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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법 개정으로 독일정부는 복수국적을 허용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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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08 10:05 조회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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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허용을 안 해서 복수국적 보유를 할 수 없군요… 매우 아쉽습니다. 한국에서도 허용하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한국 법은 외국에서 태어난 사람과 어릴 때 부모의 외국 귀화로 인해 외국에서 살게 된 사람에 한정해서 복수국적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외국에서 태어났다면 병역 등의 조건을 충족한다는 전제 하에 한국에 거의 가본 적 없고 한국어도 못해도 복수국적을 소지할 수 있는데, 한국에서 나고자라서 한국을 잘 알고 한국어도 모국어로 구사하는 사람은 복수국적을 가질 수 없다는 건 사리에 맞지 않는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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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bbbbbbbbb님의 댓글

bbbbbbbbb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는 그냥 별 생각 없습니다.
만약 가능하다 하더라도 독일 국적을 복수국적으로 갖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또한 독일이 제 모국이라는 생각도 없고 어차피 영주권도 있고 복수국적이 필요한 이유를 아직까지는 체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sxyee님의 댓글

sxy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복수국적이 저도 왜 필요한지 모르겠고 그냥 한국힘들면 독일살고 독일힘들면 한국살겟다하는 철새로 밖에 안보일거같은데.. 그리고 한국은 일단 분단국가라 저렇게 해놓지 않으면 제 2의 유승준 엄청나올겁니다. 지금도 한국 기득권들 미국복수국적 자식들 시민권때문에 말 많은데요..

  • 추천 2

nils님의 댓글

nil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도 주변 한국인들이 가끔 복수로 독일 국적 딸 생각이 있냐고 물어보는데...
제가 더 뜨악스럽더군요. 굳이 필요하지도 않은데다가, 독일 살면 살수록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이 더 강해져서요.
복수 국적이 있어도 어떻게 쓸것인지는 개인의 선택이긴한데...
굳이 왜? 싶긴 합니다.

  • 추천 2

디오님의 댓글

디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희 아들 이야기인데..
독일에서 유치원부터 다 다녔습니다 물론 영주권자고요.
제작년에 아비를 보고 군지원을해서 전방에서 병장으로 제대했습니다.
지금은 독일대학을 다니고 있습니다. 이 소식에 엄청 좋아하던데..
한국인이라는 생각도 있지만 독일에서 투표 하고싶은 생각도 있나봅니다.
이런 경우도 한국에서 이중국적을 허용하지 않겠지요??

  • 추천 2

곽낙타님의 댓글

곽낙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직업적인 이유로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유럽연합 국가에서는 유럽연합 국가 시민인게 여러모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참고로 복수국적 허용 연령을 40세로 낮추는게 검토중이라고 최근에 뉴스에서 여럿 나왔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76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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