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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평신도 선언에 동참합시다♥301명 평신도 이름으로 3월 1일 선언문 발표 예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꼬레아 리포트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조회 5,473회 작성일 01-02-19 02:06

본문

♥3.1 평신도 선언에 동참합시다♥
301명 평신도 이름으로 3월 1일 선언문 발표 예정


올해 3월 1일은 한국교회 평신도의 해방을 선언하는 날이 될까? 아니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한국교회의 거듭남을 위해 평신도들이 일어나는 날이 될 것이다.

기독시민사회연대 평신도협의회는 3월 1일 3.1 평신도 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뉴스앤조이>를 비롯해 새벽이슬, 복음과상황 독자모임, 한국기독교개혁협의회 등 개혁의지를 가진 단체들이 참여한다.

평신도협의회는 3.1 평신도 선언문을 3월 1일자 <한겨레>에 발표할 예정이다. 내용(초안)은 대충 아래와 같다.

평신도협의회는 이 일을 위해 301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선언문의 내용에 공감하는 이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한다. 참여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뉴스앤조이> 게시판 또는 편집회의실, 이 기사의 독자의견에 실명과 생년월일을 밝히고 참여의사를 표하면 된다. 2. 그 다음 국민은행 296-01-0005-136(안창도)으로 광고비 중 1인당 1만원을 입금하면 된다.


평신도 301인 3.1선언문

우리는 3.1절을 맞아 민족의 독립과 민주주의를 위해 만세를 부르다 산화하신 우리의 선각자들과 민중들의 나라사랑을 오늘에 되새기고자 한다. 특히 33인 지도자는 물론 전국적 항쟁의 자리에서 가장 앞장 섰던 우리 믿음의 선조들의 십자가의 삶을 오늘 우리들의 몸에 육화시키고자 한다.

우리 민족의 해방의 역사는 또한 이 땅의 민중의 해방의 역사이기도 하다. 이러한 민중해방의 역사는 하나님의 구원사에 굳건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믿으며 그 가운데 하나님과 인간, 인간과 인간을 화해시키기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민족의 화해와 평화통일이 이루어지길 소망한다.

우리 평신도들은 교회의 민중으로, 시민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 그러나 오늘 우리 사회는 부정부패가 만연해 있으며 특히 교회와 시민사회에 있어서 지도자들의 교만과 부도덕은 도를 더해 가고 있다.
이에 우리는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개인적 성화와 사회적 성화를 동시적 사건(체험)으로 이해하면서 교회와 세상 속에서 책임있는 개인으로서, 사회적 약자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정의와 공평으로 다스리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맞이하는 일에 함께 하고자 한다.

오늘 우리 평신도 301인은 사사 기드온과 삼백명 병사들과 같은 심정으로 사회적 불의와 위선에 굴하지 않고 교회와 사회의 개혁을 부르짖는 평신도 선언을 함께 한다.


1. 교회와 천만 성도들에게 바란다.

첫째, 우리는 MBC PD 수첩이 다루었던 담임 목사직 세습, 교회 재정 사용의 불투명성에 대하여 개탄의 마음을 금치 못한다. 그리고 이에 덧붙여 노회와 총회 금권 선거, 일부 자질이 부족한 목회자들의 범죄행위, 개교회 중심의 성장, 배금주의, 소위 CBS, 국민일보, 이랜드 등 기독교관련 언론과 기업의 파행과 비리 등 한국교회의 부정의한 현실에 심각한 우려를 갖는다. 따라서 한국 교회는 상식을 벗어난 일부 교회와 일부 목회자들의 범죄 행위에 대해서 무조건 감싸려고만 하지 말고 이에 합당한 회개와 반성이 있은 후에 용서할 것을 촉구한다. 이에 한기총 관련 교계지도자들이 주도하는 교회언론위원회는 즉각 해체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하는 바이다.

