베리에서 쓰는 프로그램의 특성인데 아직 이런 기능을 선택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이 없습니다. 현재로선 힘듭니다만 혹시 앞으로 댓글에 재댓글을 다는 것을 제한하는 방법이 있는지, 그래서 시간순으로 댓글이 달리게 할 수 있는지 연구를 해보겠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너무도 친절하신 자유로니님,
먼저 자유로니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친절하신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언제 처가 방문하실 계획은 없으신지요? 만일 한 여름 밤 이라면 저희 집에서 들깨, 상추 잎사귀에 삼겹살 한번 굽게요.
행여 요즘 같은 철이라면 연어회에 소주 한잔도 안 괜찮겠습니까?ㅎㅎ

그런데 이 글을 삭제해도 되나요? 언젠가 자유로니님의 한번 올린 글은 내 것만이 아니다 라는 류의 말씀을 본 적이 있는 것 같아 텃밭에 어울리지 않는 이 글을 지우기 망설여집니다.

페스트룹님
자유로니님, 안녕하세요?
...

저는요,
어느질문에 대한 답글인가를 찾아보는게  참 재미있습니다.
길을 가는데 똑바로 가는 것보다 여기 저기 기웃거리면서  논두렁, 밭두렁 ..앞으로 갔다가 뒤로 갔다가..하면서 더 정이 가던데요.
한 편으로는  Gehirnjogging도 되고요..
두 분 모두  좋은하루 보내세요.
(페스트룹님이 자유로니님 처갓집 동네에 사신다고요?..아함 알았다.)

저도 댓글에 댓글에 댓글에 댓글에 댓글에 댓글에 댓글이 달리면 그거 따라 올라가느라 오른쪽 세째 손가락에서 불납니다..ㅎㅎ
그래서 하는 말 인데 댓글을 달지 말고 계속 코멘트로 달며 누구의글에 대한 답 인지를 알리기 위해 00님.. 이렇게 앞에 붙이는건 어떨지요???

그러면 한 번 시도를 해보죠 뭐.

미미모나님, 이러한 식으로 이름을 먼저 쓰고 다음에 글을 쓰자는 의견이시군요.

유미님, 머리운동이 된다는 좋은 의견입니다.

페스트룹님, 항상 베리에서 애로사항이 있으면 교정제안을 해주시는군요.

자유로니님, 수고 많으십니다.

그런데 저같은 경우는 글을 써 놓고도 기분이 잡치면 깡그리 지워버리는 궤벽이 있어서...글 읽기 좋아하시는 분들 빨리 읽지 않으시면...좀 단점이 있겠군요.
언제든지 댓글이 없는 코멘트는 삭제가 가능하거든요.

그제 한 십여개 지운 경력에서 나온 의견이구만여...허허허

그런데 저같은 경우는 글을 써 놓고도 기분이 잡치면 깡그리 지워버리는 궤벽이 있어서...글 읽기 좋아하시는 분들 빨리 읽지 않으시면...좀 단점이 있겠군요.
언제든지 댓글이 없는 코멘트는 삭제가 가능하거든요.

이렇게 복사를 하고


하키님 마음은 갈대와 가앝이~~~ 썻다아 지웠다~~~ 흔들리누나~~~

제마음의 지조는요 일편단심이네요.

지조가 강해서 맘에 안들면 깡그리 지워버리죠.

갈대나무 숲 멋있지 않아요?

하키님... 어딘가에  김씨 라고 쓰셨죠??? 이제 알았습니다.. 갈대밭김씨가 아니고  지조김씨... ㅎㅎㅎ

댓글이 없으니까 좀 이상하군요.
재미도 덜할 것 같구요.
오히려 위아래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더 힘들 것 같지 않나요?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20 16:32

그죠??? 댓글이 없으니까 썰렁 해요.. 꼭 빈집에 온것처럼요...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20 17:33

앙꼬없는 찐빵하고 똑 같죠.
댓글이 있어야지만 텃밭의 향기가 은은히 돋아나는 것 같아요.

미미노마님 맞습니다.

저 경주김씨 지조팝니다....하하하

윗 두줄 오타가 좀 심하지만 놔두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영이님과 스누커님 입과 안면 근육 운동 좀 하시라고...어디 보니까 영이님이 또 미모사님 자판기에 대해서 한 말씀 하셨더군요.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20 16:35

영이님이 가끔 이상한나라 말을 쓰셔서 이해가 안 되요..ㅠㅠ  저기 그런데요... 유머산책란을 한번 다녀왔더니  자판기(이 말 틀린건가요?? 그래서 영이님이 숨 넘어가시나???) 가 다시 제대로 작동이 되네요... 귀신이 곡할 노릇이네요....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20 17:32

키보드라고 주로 할 것 같죠.
아마도 우리처럼 한국을 오래 전에 떠난 사람들이 한국어화 된 외래어를 의외로 쓰지를 않더라구요.

저도 자판기 했더니 아우토마틱 커피 마쉬네 이런 것으로 알아듣더군요.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20 18:36

빙고드립니다.
"컴퓨터 키보드" 또는 "키보드" 또는 "컴퓨터자판" 또는"자판"이 맞는 말이지요.
자판기도 틀린말은 아니지만 (기를 빼면됩니다) 자동판매기를 줄여서 자판기라고 부르기 때문에
키보드를 자판기라고 부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본의 아니게 틀린말이 되어버린거죠.

아래 링크는 별게 아니고 "자판기"라고 네이버 검색에 넣어서 나온 결과입니다.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C0%DA%C6%C7%B1%E2&x=0&y=0&sm=top_hty&fbm=1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20 18:50

키보드는 전자피아노 아닌가요??? 누가 피아노를 두손가락으로 치남???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20 20:49

허걱, 그럼 미미모나님도 독수리협회 회원 ~~
가입을 환영합니당 .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20 18:46

미미오마 라고 안 쓰신게 다행이네요..ㅠ ㅠ

요즘..이상하게 자꾸 절 오마로 만들려고 하는분이 많네요... 걱정되게....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20 19:03

제 세번째 악몽이 애들이 아빠 ,Du wirst Opa!, 하고 오는 것이죠.
아휴 어서들 자라서 자립하거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