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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투고] 자유·토론게시판 - 타인에 대한 약간의 배려 말고는 자유롭게 글을 쓰시면 됩니다. 어떤 글이든지 태어난 그대로 귀하지 않은 것이 없으니 <열린 마음>(타인의 흠결에 대해 관대하고 너그러움)으로 교감해 주세요. 문답, 매매, 숙소, 구인, 행사알림 등은 해당주제의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이런 글은 게시판 사정에 따라 관용될 때도 있지만 또한 관리자의 재량으로 이동/삭제될 수도 있습니다. 펌글은 링크만 하시고 본인의 의견을 덧붙여 주세요.

제 글에 대한 관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부탁사항

페이지 정보

작성자 Zuckerpupp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553회 작성일 15-02-27 13:35

본문

안녕하세요?

우선 제 글@ 독일 공립초등교육의 헛점에 대한 관심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답변을 보며, 알고 있던 사실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고,
몰랐던 사실에 대해서는 새로 지식을 얻게 된것에 감사합니다.

근데, 이 글을 쓰고나니, 정신적 소모가 무척 심했습니다.
일부 본문을 제대로 읽지 않고, 써주신 답글에 답하는 것이라든지,
아니면 조금은 독일에서 음악가로 살아가는 제 자신에게로 쏟아지는 듯한
공격적으로 느껴지는 답변을 보면서요.
제 옆사람은 아무것도 모르고(인터넷에 이런글 썼다. 라고 하면 난리칠 성격),
너 요새 이상하다. 며칠 잠도 제대로 못자고. 왜 무슨일 있어? 할 정도로요.
물론 이것은 그분들에 대한 불평불만이 아니라, 제가 예민하고 마음이 약해 혼자서 그러는거니, 제 문제입니다.   
전 사실 이 글을 부정적으로 시작한게(헛점), 다음번에 쓰여질 다른글들을 위해서 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 독일에서 많은 좋은사람들(독일)을 만났고, 좋은 일들을 겪었기 때문입니다.
독일에서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던것은, 사실 제 노력도 노력이지만,  이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도움을 받고 살았는지..다 쓰면 아마 대하소설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제가 처음부터 독일은 예를 들어 환상적이야~너무 좋은 점 많아~라고 쓰면, 불편하게 생각할 사람들이 있을 것 같아서였습니다.

그래서 부탁드립니다.

이러한 제가 계속해서 글을 쓰기 원하시는 분들은, 밑에 추천을 눌러주십시오.
..일주일 뒤에 추천이 조회한 글의 10프로 이상이 되면, 계속해서 글을 올리겠고, 아니면 올리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제 경험을 쓰려면, 몇천명이 보는 계시판에, 제 개인생활이 노출되고, 제 독일지인들의 생활까지 노출되어야 하는데, 이런 정신적소모를 겪다보니, 과연 이런것들을 감당하면서까지 글을 올려야하나, 또 제 글을 읽으려고 하는 사람이 있긴 있을까. 하는 의심이 들어서요.

다음 주제로 쓰려고 한 글은

@독일의 사립학교(Privatschule)에 대한 보편적 인식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립학교에 들어간 예

@독일에서 가진자의 의미

..
이 정도 입니다.

감사합니다.

PS. 관리자님, 이 글이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거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일주일만 옮기지 마시고, 두셨다가 지우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19

댓글목록

Ninayoo님의 댓글

Ninayo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zuckerpuppe 님의 이전글을 매우 긍정적으로 읽었고, 딸린 답변들도 재미나게 읽었고, 앞으로도 zuckerpuppe님이 말씀하신 주제로 글을 써주시길 매우 바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글에서 요구하시는 것 (글에 반응해서 추천을 누르고 하는 것 등) 은 조금 유치하게 느껴지네요... zuckerpuppe님의 값진 경험과 관점을 나눠주시는데, 일부 부정적인 반응이나, 아니 그냥 다른 사람들의 반응을 너무 염두에 두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zuckerpuppe님이 유용한 의견이라고 생각하시면 개진하시고, 써서 스트레스만 받을것 같으면 쓰지 마시구요. 저는 zuckerpuppe님의 글을 매우 기다리고 있지만, 내려가서 추천을 누르거나 하는 유치한 일은 하지 않겠습니다. 글을 써서 공개한다는것은 원래 다양한 반응 (때때로 이상한 말꼬투리만 잡는 진상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을 감안한 소신있고 용기있는 행동이 아니던가요.. 몇몇사람의 반응때문에 잠을 설치실 정도면 그냥 글을 쓰지 않으시는게 본인을 위해 좋을거구요 (저는 매우 기다리고 있겠지만요)

내편이 많으면 말하고 아니면 말 안할래~하는 게 너무 유치한것 같아서 주제넘게 답글 답니다.

  • 추천 9

또리님의 댓글

또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헐. 혹시 저도 "공격"성 댓글 쓴 사람 중 하나인가요???
무조건 사과드려요.
재밌는 주제라서 꼭 참견하고 싶었어요...
저도 자투에서 '쌈박질' 몇 번 했는데, 며칠 간 그 주제가 머리 속을 떠나지 않는 그 느낌이, 사실 은근한 쾌감이던데요... 물론 '싸우면서' 많이 배우고요. 혹시 위로가 되신다면요, 전 사실 자투에는 훌륭한 본글에만 댓글로 딴지를 걸어왔습니다.

sonnenblumen님의 댓글

sonnenblu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유치하게 추천 눌렀는디유... 말 잘 듣는 사람이라서유ㅋㅋㅋ
그런데 10 퍼센터는 너무 높아요.
한 사람이 한 번만 읽는 것도 아니고 댓글 단 사람은 새로운 댓글 달리면 또 클릭해서 읽는데 추천은 한 번만 누를 수 있고 10퍼센트를 어찌 채우실라고요?
그냥 좋아하는 숫자 정하시는 것은 어때요?
예를 들어 저는 12수를 좋아하니 이제 한 명만 더 추천하면 글을 올리시는 것으로,
어떠셔유? ~*^-^*~

  • 추천 2

Zuckerpuppe님의 댓글

Zuckerpupp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글 지우려고 일단 제 코멘트부터 지우고 글 지우려 하니, 다른 코멘트가 3건이상 달린글은 제 마음대로 지울 수가 없네요(관리자님이 보시면, 지워주시기 바랍니다).

Sonnenblumen님, 또리님, Ninayoo님 등 답글 주시고, 추천해주신 분들의 의견에 따라, 10프로가 되지 않더라도 글 올리기로 하겠습니다.
다만 저는 전문적으로 글을 잘 쓰게끔 훈련된 사람이 아니고, 다른 글 쓴 분들은 시간조절을 잘 하셔서, 여기에 글도 쓰고 답글도 달고 일상생활도 무리없이 하시겠지만, 저는 아주 빡빡하고 불규칙한 일상생활에다,  많은 시간을 제 제자들과 제 연습량에 할애해야 하기 때문에, 바로바로 답글에 반응못할수도 있다는거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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