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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김복동> 베를린 상영회

-때: 6월 9일 금요일 18시 -곳: TU Berlin, Hauptgebäude H 0106

페이지 정보

작성자 코리아협의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625회 작성일 23-06-01 16:43

본문

안녕하세요!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이자 인권운동가로 살다 가신 고 김복동 할머니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김복동> 독일 순회상영회가 진행중입니다작년 상영회 때 영화를 못 보신 분들의 많은 요청이 잇따랗고, 수년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연대해온 <하나 된 세상을 위한 독일 재분배재단>의 후원으로, 올해는 약 10개의 도시에서의 상영이 확정되었거나 현재 섭외 중에 있습니다
(만하임, 쾰른, 자브리켄, 함부르크, 카셀, 오슬로, 파리, 암스테르담..)

라이프치히에서의 첫 상영을 시작으로, 뷔르츠부르크대학 (6.2), 그리고 베를린 공대에서의 상영회 및 토론회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상영회는 또한 각 도시별 준비팀에 의해, 영화를 연출한 뉴스타파 송원근 감독님과의 온라인 대화시간, 토론회 등의 프로그램 등과 함께 꾸려지고 있습니다

모쪼록 많은 분들이 오셔서, 김복동 할머니와 그 분의 아름다운 삶을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거주 도시에서의 상영에 관심 있는 분들께서는 코리아협의회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영화 <김복동> 베를린 상영회

-: 6 9일 금요일 18
-
TU Berlin, Hauptgebäude H 0106
- 영화 정보: 독일어 자막, 상영시간 110, 송원근 연출 (<뉴스타파> 피디)
- 문의: mail@koreaverband.de
* 상영 후 토론회 (코리아협의회 산하 <일본군위안부행동> 한정화 대표)
- 영화 트레일러 
https://youtu.be/rGZ32dP9Q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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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 & Diskussion: Ich bin 93. Mein Name ist Kim Bok-Dong

Wir zeigen Film “Ich bin 93. Mein Name ist Kim Bok-Dong.” in mehreren europäischen Städten. Die Liste der Filmvorführungen wird laufend ergänzt:
 

Datum

Uhrzeit

Ort

Veranstaltungsort

11.05.

ab 17:15 Uhr

Leipzig

Universität Leipzig

02.06.

ab 14:00 Uhr

Würzburg

Universität Würzburg, HS 3 (Philosophisches Institut, Hubland)

09.06.

ab 18:00 Uhr

Berlin

TU Berlin, Hauptgebäude H0106


Weitere Filmvorführungen in Hamburg, Kassel, Frankfurt, Düsseldorf, Freiburg, Köln, München, Mannheim, Saarbrücken, Oslo, Paris und Amsterdam.

Über den Film

Das Kaiserliche Japanische Militär unterhielt für seine Soldaten von 1932-1945 sogenannte „Troststationen“, in denen unzählige junge Frauen und Mädchen aus mehreren Ländern Ost- und Südostasiens sexueller Gewalt ausgesetzt waren. In den 1990er Jahren traten zahlreiche Betroffene an die Öffentlichkeit und begründeten eine soziale Bewegung, die für die Aufarbeitung dieser Geschichte kämpft.

 

Kim Bok-Dong (1926-2019) war eine dieser sogenannten Militär-„Trostfrauen“. Von 1992 bis zu ihrem Tod im Jahr 2019 engagierte sie sich unermüdlich in der Bewegung und trug als Frauenrechtlerin die Friedensbotschaft in die Welt. Der Dokumentarfilm zeigt das Leben dieser großen Kämpferin mit unbeugsamen Willen, die noch mit 90 Jahren die Welt bereiste. Ihr Ziel war es, die japanische Regierung dazu zu bringen, rechtliche Verantwortung für das „Trostfrauen“-System zu übernehmen und sich direkt bei den Opfern zu entschuldigen.

 

Im Anschluss an den Film besteht die Möglichkeit zur Diskussion.

 

Dauer: 101min

Regie: Song Won-Geun

Art: Dokumentar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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