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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너테제,동방정책,코레아 통일담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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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02 08:40 조회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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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 14주년 유럽위원회 기념행사
                                                                                              Duisburg 2014. 6. 14
                                                                                      한겨레신문 유럽지국장 선경석
 독일 통일의 바탕이 된 “베너 테제”와 브란트의 동방정책, 코레아 통일 담론
 (참고 인용:시사IN 최병권 언론인.한겨레신문(김누리교수).KBS다큐. 크리스트 폴만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 소장. Wikipedia.염돈재학원장)

  독일 통일의 경험에 대해 너, 나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많은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딱 한 가지 침묵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접근을 통한 변화에는 나의 변화도 포함 된다."라는 전 사민당 당시 부대표  ‘헤베어트 베너’ 의 통일 테제가 그것입니다.

 (Herbert Wehner.1906.7.11. Dresden출, 1990.1.19.  in Bonn 사. 당시 혼수 상태에 빠져 있어1989.11.9.장벽 붕괴 소식을 듣지 못했다 함 , 1927-1942 KPD, 1937-1941 모스코바 망명, 1941-1946 스웨덴 망명, 1946년 함부르크로 귀국 정치 활동,베너 테제에 서독을 “사회 국가<Social stadt>로 규정하고 있는 헌법 제20조에서 출발해, 노사 동 수의 이사진 구성을 법적 의무 사항으로 하는 1976년의 노동관계법으로 이어진다. 서독 안에서 의 이 모든 변화를 동독 사람들은 지켜보고 있었음) 

      또 베너는 1967년 독일 루터교 전국 대회에서 “동독을 돕는 것은 서독을 돕는 것이다”라고 연설해  서독의 좌우 파로부터 모두 공감을 샀습니다.

  그 정신은 사민당의 빌리 브란트에서 헬무트 슈미트로, 이어 기민당의 헬무트 콜로 이어지면서 독일 통일이 이루어 지고, 이어서 앙겔라 메르켈총리의 정곡을 찌른 충고로 지난  2014년 3월 27일 박근혜(대통령)에게 정확하게 전달됩니다.

  베너는 또한 빌리브란트가  동방정책에서 “접근을 통한 변화를 들고 나왔을 때 동독뿐 아니라 서독의 변화도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 합니다.
 동독의 민주화를 요구하기 이전에  좀 더 정의롭고, 좀 더 공정하며, 좀 더 평등하고 민주적인 서독 사회의 건설을 먼저 이루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프랑스 르몽드 신문은 베너의 부고 기사를 통해 그를 “게르만의 영웅”이라 했으며 서독 신문들은 “베너 없는 브란트, 베너 없는 동방정책은 있을 수 없다.고 했고 독일 사람들은 그를 “통일의 아버지”라 평가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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