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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정윤회 게이트 정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Mozar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982회 작성일 14-12-07 07:16

본문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 파문이 일주일째 정국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세계일보의 정윤회
국정개입 감찰보고서 보도가 나온 지난달 28일 이후 주요 신문들이 1면부터 5~6면까지
이 사건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세계일보 보도 이후, 중앙일보 정윤회씨 인터뷰,
조선일보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인터뷰가 이어졌고, 급기야 한겨레가
지난 3일 정윤회씨가 국정에 개입한 구체적인 사례 및 박그네 불법대통녀가 직접 개입했다는
단독 보도를 냈습니다.

정권이 바뀌면 정치는 만사가 유능한 개혁 인사입니다. 특히 지연, 학연, 혈연은
시야 좁은 소인배  끼리끼리로 박그네 불법대통녀가 다양한 창의성과 에너지를  죽입니다.
파문의 배경 모든 문제는 박그네 불법대통녀의 인사 실패에서 시작했습니다.시스템이 없습니다.
나홀로 인사, 불통 인사, 밀봉 인사, 수첩 인사 라는 수식어는 늘 뒤를 따라 다닙니다.

2년전 12월 취임한 박그네 불법대통녀가 새누리당 중진 의원들조차 모르게 깜짝 발표한 첫인사가 청와대 대변인 윤창중 문화일보 논설위원으로 박그네 미국 방문시 성추행한자 입니다. 새 정부 첫 총리로 지명한 김용준 전 국무총리 후보는 병역, 부동산 논란으로 청문회도 가보지 못하고 5일 만에 전격 사퇴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뒤 분위기를 쇄신하겠다며 2기 내각을 바꿨을 때는 인사 참사라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안대희 전 총리 후보가 고액수임료 수수 문제로 물러난 데 이어, 깜짝 지명된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은 친일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사표를 낸 정홍원은 그대로 눌러 앉자 있습니다. 더불어 제자논문 대필 논란의 교육부 장관 후보, 음주운전에 사생활 문제를 빚은 문화부 장관 후보까지, 엎친 데 덮친 격이었습니다.

어디서 저런 사람들만 골라오는 것인가. 박그네 불법대통녀의 수첩엔 대체 무엇이 씌어 있나? 인사 권한은 정치인들에겐 예산과 더불어 초미의 관심사인데, 야당은 물론 여당조차 불통 인사에 대한 불만이 팽배해져 갔습니다.


청와대에 인사 검증시스템이 있기는 한 것이냐는 비판도 커졌습니다. 인사 참사를 책임질 배후로는
두곳이 지적됐습니다. 그 중 하나가 대통령을 바로 곁에서 보좌하는 책임을 맡은 김기춘 비서실장입니다. 다른 한 축은 최근 언론에 부쩍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이른바 문고리 3인방(이재만 총무비서관, 정호성 제1부속비서관, 안봉근 제2부속비서관)으로, 박그네 불법대통녀의 의원시절부터의 오랜 보좌진들입니다.

지난주 세계일보의 첫 보도는 이 문고리 3인방의 움직임을 담은 청와대 감찰보고서를 입수했다는 것이었습니다. 보고서는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의 공직기강비서관실이 작성했습니다. 공직기강비서관실은 회사로 치면 감사실이고 대통령 친인척 등 측근 관리를 비롯해, 부처 공무원을 감찰하는 등 정권에 악재가 될 만한 것들을 사전에 검토하는 일을 합니다. 공직 후보자의 인사 검증도 공직기강비서관실의 몫입니다.

공직기강비서관실의 박관천 경정이 작성했다는 이 보고서는, 문고리 3인방을 비롯한 박그네 불법대통녀핵심 보좌진 그룹 10여 명을 십상시( 중국 후한때 어리석은 황제 정치 좌우한 환관 십명을  원소와 조조가 살해후 동탁권력 장악 삼국지 위촉오 전개)라고 일컬으며 이들이 실세라고 지목했습니다.

