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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투고] 자유·토론게시판 - 타인에 대한 약간의 배려 말고는 자유롭게 글을 쓰시면 됩니다. 어떤 글이든지 태어난 그대로 귀하지 않은 것이 없으니 <열린 마음>(타인의 흠결에 대해 관대하고 너그러움)으로 교감해 주세요. 문답, 매매, 숙소, 구인, 행사알림 등은 해당주제의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이런 글은 게시판 사정에 따라 관용될 때도 있지만 또한 관리자의 재량으로 이동/삭제될 수도 있습니다. 펌글은 링크만 하시고 본인의 의견을 덧붙여 주세요.

변화를 바라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JIll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365회 작성일 14-11-03 20:23

본문



이 싸이트는 세대교체가 필요해요. 물론 정신적 교체를 말합니다.ㅎㅎㅎ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는 여기가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겨레님과  Kumpel님 두 어르신을 존경하네요. 어프라인에서도.

게시판에도 좋아하는 분들이많습니다. 이용혁,친절한시선, 길벗 등 스타급분들도 좋아하지만 다잘죌거야, Huck, Sua531, 미키야 님 등이 이 게시판에 보배십니다. 물론 새로오신 채소구이님도 환영합니다.

독일에 사는 데 토론도 독일식으로 하면 좋지 않을까요?
물론 잘하고 계시지만.
추천9

댓글목록

gomdanji님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뭘 말씀하려고 하는지? 독일 식 토론?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저는 쓰신 표현들을 보면 제가 이해하는 '독일 식'은 아닌 것 같은데요. '어르신'이라든지 '스타 급'이라든지 '보배'라는 등, 게다가 베리에서의 이름을 들먹이고 등. '물론 잘하고 계시지만'을 마지막 표현으로 하고 동시에 '독일 식'을 앞에서 말하고, 좀 헷갈립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면 이해가 좀 더 잘 될것 같습니다. 아직 본질적인 말씀은 하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뭘 어쩌자는 건지... . 독일 식의 토론은 어떻게 전개되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몇 가지 예를 들어 주시면 열심히 읽어 보겠습니다.

그리고 베리에는 독일에 살아보지 않은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드면 채소구이 님 등.

  • 추천 2

laura11님의 댓글의 댓글

laura1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나다가 토론말이 나와서 그냥 몇자적습니다. 밑에 곰단지님이 쓰신 글입니다.

"이번엔 자유투고에까지 도전하실 용기도 생긴 것 같네요. 저도 클래식 님 댓글들을 몇 번 읽은 적이 있습니다.

이런저런 댓글 그리고 여기 자유투고에서 그리고 다른 분들의 의견에 댓글 다신 것을 보면서 저는 왜 '앵벌이'하는 사람이 연상되는 지 모르겠습니다. 독일 특히 베를린에서 자주 길거리에서 보는 엄마들, 어린 아기를 안고서는 하소연하면서 다문 얼마라도 달라고 슬픈 표정을 짓는 엄마들 (과연 그 아이가 자신의 아이인지는 모르겠지만), 혹은 다른 여성들과 같이 아이를 안고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슬픈 표정을 지으면서 그 행인의 순간적인 관심을 유도하면 다른 여성들이 소매치기를 하는 방법을 강구하는 사람들이, 왜 연상되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글을 읽다보니 그런 연상이 오네요. 더우기 프로필 사진에 성별을 완전히 달리한 그런 회원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직까지 그런 경우는 베리에서 보질 못 했는데요. 글쎄요, 자신의 정체성이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할 수 없지만요. 재미있네요. "

클래식님의 글은 제 사고와도 다르고 동의할 수도없더군요. 그럼에도 곰단지님의 이글은 가슴이 아팠습니다. 토론에서 상대방의견에 반론을 제기하거나 상대에 주장에 근거를 요구하면 됩니다. 그러나 이건 반론이 아니고 인신공격입니다. 이글을 읽고 내용에 나온 앵벌 운운에서 누구는 곰단지님은 연상한다고 써도 하실 말씀이 없을것 같습니다. 개를 사진으로 붙이는 회원님들은 전체성이 개라서 그렇다고 생각하시는지? 정말이지 대놓고하는 욕설보다 심한 댓글이네요 ......