둘째, 오늘날 우리들의 교회개혁에 대한 요구가 교회연합에 반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으로 믿는다. 무엇을 위한 교회 연합이며 일치인가? 단순히 교회의 일치를 위해서 각 교단의 대형교회들의 잘못을 눈감고 가는 것은 부당한 일이라고 본다. 오히려 한국 교회는 교회연합을 위한 새로운 교회의 상을 바로 세우기를 바란다. 그를 위해서 교회를 민주적인 나눔과 섬김의 공동체로 만들어 나가는 데 한국 교회는 노력해야 할 것이다.

셋째, 이 기회에 우리는 유럽과 미국의 장로교단처럼 한국의 교회들이 종신제 장로중심의 당회가 아니라 임기제 장로 중심의 운영위원회로 정치제도를 민주화하길 바란다. 더불어 교회 구성원의 과반 이상을 차지하는 여성과 청년이 교회의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여성목회자와 여성장로에 대한 안수 금지 등과 같은 여성차별적 교회헌법을 바로 잡아나가기를 바란다.

넷째, 또한 목회자 중심의 상층부 교회연합보다 목회자와 평신도가 함께 하는 교회연합운동이 일어나기를 바란다. 지금부터라도 한국교회의 갱신과 일치를 바라는 교회의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함께 하여 독일개신교연합과 같이 교회의 날(평신도대회)을 지정하여 공동으로 예배하고 행사를 주최하는 그러한 진정한 교회갱신과 일치를 통한 부흥운동이 일어나길 바란다.

다섯째, 헌금바로사용하기 운동을 전개할 것을 전국의 교회에 제안하고자 한다. 교회의 재정을 투명하게 하고 교회예산의 30%이상을 사회선교비(구제비)로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회계상태를 개선해 나가길 바란다. 기독시민사회연대가 전개하는 헌금바로사용하기운동에 모든 교회와 성도들은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


2. 시민사회와 국가 그리고 기업에 바란다.

현재 한국시민사회는 사회의 기강을 이루는 근본과 원칙(공평과 정의)이 무너져 버린 상태이다. 아직도 국제카지노 자본의 지배력하에 있는 우리 사회는 한편으로는 거대재벌기업으로의 자본의 집중과 시장지배력 확대, 카지노(투기) 자본주의의 발전이 나타나고 있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중산층의 몰락, 노동소득자들의 소득감소와 노동기회 상실, 과중한 조세부담 등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1,2년 사이에 자본과 노동의 관계는 자본의 일방적인 승리로 결정났고 이제 우리 사회의 직장인들은 오직 자본의 논리에 의해 퇴출당해야 하는 실직 위기에 직면하고 있어 강도 높은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 우리 사회의 양극화 현상은 매우 빠르게 진행되었다. 그 동안 말로만 듣던 ‘20대 80의 사회’가 우리 나라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씻기 어렵다.

외견상으로 볼 때, 오늘의 정치상황은 지난 날보다 민주화되었고 시민운동이 활성화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 것 같다. 그러나 사회경제적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오늘의 상황에서 여러 사회계층들의 이해관계들을 합리적으로 조절하여야 할 정치권은 현재의 위기상황을 내몰라하며 대권행진에만 매진하고 있다. 특히 사회의 기득권층, 보수언론은 합심하여 남북관계의 화해무드를 대결구도로 환원시키려 하고 있으며 부패방지법등 개혁입법의 국회통과를 지연시키고 있다.

오늘날 한국사회는 언론개혁, 교육개혁, 재벌총수의 기업지배 구조개선, 기업재정의 투명성, 조세제도의 구조개선 및 탈세방지, 담보대출위주의 금융시스템의 개혁, 국토개발의 대도시 편중완화, 지방분권화의 자치제의 확립과 주민소환제 도입, 환경파괴적 난개발 방지, 노동자 경영참여, 주40시간 근무제 도입, 정치개혁 등 개혁적 과제가 산더미 같이 쌓여 있는데도 불구하고 어느 누구도 책임지려 하지 않고 지역감정 부추기기, 파당적 작태만을 일삼고 있다. 이리하여 양심적 지식인, 중산층들이 취업이민이 아닌 도피이민을 감행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이제 우리 사회의 개혁을 위해 국민 모두가 합심하여 일어날 때이다. 그것은 사회적 정의와 공평을 바로 세우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복지제도를 확충하는 일에서부터 새롭게 출발하여야 한다.