보고서는 문고리 3인방이 청와대 내부 문서를 정윤회 씨를 비롯한 외부 인물에게 전달했다는 내용, 공식적인 직책이 없는 정윤회 씨가 김기춘 비서실장 경질설 등을 흘리는 등으로 국정에 개입했다는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보도의 의미는, 세간에 비선 실세라는 소문이 퍼져 있던 정윤회가 직접 국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청와대의 공식 문서를 통해 사실화했다는 데 있습니다. 이제까지의 의혹이 그저 사실 여부 판단이 힘든 사람들의 말로 전해진 것이었다면, 이번에는 문서를 통해 청와대에 공식 보고까지 된 사실이 있다는 겁니다.

기자들은 소문보다 공식 문서를 신뢰합니다. 언론을 접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자신의 이해관계에 편중된 말을 쏟아낼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공식 문서는 작성한 내용이 거짓일 경우 제도적인 책임을 묻게 됩니다. 사실 관계 검증이 더 철저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문고리 3인방은 누구인가?

3인방은 모두 대통령 비서실에 소속된 비서관들인데요. 1998년 박그네 불법대통녀가 대구 달성군 보궐선거에서 처음 국회의원에 당선되면서 정계에 공식 입문한 이후 줄곧 측근에서 보좌해 온 이재만, 정호성, 안봉근 비서관입니다. 이들은 박그네 불법대통녀의 오랜 신임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맏형 격인 이재만 총무비서관은 청와대의 인사와 살림살이(재무)를 총괄합니다.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개인정보유출에 관여했던 사람도 이재만 비서관 지휘 아래 있는 총무비서관실 소속의 행정관이어서 논란이 된 바 있었습니다.

청와대 행정관, 채동욱 ‘혼외 의심 아들’ 정보 유출 개입

정호성 비서관과 안봉근 비서관이 각각 소속된 제1부속실과 제2부속실은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을 관리하는 일정 부서입니다. 정호성 제1부속비서관은 정무 전반과 대통령의 일정, 보고서를 전담합니다. 대통령에게 보고를 올리려면 우선 정호성 비서관을 거쳐야 합니다. 안봉근 제2부속비서관은 수행과 경호를 책임집니다. 잦은 민원을 넣으려 드는 사람들을 차단하는 역할도 합니다. 박그네 불법대통녀 과 접촉하려면 이 3명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해 문고리 권력 3인방으로 불리는 겁니다.

박정희 때는 차지철이가 문고리 담당이라 현대 고 정주영 회장이 통행세로 1억 수표주면 영을 하나 더 붙이라고해서 10억 수표를 주고 전두환 때는 직접 백억수표 주면 숫자를 3으로 바꾸라고해서 3백억 수표를 주었다고 합니다.

3인방을 거치지 않고서는 비서실 민정수석조차 박그네불법대통녀를 독대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지난해 8월 윤창중 성추행 사태가 터졌을 때 허태열 전 비서실장이 인사 실패를 책임지고 퇴진후 3인방은 강력한 검찰 마피아 대부 김기춘과 조우하게된 것입니다.

기춘 비서실장은 부속실로 쏠리던 힘을 비서실로 당겨왔답니다. 김 비서실장은 이재만 총무비서관을 포함해 5명으로 구성된 청와대 인사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평소 인사 문제에 있어서 뜻을 강력히 관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인방이 직책상으로 상사인 김기춘 비서실장의 경질을 꾀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추방은 조만간 됩니다.그리고 이 구상이 민간인인 정윤회씨가 개입돼 있다는 것입니다. 정씨는 1998년 당시 박그네 의원의 개인비서실장을 맡았던 인물입니다. 3인방을 비롯한 보좌진 체계를 잡은 뒤 2007년 공식적인 직책에서는 물러났습니다.

