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절대 악의가 있는건 아닙니다.
미리 사과 드립니다.


1. 너무 아무것도 모른다.
:요리사 이거나 식당을 하던 사람이라고 장사를 잘하는 건 아니다 그러나 식당을 오픈하기 전에 최소한에 준비를 해야 하는데 아무 준비 없이 그냥 인수받아 하거나 남들 하는 걸 한다.
*심지어 재료는 뭘 사야 하는지 가격은 어떻게 할지 조차 모른다.

2. 직원 귀한줄 모른다:
돈 주고 사람 써서 해야 하는 일을 돈 만 주면 뭐든 시켜도 된다고 생각하고 사람을 쓴다. 그 돈도 많이 줄 것도 아니면서, 그럼_ 일을 잘하는지 알아야 돈을 많이 줄 거 아니냐 말하곤 한다. _돈 적게 주고 쉬는 날도 보장 안 해주는 곳에 일 잘하는 사람이 왜 가겠냐. 대우부터 해주고 그 대우에 걸맞은 사람을 구해라.

*손님이 돈을 벌어다 주는게 아니라, 같이 일하는 직원들과 노력하는 본인 이 있기에 돈을 벌수 있는 거다.


3. 서로 잡아 먹기 식이다. : 근처에 모여서는 치킨이며 고기며 탕이며 찌개며 똑같은 거 팔면서 손님 없다고 한다. 다 주먹구구식으로 대충 만들고 다 비슷한 음식 파는데 다 장사가 잘 되길 바라는 건 무슨 마음일까.



4. 한식에 세계화 : 웃기고들 있다 무슨 한식에 세계화냐. 외국인들 상대로 올바른 서비스 하나 못하고 한인들 밀집 지역 한인회사 주재원들 상대로 굽신거리며 장사하면서 무슨 한식의 세계화를 꿈꾸냐.



5. 콘셉 전혀 없다:컨셉 이라곤 전혀 없이 한식이면 뭐든 붙이기 식 메뉴에 심지어 식기며 메뉴 이름이며 모든게 조잡하다.



6. 바쁘다. : 식당끼리 서로 욕하기 바쁘다.같은 장사하면서 같은 거 팔면서 같은 식으로 운영하면 거 누가 누굴 욕하는 건지. 자기 얼굴에 침 뱉기 아닌가.

정말 나쁜 의도는 아니지만 분명 불편해 할 사람들이 많을 거 압니다.

그래도 조금은 답답한 마음에
다수에 지지 보단 소수에 공감에 기대여 글을 써 봅니다.

불편한 부분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불경기에 모두 장사 잘 되시길 바라며 좋은직원 좋은손님 좋는사장님 되시 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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