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의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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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c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20 13:19 조회1,22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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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이야기를 하다보면 "종북"의 실체를 사람마다 다 다르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 구체적으로 정의를 하라면 아무도 못 할겁니다.
그래서 대신 각자 예시를 들어보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파편적으로나마 서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을까 싶네요.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을만한 예시를 몇개 생각해봤는데..
다른 좋은 예시가 있으면 추가해주셔도 좋구요.
사실 여기서 종북이라는 단어를 주로 쓰시는 스스로 우파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답글을 많이 달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예시가 많아질수록 서로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가기 좋죠.
특정 경우를 들고 그거를 종북이라고 생각하는지 아닌지를 물어보셔도 좋구요.
저부터 이야기 하자면 저는 1번 2번만 "종북" 이고 나머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렇게 생각한다고 저를 종북으로 몰지는 말아주세요.. ㅎㅎ)
1. 전적으로 북한을 찬양하고 따르는 사람.
2. 북한의 실제 체제가 좋다고 생각하지만 김씨 왕족은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
3. 북한의 표면적인 사상(자주노선)이 좋고 우리도 그대로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북한이 그대로 하고 있지도 않을 뿐더러 현재 상황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
4. 어쨌거나 북한과 한 배를 탈 수 밖에 없으므로 김씨 일가를 어느정도 포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5. 미국에 의존적인 관계를 (급격하게 혹은 천천히)개선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6. 현재 정부의 정책에 불만이 많은 사람.
7. 노동운동자
8. 공산주의자
9. 사회주의자
아마 구체적으로 정의를 하라면 아무도 못 할겁니다.
그래서 대신 각자 예시를 들어보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파편적으로나마 서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을까 싶네요.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을만한 예시를 몇개 생각해봤는데..
다른 좋은 예시가 있으면 추가해주셔도 좋구요.
사실 여기서 종북이라는 단어를 주로 쓰시는 스스로 우파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답글을 많이 달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예시가 많아질수록 서로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가기 좋죠.
특정 경우를 들고 그거를 종북이라고 생각하는지 아닌지를 물어보셔도 좋구요.
저부터 이야기 하자면 저는 1번 2번만 "종북" 이고 나머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렇게 생각한다고 저를 종북으로 몰지는 말아주세요.. ㅎㅎ)
1. 전적으로 북한을 찬양하고 따르는 사람.
2. 북한의 실제 체제가 좋다고 생각하지만 김씨 왕족은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
3. 북한의 표면적인 사상(자주노선)이 좋고 우리도 그대로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북한이 그대로 하고 있지도 않을 뿐더러 현재 상황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
4. 어쨌거나 북한과 한 배를 탈 수 밖에 없으므로 김씨 일가를 어느정도 포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5. 미국에 의존적인 관계를 (급격하게 혹은 천천히)개선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6. 현재 정부의 정책에 불만이 많은 사람.
7. 노동운동자
8. 공산주의자
9. 사회주의자
추천 1
댓글목록
vividay님의 댓글
vivida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나는 5번, 6번!!
고로 나는 종북인가?
뭐 그렇다면 어쩔 수 없고
까짓거 종북으로 살지 뭐
지깟것들이 어쩔건데?
사상검증 들어오면 대한민국 헌법에 대한 충성맹세하면 되는거고 (쥐놈과 닭년에 대한 충성이 아니라 대한민국 헌법에 대한 충성)
- 추천 1
Bersagliere님의 댓글
Bersaglier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모든 국민들은 자신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책에서 읽었습니다만 지금 현재 상황이 딱이네요. 아마도 향후 50년간 이렇게 변함없을것에 저는 강한 확신을 가져봅니다.
- 추천 2
아선환님의 댓글
아선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이용혁 님이 말씀하신 그런 사람은 남에도 북에도 없을 거 같은데요.
전 군에서 처음 종북이란 단어를 듣고 전역할 때까지 닳도록 들으면서,
정치 관련 의식이나 사상이 없는 이들이 어떻게 꼴통이 되어가는지 봤는데, 참 무섭더라고요.
세뇌라는 게
- 추천 3
임마누엘칸트님의 댓글
임마누엘칸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선동이 더 무섭더라구용 차라리 올바른 세뇌를 당하고 싶습니다.
아선환님의 댓글
아선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가끔 보면 자신이 받는 부당함을 지지하는 이들이 있어 안타깝습니다.
노예가 노예이길 바라는데 바뀔 것이 없겠지요.
기득권이 자기 기득권 지키려고 헛소리하는 건 이해하지만, 보면 꼭 을이면서도 그런 친구들이 많던데.
- 추천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