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금전적 동참"이 필요합니다!!!
어디서나 가능합니다!!!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은 "기억"에 국한된 문제가 아닙니다.
지난 10월 3일은 독일의 통일기념일이었습니다. 20년 넘게 독일에서 살아오는 동안, 흐릿해져가는 분단의 기억날에 베를린에서 큰 규모의 반전시위가 진행된 건 처음입니다. 사람들은 큰 전쟁에 대한 위험을 말하고 있습니다.

2차대전 군사동맹국이었던 독일과 일본이 다시 더욱 강한 결속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유럽과 아시아에서 전쟁을 일으켰던 두 군사 강국이 연결되는데 불편함을 야기하고, 특히 전쟁에서 이루어진 그들의 범죄와 잔혹함을 일깨우는 상징으로 "지금 현재" 작용하는 것이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입니다.

이 사안 관련 지지층이 다른 베를린시장과 미테구청장의 공조는, 지금 이 철거요구가 독일 정치권의 흐름임을 볼 수 있게 합니다. 상위 기관장이지만 직접적 결정권이 없는 기독교민주당 시장과 직접적 결정권을 가지고 있으나 자당 소속 구의원들과 당원들의 반대에도 철거를 밀어붙이고 있는 녹색당 구청장이 강하게 일치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독일 시민들 독일에 거주하는 여러 소수민족들이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기 위해 동참하는 것은, 큰 전쟁을 준비하는 군비강화와 군사동맹 움직임에 대한 반대입니다. 지금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는 일은 한국과 독일에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는 일본 군국주의 세력에 맞서는 일환입니다.

구청장이 공식적인 철거명령서를 보내왔습니다. 앞서 베를린 시장은 코리아협의회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막아 재정적 궁지에 몰아넣었습니다.
공식적인 문서가 발행되었기에 이제는 법적인 대응도 동시에 진행돼야만 합니다.
활동들의 진행과 법적 대응을 위해 재정적 동참이 급박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활동 참여는 베를린 현지에 있어야 하지만, 재정적 동참은 어디에서나 가능합니다.

전세계 어디에 있든, 전쟁을 반대하고, 일본과 독일 군국주의 세력의 책동을 우려하는 분들의 동참을 호소합니다.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 지키기 기부 사이트
https://www.betterplace.org/de/projects/141233
(활용 방법 이미지 파일로 공유드립니다.)

추천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