청와대는 즉각 찌라시 수준의 문건을 동향파악 차원에서 보고받았던 것이라며 오리발내밀며 보고서에 거론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못박았습니다. 또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엄포를 놨습니다. 그러니까 청와대의 첫 반응은 위에서 말씀드린 공식 문서 신뢰성을 떨어뜨리겠다는 의도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또 문서의 내용보다 청와대 공식 문서가 유출된 것에 더 초점을 두는 식으로 프레임 전환을 꾀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지난 1월 해당 보고서를 작성한 박관천 경정의 직속 선임이었던 조응천 전 비서관은 인터뷰에서 첩보가 맞을 가능성은 6할 이상 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내용을 지난 2월 홍경식 민정수석과 김기춘 비서실장에게 구두 보고했다고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아랫사람들이 외부세력과 연계해 비서실장을 음해하고 있다는 보고를 접하고도 김기춘 비서실장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보고를 한 2달 뒤인 지난 4월 10일께 정윤회 씨가 조응천 전 비서관에게 전화를 걸어왔고, 문자메시지도 보냈다고 합니다. 조응천이 이를 무시하자 다음날에는 이재만 비서관이 정윤회씨의 전화를 좀 받으시죠 라며 정씨를 대변하는 말을 전했다는 겁니다.

조응천의 이 주장은 여러 가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우선 7년 동안 연락하지 않았다는 정씨의 말과 달리 3인방이 정윤회씨와 꾸준히 연락해 왔다는 정황을 드러냈습니다. 또 해당 문건 유출은 조응천 자신의 수하였던 박관천 경정이 아닌 3인방과 관련이 있다는 암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청와대와 박그네불법대통녀의 주장과 달리, 문제의 감찰 보고서는 찌라시성이 아니라 상당한 근거를 가진 보고서라는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실제 조응천은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보고서 유출에 대해서는 관리 책임자로서 대통령에게 죄송하다고 말하면서도 그러나 이 사건의 핵심은 문건 유출이 아니다 라고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대통령의 말을 직접 부정한 셈입니다.

조응천은 조선일보인터뷰에서 청와대의 인사 검증이 졸속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강도 높은 비판도 쏟아냈습니다. 검증 임무는 공직기강비서관실이 해야할 일인데 어떤 때는 한창 검증 작업을 하고 있는데 인사 발표를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박그네불법정권 들어 인사 참사의 책임은 이재만 총무비서관을 비롯한 3인방에게 있다는 논리입니다. 조응천은 정윤회 씨의 전화를 받지 않고 얼마 지나지 않은 4월 중순 경질됐습니다. 김기춘 비서실장과 홍경식 민정수석에게 보고한 뒤 이뤄진 보복성 인사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줄줄이 좌천된 박지만 측근들

정치권에서는 그 배경으로 박지만 EG 회장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조응천은 검찰 출신으로, 과거 박지만의 마약수사 검사로 인연을 맺은 바 있습니다. 문고리 3인방이 친인척 쪽에서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접근을 철저히 차단하는 데 불만을 품은 박지만 이 공직기강비서관을 움직여 정윤회 계파에 대한 저격에 나섰다는 분석입니다.

박지만의 측근인 조응천을 통해 김기춘 비서실장에게 위험성을 알려서 김기춘 비서실장을 포섭하고, 정윤회 계파를 저격하면 권력을 되찾아올 수 있다는 계산이 섰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기춘 비서실장은 오히려 이 보고를 청와대를 흔들려는 시도라고 판단하면서 묵살했고, 오히려 3인방을 공격한 박지만 쪽의 조응천과 박관천 경정이 역풍을 맞고 청와대에서 이 내용 아는 민정실 검사,경정급 20명 쫓겨났다는 해석이 제기됩니다.

