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라이프치히 통일희망 음악회,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특별한 음악의 울림

오는 2024년 11월 9일 토요일 오후 7시, 독일 라이프치히의 역사적인 니콜라이교회에서 

제12회 라이프치히 통일희망 음악회가 성대하게 개최됩니다. 

이 음악회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며, 한국과 독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촉진하는 뜻깊은 행사로 기획되었습니다. 음악을 통해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고, 양국이 공유하는 역사적 경험을 바탕으로 통일에 대한 희망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행사 개요

• 일시: 2024년 11월 9일 (토요일) 오후 7시
• 장소: 니콜라이교회, 라이프치히
• 입장료: 무료 (기부 환영)

니콜라이교회는 독일 통일 역사에 있어 중요한 상징적 장소로, 1989년 베를린 장벽 붕괴의 도화선이 되었던 대규모 월요기도회와 평화적인 촛불 시위가 열렸던 곳입니다. 이 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통일을 향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한국과 독일의 평화적 연대를 음악으로 표현하는 특별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

음악회 프로그램

이번 음악회에서는 다양한 음악 장르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공연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국과 독일의 음악가들이 함께하는 무대를 통해 양국 간의 문화적 교류가 더욱 심화될 것이며, 청중은 감동적인 음악을 통해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기부 안내

음악회는 무료로 진행되지만, 현장에서 자발적인 기부를 받습니다. 모인 기부금은 통일 관련 활동과 평화 증진을 위한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관객 여러분께서는 음악을 감상하는 동시에 평화와 통일을 향한 소중한 뜻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에 동참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