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지 못하는 날들이 지속 되고 있는 요 며칠 입니다.
그렇지만 희망을 담아 먼저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를 하고 "함부르크 시국집회 제안"을 시작 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함부르크에서 살고 있는 직장인 입니다.
요 며칠 주변의 지인들을 통해 함부르크 집회가 진행되는 사항이 있는지 알아 보았으나 아직까지 소식이 없어서 시국집회 제안을 합니다. (혹시 먼저 진행 하고 계신분들이 있으시면 연락 주시면 너무나 감사 하겠습니다. 집회는 하나로 모으는게 좋으니까요.)

작금의 사태를 지켜 보면서 더이상은 기다리지 않고 나서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보수,진부, 무당층을 떠나 정치적인 목적과 이익을 다 제외시켜 두고 현재 상황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 - 유혈 사태, 전쟁 등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가지고 있으며,
이 상황은 정치적인 목적이 아닌 인간으로서, 나의 뿌리인 나라를 사랑하는 한인으로서, 지금의 상황에서 제가 할수 있는 행동을 하고자 시국집회를 제안 합니다.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 함께 함부르크에서도 시국 집회를 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하이델베르크 시국집회 제안 해주신 교민분 처럼 함부르크에서 연고가 있는 한인사회가 없지만 같이 힘을 모은다면 집회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함께해 주실 분, 같이 분노해주실 분들 그리고 정보를 공유해주실분 - Versammlungsanmeldung etc.에 대한 정보 등등, 아래 이메일로 연락 주시면 너무나 감사 하겠습니다.

nullprojekt3@gmail.com

또한 독일뿐 아니라 유럽에서 진행 되고 있는 집회에 대해서도 공유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목적은, 
1. 좀더 수월 하게 집회를 진행 할수 있게 집회모집의 진입 장벽을 낮게 만들고,
2. 유럽에서 하고 있는 시국집회들을 모아 한국매체, 미디어에도 전달을 하는것도 의미가 있을 거라 생각 합니다.

아이디어 있으신분들 댓글 또는 이메일, 쪽지 보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부디 이 추운 겨울, 이 시국을 을 잘 이겨내고 따듯한 봄을 맞이 했으면 합니다.
건강하시고 곧 뵐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