누나가 무서워 졌다는 박지만이
지난해 11월15일 청와대에서 열린 군 장성 수치수여식에서 박지만의 육사 동기생인 이재수 기무사령관과 박그네 불법대통녀가 악수했다. 수치는 군 장성의 직위와 이름 등이 수놓아진 끈 깃발로, 대통령이 관례적으로 장성들의 삼정도(장군에게 상징적으로 지급되는 칼)에 달아준다. 실제로 최근 박지만 쪽 사람들은 줄줄이 권력 핵심부에서 밀려났습니다. 조응천 전 비서관 외에도, 박지만과 가깝다고 알려진 백기승 국정홍보비서관이 지난 5월 옷을 벗었습니다. 청와대 만의 일이 아니었습니다.

국가정보원에서는 지난 8월 조응천과 가깝다고 알려진 고위급 인사가 발령 직후 청와대의 요구로 자진 퇴임하는 형태로 물러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기무사에서는 지난 10월 박지만과 육사 37기 동기인 이재수 기무사령관이 경질됐습니다. 당시엔 배경이 궁금했던 인사 이유가 뒤늦게 추정이나마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한 겁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김진선 전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 사퇴도 안민석 새정치
의원은 김기춘 실장과 정윤회(평창에 7만평 승마장 소유)사이의 암투와 무관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박지만 쪽이 여론을 활용해 반격을 노린 것 아니냐는 분석입니다. 평소 여론의 반응이 좋지 않은 정윤회나 십상시 등의 단어를 포함한 문건을 유출해 3인방에게 타격을 줌으로써, 권력 싸움에서 자신의 측근들이 줄줄이 밀려나고 있는 사태의 반전을 꾀하지 않았느냐는 추측이 있습니다.

이번 파문이 정윤회쪽과 박지만쪽의 국정 장악 파워 게임으로 보는 시각은 그래서 나온 겁니다. 이렇게 두고 보면 사태의 엄중함과 별개로, 세월호 참사후 갈갈이 찌져진 국론과 국가개조.
민생은 뒷전으로 밀려  한숨이 저절로 나옵니다.

하지만 이 사태를 단순한 힘겨루기로 외면해선 안 되는 까닭이 있습니다. 정윤회가 됐든 박지만 이 됐든, 국정에 개입해 각종 권력을 행사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면, 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어서는 안될 일입니다. 정윤회나 박지만 처럼 공식적인 직책이 없는 사람은 의회나 국민들의 감시를 받을 의무에서 벗어나 있습니다. 말 그대로 국정을 휘저었다고 해도 법적 처벌이 애매합니다.

즉, 박그네불법대통녀까지 움직이는 국정 농단 사건이 벌어지면서 행정부가 흔들려도, 삼권 분립의 핵심인 의회 권력과 사법 권력이 어떻게 제어할 수 없다는 얘깁니다. 국민들이 끝까지 비판의 눈초리를 놓쳐서는 안됩니다.

주말 특수부, 형사부 나누어 수사 받는 박관천, 조응천은 깃털들입니다. 쇼하는 것 입니다.
수사는 일관성이 진실을 밝힙니다. 몸통 정윤회, 박그네, 김기춘, 박지만 사건은폐, 물타기,
시간벌기입니다. 선진국은  대통령사건은 국정조사나 특검합니다. 그래야 중립성과 공정성
확보합니다. 검찰대부 김기춘, 이재만 3인방도 청와대 퇴출해야 공정수사 가능합니다.

막간에 문체부 유진룡 전 장관에게 승마선수 정윤회 딸사건으로 체육국장, 과장이
나쁜 사람들이라고 좌천인사 조치시킨 것을 지시한 박그네 불법대통녀 언급에
청와대는 오리발 내밀며  유진룡에게 떠넘깁니다. 광화문에서 지나가는 국민들 막고 물어봅시다.
박그네 짓인가요? 유진룡 조치인가요? 추운 겨울은 곧 봄이 온다는 뜻입니다.
거짓말쟁이 불법대통녀 박그네 내년 봄 끝장내야합니다

추천5

댓글목록

강산님의 댓글

강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용이 너무 길어요, 짧게 써주시면 좋겠네요. 애국인지, 정의추구인지, 아님 다른 뜻이 있는건지, 아니면 시간이 많은건지.......

