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시민사회는 "즉각 퇴진"을 외쳐야 하지 않을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평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59회 작성일 24-12-11 00:39관련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yDztOKGMvS8 33회 연결본문
링크한 Jtbc 보도를 보시고 의견 나눠주시면 고맙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DztOKGMvS8
지난 12월 5일 베를린 첫 집회에서,
'"탄핵하라"도 있고 다른 것도 많은데 왜 그렇게 "퇴진하라"만 많이 외치냐' 소리를 적지 않게 들었습니다.
당연히 질책은 아니고, 다른 것들 특히 "탄핵"을 강조하고 싶은 마음들의 전달이었다 생각합니다.
저는 당장 앞에 놓인 집회에 변화를 주어야만 한다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함께 생각해보고, 타당성이 보인다 의견이 적지 않다면, 이후 우리 시민들이 집중해 요구할 게 무엇인지 폭넓게 고민해보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래와 같은 움직임에 민주당이 가진 방안/전략 등을 들으신 것이 있으신 분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는 어찌해야한다 주장을 하고자함이 아니라, 이런 움직임이 크게 걱정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런 걱정에서,
민주당은 정당으로서 탄핵을 추진하지만,
시민들은 "즉각 퇴진"을 외쳐야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민주당도 시민들도 모두 "탄핵"만을 외치다 탄핵 표결이 가결되고 나면,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대한 기다림 시작이거나, 그때부터 '이제는 무엇을 할지' 다시 고민을 시작하는 상황이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만약,
시민들의 요구는 "법이 어떻고 절차가 어찌되든, 하나다! 즉각 퇴진!",
이렇게 모아진다면,
민주당은 우선은 "탄핵 가결"에 집중하지만, 가결된 후에라도 바로 "국민의 요구는 "즉각 퇴진"이다", 국회와 정당들은 "윤석열 즉각 퇴진"을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야한다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함께 의견을 나눠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링크한 Jtbc 보도 앞 부분 내용은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왜, 친윤계는 "조기 퇴진보다 차라리 탄핵", 그리고 그 움직임.
- 탄핵 판결이 박근혜 때 91일, 노무현 때는 더 빠른 63일만에 났지만, "공석 중인 헌법재판관 채우는 일 등으로, 판결이 최장 6개월인데 더 길어질 수도"(이양수 국힘 정국안정화 TF 위원장 발언)
- 윤석열, 긴급계엄 해제 후 침묵을 치키다가, 탄핵 표결 바로 전날 "진실/화해 위원회 위원장"으로 박선영 임명 : 박선영은 516군사정변을 옹호해왔고, 5일 윤석열의 계엄 담화문과 같은 취지 글 SNS에 올림, "그리고, 현직 헌법재판관의 친척"
- 친윤계, 탄핵을 통과 시키고 그 책임을 묻는다는 형식으로 한동훈을 밀어내고, 그 다음 서열로 당을 장악하게 되는 원내대표에 윤핵관으로 알려진 권성동을 세우려 추진 중
https://www.youtube.com/watch?v=yDztOKGMvS8
지난 12월 5일 베를린 첫 집회에서,
'"탄핵하라"도 있고 다른 것도 많은데 왜 그렇게 "퇴진하라"만 많이 외치냐' 소리를 적지 않게 들었습니다.
당연히 질책은 아니고, 다른 것들 특히 "탄핵"을 강조하고 싶은 마음들의 전달이었다 생각합니다.
저는 당장 앞에 놓인 집회에 변화를 주어야만 한다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함께 생각해보고, 타당성이 보인다 의견이 적지 않다면, 이후 우리 시민들이 집중해 요구할 게 무엇인지 폭넓게 고민해보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래와 같은 움직임에 민주당이 가진 방안/전략 등을 들으신 것이 있으신 분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는 어찌해야한다 주장을 하고자함이 아니라, 이런 움직임이 크게 걱정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런 걱정에서,
민주당은 정당으로서 탄핵을 추진하지만,
시민들은 "즉각 퇴진"을 외쳐야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민주당도 시민들도 모두 "탄핵"만을 외치다 탄핵 표결이 가결되고 나면,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대한 기다림 시작이거나, 그때부터 '이제는 무엇을 할지' 다시 고민을 시작하는 상황이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만약,
시민들의 요구는 "법이 어떻고 절차가 어찌되든, 하나다! 즉각 퇴진!",
이렇게 모아진다면,
민주당은 우선은 "탄핵 가결"에 집중하지만, 가결된 후에라도 바로 "국민의 요구는 "즉각 퇴진"이다", 국회와 정당들은 "윤석열 즉각 퇴진"을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야한다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함께 의견을 나눠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링크한 Jtbc 보도 앞 부분 내용은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왜, 친윤계는 "조기 퇴진보다 차라리 탄핵", 그리고 그 움직임.
- 탄핵 판결이 박근혜 때 91일, 노무현 때는 더 빠른 63일만에 났지만, "공석 중인 헌법재판관 채우는 일 등으로, 판결이 최장 6개월인데 더 길어질 수도"(이양수 국힘 정국안정화 TF 위원장 발언)
- 윤석열, 긴급계엄 해제 후 침묵을 치키다가, 탄핵 표결 바로 전날 "진실/화해 위원회 위원장"으로 박선영 임명 : 박선영은 516군사정변을 옹호해왔고, 5일 윤석열의 계엄 담화문과 같은 취지 글 SNS에 올림, "그리고, 현직 헌법재판관의 친척"
- 친윤계, 탄핵을 통과 시키고 그 책임을 묻는다는 형식으로 한동훈을 밀어내고, 그 다음 서열로 당을 장악하게 되는 원내대표에 윤핵관으로 알려진 권성동을 세우려 추진 중
추천8
댓글목록
평평님의 댓글
평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또 하루만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2024년 12월 12일 오전 윤석열이 담화라는 형식으로 위헌적 계엄을 정당화 시켰습니다.
이에 한동훈이 바로 자신의 출구를 결정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VjU6Aymyjc
"대통령 담화, 내란을 자백하는 내용"
"저는 당론으로써 탄핵을 찬성하자는 제안을 드립니다"
"대단히 엄중한 상황이고, 지금 오전 상황을 국민들이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고, 저희는 민주주의의 관점에서도 용납하지 못할만한 대통령의 담화가 나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의 직무를 조속히 합법적으로 정지시키는데 우리당이 나서야 한다는 말씀을 당대표로서 드립니다"
이 반나절 정도 시간 사이의 변화로,
우리는 "탄핵을 넘어" 그 이후에 "우리 시민사회는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해야하는가?" 더 서둘러 고민하고 방향을 잡아야 하게 되었다 하겠습니다.
제안드립니다.
이번 주말에 진행될 집회들에서부터 "탄핵"과 함께 (저 개인적으로는 탄핵보다 훨씬 강하게) "윤석열 즉각 퇴진! 내란수괴 즉각 체포" 쪽으로 홍보물들도 바꾸고, 집회에서 구호/요구도 궁극적으로 시민사회가 원하는 것에 집중해 가자 제안드립니다.
-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