  • 추천 12

gomdanji님의 댓글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laura11 님, 제 댓글을 제대로 이해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하루이틀 고민하다가 - 클래식 님의 글을 읽고나서 생긴 이런 저의 감성을 표출할까 말까- 제 감성을 표출한 것입니다. 이성적인 댓글은 아니었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의 댓글에 제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상황이 오더라도 저의 감성을 표출할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적은 것입니다. 지금과 같이 비판을 받는 것처럼 말이죠.

클래식 님의 글을 읽은 그 날은 자다가도 어떻게 저런 말을 할 수 있을까 하면서 잠도 제대로 잘 수가 없더군요. 세월호참사와 관련하여, 자신도 아이가 있지만 그냥 교통사고로 넘기는 것이 좋다는 그 발언을 읽고 서는요. 왜 거기서 자신도 아이가 있다는 것을 파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을 뿐입니다. 아이가 없는 사람은 다른 감성을 가질 것인가?
세월호 참사는 청소년들이 그 배에 있었다는 이유로 참사라고 하는 것이 아닌 정치, 경제, 사회문제가 다 함유되어 있다는 것은 잘 아실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분이 아이가 있는 엄마라는 말로 즉 감성으로 대체하는 것에 의도가 있다고 이해가 되더군요.

클래식 님의 말은 저에게는 철저히 의도적인 발언으로 왔고 프로필을 모든 회원들이 만들지는 않고 하는데 우연이 이 분은 프로필도 만들고 해서 사실 저도 그 전에는 남성으로 생각했었습니다 -순진한 생각?-. 그러다보니 솔직히 그 말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과연 아이가 있는 엄마인가 까지요.

자신의 프로필을 동물형상으로 만들 때는 일종의 자신이 '좋아하는' 동물들로 이해가 되기 때문에 저에게는 성별문제로 다가오지는 않았습니다.

하여간 덕분에 저의 생각을 여기 조금 표출할 수 있어서 다시 한 번 고맙게 여깁니다. 
저도 함부로 말을 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저에게는 극단적인 표출이었습니다. 그러나 욕설은 아니었습니다. 그런 글에 대한 저의 감성적인 대응이었습니다.  이해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추천 1

미키야님의 댓글

미키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베를린리포트라는 이곳을 학교 선생님의 소개로 알게 되었습니다.  독일어에 대한 공부도 할 수 있고 또 독일에 관한 정보도 많이 알 수 있는곳이라고 하더군요.  실제로 이곳에서 여러 질문들을 올렸고 독일생활과 경험이 풍부하신 분들의 도움덕분에 많은 공부도 되었습니다.

이곳 자유투고 게시판덕분에 토론? 혹은 주장하는방법? 이런것들에 대해서도 많이 배울 수 있었구요.  여러가지로 좋은 커뮤니티 라고 생각합니다.  :)

  • 추천 3

코이와님의 댓글

코이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리 자토를 오래오래오래 읽었어요.
글은 많이 못썼지만요.
많이 배웠고, 글/ 댓글토론에 대한 수준도 '이런거구나' 알게 됬죠.
물론, 토론중의 애매한 비꼼은 있지만, 그게 '토의'가 아닌 '토론'이라고 이해했고, 읽혔어요. 
해학이라고 볼 수도 있고, '센스'라고 표현 할 수도 있는거였다고 봐요.
그런 자유로운 애드립의 '약한 부분'에 대해 방어할 수 없다면 토론에서 진 거죠.

"떼로 몰려와 한명 바보 만드네" 라고 해봐야,
정작 그 글에 달려든 토론자는 몇 안된다는 거. 아시잖아요.
저는 베리 자투를 좋아해요.
제가 낄 순 없지만, 다른 생각들을 많이 읽을 수 있는 곳입니다.
상식적인 선을 알 수 있고요.
'기본'은 지키는 곳이라서요.
감정을 일단 자제하고, 근거를 많이 찾으려는 곳이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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