이용혁님의 댓글

이용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음... 이거 한겨레 기사랑 거의 완전히 똑같은데요, 아무래도 원문 출처를 본문에 밝혀 적는 것이 바람직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이상하게 한겨레 기사가 더 다듬어진 글이고, 이 글은 마치 수정을 거치기 전의 거친 원고인 것 처럼 보여요. 정말 희한한 일이네요...

마지막 두 문단에서는 평소 Mozart 님의 문체가 묻어나는데, 그 앞의 글에서는 Mozart 님의 글투가 전혀 묻어나지 않는걸로 보아 Mozart 님께서 전체 원고를 작성한 것 같지는 않은데... 어떻게 된 일인지 막 궁금해집니다! 혹시 기사 쓴 분이랑 아는 사이라서 신문에 글이 뜨기 전에 글을 받으셨다던가...?

으으 호기심이 울컥울컥 ㅎㅎ;

  • 추천 2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겨레기사가 등록된 것은 한국시간 6일 13시 38분이고 이 본문이 등록된 것은 독일시간 7일 7시 16분이니 한겨레기사가 시간적으로 더 먼저입니다. 신문에 뜨기 전에 이 글이 베리에 올라온 것은 아니네요.

이용혁님의 댓글의 댓글

이용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서 이것저것 어떻게 된 일인지 궁금한데 아래 댓글을 보니 별로 대답해 주실 생각은 없는 것 같습니다... 뭐, 그저 개인적인 호기심일 뿐이고 글 내용이랑은 상관 없는 부분이긴 해요

Mozart님의 댓글

Mozar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신독재시절 박그네 불법대통녀의 멘토였던 최태민이 1975년 4월 29일
박그네의 후원으로 대한구국선교회를 조직 총재를 했다.
일제시대 경찰이었던 최태민(작고) 목사의 다섯 번째 딸인 최순실의
남편이 정윤회고 정윤회는 1998-2004년 박그네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냈고
최순실이 박그네와 더 오랜 관계다. 이 둘은 지난 5월 비밀리에 이혼했다.
두 사람은 강남 등에 수백억 원대의 부동산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최태민 목사가 비리를 통해 축적한 부를 이들 부부가 물려받았다는
의혹을 줄곧 받았다. - Foot Note 위키피디아

  • 추천 1

Kiara님의 댓글

Kiar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사퍼다가 몇글자만 바꿔서 마치 자기 글인양...
보는 사람이 창피합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다 잘될꺼야 님이 링크 걸어주셨네요.
http://hani.co.kr/arti/politics/bluehouse/667808.html?_fr=mt1
비교해 보세요

  • 추천 1

Mozart님의 댓글

Mozar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월8일 검찰은 십상시 모임정보제공자 박동열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을 소환해
박 관천 경정과 대질조사와 또한 십상시 회동내용을 귀띔해준 인물로 보고서 작성자
박 경정이 지목한 김춘식 대통령국정기획비서관실 행정관도 소환 조사했다 -

위 신문기사에 대해 필자의 두개의 댓글입니다.

1. 특수, 형사부 나누어 본질 외면 깃털들만 수사 쇼 한다.
검찰대부 김기춘, 이재만 3인방 청와대 즉각 퇴출 후 수사해야.
수사는 일관성이 진실 밝힌다. 몸통 정윤회, 박그네, 김기춘, 박지만 사건은폐,
물타기, 시간벌기. 대통령사건은 국정조사나 특검해야 중립성과 공정수사 확보 한다.

2. 과학이론은 실재가 이론에 대응하면 참인 대응론과 이론체계가 일관성이 있고
정합되고 모순 없으면 참인 정합론이 있다. 정윤회 십상시 국정개입은 정합론
헌정질서 파괴다. 국정원, 군사이버 부정선거, 박그네 불법대통녀와 검찰대부 김기춘
음모정치, 세월호 참사로 연결된 것이다.

시간관계상 댓글을 다듬지 못하고 그대로 인용합니다.  많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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