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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을 구하면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sper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858회 작성일 15-01-04 13:28

본문

안녕하세요. 독일 온지 3개월차인 한 청년입니다.

그동안 이 사이트에 들어오면서 조금 어이 없는 경우를 많이 겪었는데요...

벼룩시장에 방있음 란에 올리시는 분들!! 정말 참고하시고 방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WG 알아볼 때 나흐미터 구한다고 해서 연락하고 가서 좋다고 계약할 수 있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방을 내놓긴 했는데, WG룸 사는 애들 중에 자기 친구들 데려오고 싶어 하는 애가 있다. 그래서 그 사람이 원할 경우 같이사는건 결국 그 사람이기 때문에 사는 사람 우선순위로 해줄 수 밖에 없다."

이해는 합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이야기이죠. 그런데 친구 데려올겨면 뭐하러 이 사이트에 올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집 방문하고 계약할 수 있다고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독일 친구들이 자기 친구 데려오길 원해서 자기가 어쩔 수 없다라는 식의 말을한다는 것 자체가 왜 이 사이트에 올리셨는지
이해가 안갈 따름입니다.

독일 온지 3개월차에 이 사이트에서 벌써 이런 경우가 3번째네요.

이미 저는 방을 구해서 더 좋은 방을 찾기 위해 검색해 보고 있지만!!

방 나가실 때 참고해주세요! 먼저 Wg같이 사는 친구들에게 물어보고 데리고 오고 싶다는 애가 없을 경우에!! 베리에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슐레님의 댓글

슐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WG로 살아보기도 하고 WG로 같이 살 사람도 구해보기도 하고 운터미테, 쯔비센, 친구집에 얹혀살기 등등 여러 형태로 살아봤고 메뚜기 생활 지긋지긋해서 운터미테 살던집 퀸디궁 내놓고 안절부절하면서 정식계약한 보눙구하기 위해 베를린내에서만 2달동안 약40군데 집을 보러 다녀봤습니다. 반 정도는 빈집 이었음. 약 1년 2개월만에 베를린 전역 지리를 잘 알게 됐음. 어학원을 쉴 수 밖에 없어서 독일어는 퇴보했음.
독일 보눙 집구조나 베를리너들 사는 모양새를 잘 알게 됐음.

저의 집 방문 기록을 깨실분 손!!

결국 서류 준비 안돼서 또는 이유도 모른채 집주인들한테 모두 거절당하고 집에서 나가야하는 날짜 3일전에 극적으로 집구하게 됐답니다. 그것도 선호하는 동네에 괜찮은 가격에 제가 원하는 집구조에요.
그때 심정 생각하면...참...
spera 님 3번 거절 당한건 별것 아닌데요. ^^
앞으로 본격적으로 보눙 구하실 때는 이보다 더 거절 당하실 수도 있는데...
물론 가격을 높이시면 금방 찾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 마음 간사한게 집에 살아봐야지 아는 문제들이 보이고 나중에 개인사정으로 나오긴 했지만 싼데는 다 이유가 있고요.  직장 다니는 평범한(?)독일인들보다 못한 내 조건(유학준비비자 8개월 남은 상황)에 그 집에서 받아준 이유는 분명히 있더란 얘기지요.

얘기가 길어졌는데요. 제가 드릴 말씀은 님을 거절하고 싶은데 한국사람끼리라 얼굴 붉히기 싫어서 다른 핑계를 덴걸수 있습니다. 또는 '토끼와 곰'님의 말씀처럼 그냥 만약을 대비해 신청자를 받아두는 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방보러 오는 사람을 집에 들이건 안들이건은 그 사람 맘 아닐까요?
저도 방 그렇게 많이 보러 다녔는데 빈방이어서 방보고 신청서냈는데 나한테 거절하고 다시 또 광고 올린거 보면 화가 났더랍니다. 그래도 따질 수는 없지요.

독일인들이 WG 할 사람 찾는 광고를 보면 이해가 가실 지 모르겠습니다. 취미, 관심사 등등 써있는거 보면 mitbewohner 들이 중요한건 부정할 수가 없겠죠.
나흐미터 광고하신 분이 그 집을 나오더래도 나중에 mitbewohner들과 계속 친분을 유지하고 싶을 수도 있고 그 친구들한테 욕먹고 싶지 않으면 같은 한국사람이라고 무조건 선착순으로 아무나 받고 싶진 않을 것 같네요.

임대인 세입자 양쪽에 입장을 잘 안다 생각해서 답변 달아본것이니 맘상해 하진 마셔요~

  • 추천 2

spera님의 댓글

sper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네 맞아요..  독일인들끼리는 이해가 가는데, 한국분이 그렇게 이야기 하니 좀 섭섭했어요.
독일에 와서 집 구하는게 힘들어서 저도 거절 당한경우가 상당했는데, 단지 이 사이트에서 한국인분들에게 그런일을 당하니 섭섭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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