이에 우리는 개인적 성화에 기반한 사회적 성화운동으로서의 사회개혁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하는 바이다.


2001. 3.1 평신도 3.1 선언문 참가자 301인 일동

지익표, 지선미, 김상원, 이진오, 안창도, 정정훈, 김종원, 이재황, 박민규, 박정환, 한윤아, 국충국, 백찬홍, 김정태, 박정이, 박은규, 이정석, 김영수, 최규삼, 강효원, 쁠라또, 이용형, 김석환, 김동한, 이정윤, 박종호, 이석구, 우상두, 뉴스앤조이 기자단 10명(38명)
(이상 무순, 참가 신청 계속 받음)
김종희 (2001-02-16 오후 5:55:40)
조회수 : 2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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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미국 워싱턴주에서 동참합니다. (코리아포스트 2001-02-17 오후 11:04:10)
14. Seattle에서 동참합니다. (불기둥 2001-02-17 오후 10:57:25)
13. 미국에서 동참합니다. (황치만 2001-02-17 오후 10:52:49)
12. 동참 (안명승 2001-02-17 오후 9:49:35)
11. 멀리서 동참합니다. (김명재 2001-02-17 오후 9:34:24)
10. 적극 동의,동참 합니다 (성기영 2001-02-17 오후 8:01:56)

이상<뉴스앤조이>기사 http://www.newsnjoy.co.kr





'61.248.146.118'ohr153: 그 누구도 하지 않은 말을 해야 하겠습니다.성경에서, 눈을 씻고 찿아 보아도, 평신도에 관한 단어가 없다라는 사실이지요.이 단어를 쓴 사람이 누구인지 의문입니다.지금도 이 말을 쓰는 사람들은 회개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그리스도인이 가장 알맞은 말이라고 생각합니다.성도라고 써도 되겠지요.한국의 목회자들은 ,그리고 그리스도인들 모두는 회개해야 할 것입니다.한국어 성경을 고칠 때가 지났습니다.고친다고 고치는 데도 여전히 그대로입니다.그리고,희랍어와 히브리어와 그리고 등등을 하지도 할려고 하지도,그런 것을 말을 하면 사대주의의 물든 사람이라고 하고 있으니 실로 처참합니다.원전 ,원의도 잘 모르면서도 어떻게 설교를 할 수 있는 지 의문입니다.그러니, 성경을 고칠려고 하지 않지요.올바른 성경으로......,그러니,평신도라는 말을 함부로 쓰고 다녀도 누구하나 말을 하는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예전의 원문 웨스터민스터 고백서엔가는 희랍어와 히브리어를 못하면 절대로 ,즉 성경을 원문으로 읽지 못하면,올바른 설교를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그리고,한국 교회는 파괴되어진 예룩살렘 성전을 지향하고 있으니,바야흐로 이것이 문제입니다.오직했으면,야훼 하나님께서 성전을 파괴했겠습니까.진정한 성전은 그리스도인들의 연합체인 것입니다.성경은 이것을 증거하고 있습니다.그리고 ,계시록은 하나님과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만이 성전이라고 했습니다.에베소서는 이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아니,성경 전체가 이것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11/25-21:00]
'61.248.146.118'ohr153: 지금부터는 누구를 막론하고서,희랍어와 히브리어를 배워야 할 것입니다.영어보다도 몇 배는 쉽다고 합니다.저는 무교회주의자가 아닙니다.아니,열정인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사도 바울이 성전이란 말을 두가지로 했습니다.하나는 일반 성전,그리고, 지성소,바로 이 단어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에게 말한 것입니다.히에론(일반성전),나오스(지성소),바로 그리스도인이 나오스인 지성소인 것입니다.바로 죄를 지으면 그 즉시 죽음입니다.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은 데 여기에서......... [11/25-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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