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보니 주절주절 말이 길어지네요,
바쁘신분들을 위해 아래 정리글이있으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베리에 참 오랜만에 오네요.
독일에 온지 이제 딱 3년이 되었네요.
독일에 와서부터 베리는 많은 힘이되었습니다.
많은 것들을 배워나갈때 많은것을을 알수 있는 곳이었으니까요.

네.

저는 이제 좀 안녕한것 같아요.
이래저래 3년간 정말 많은 일들을 겪었네요.
독일에 있던 기간중 반을 괴롭혀왔던 교통사고 관련 소송사건도 정말 좋은 방향으로 마무리 지었고,
남들은 툭툭 털어낸다는 실연의 아픔이 소송과 거의 동시에 찾아와서 참 심란했지만 오래 걸리긴했지만 지금은 참 씩씩하게 잘 지내게 된것 같아요.

학교도 지난 학기부터 다니고 있어 눈코뜰 새 없이 바쁘게 지냈습니다.

2주전에는 참 낡았지만 야무진 차를 구입해서 열심히 놀러다니고 있구요, 방학이니까요.

모든것을이 참 잘 이루어지고 있어서 내 인생에 있어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있지않을까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그래서 내가 무얼 할 수 있을까, 뭘 잘할까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지난 몇년간 이사며 여행이며 참 운전을 많이 했더라구요.
자차도 없는 주제에 일년에 4~5만킬로미터씩 운전을 하다보니 오히려 이젠 한국가면 운전을 어찌하나 고민해야할 지경이에요.
 그러다 보니 가끔 주변에서 교통표지판이나 교통법규같은것을 많이 물어보시더라구요. 여느 질문이 그러하듯 사실 만날 들었던 질문을 다시 받고 또다시 받고 하다보니 한국에서 운전을 하던 분들에게 어떤부분이 필요한지 윤곽이 좀 잡혀오는것 같아요.

 그래서 한국분들을 위한 독일에서 안전하게 운전하기! 라는 테마로 정보를 제공하고 싶어서 얼마전 부터 표지판들을 열심히 그리고 있습니다만은, 요걸 어디에 올리는게 가장 효과가 좋을까요?
아무래도 베리에 많은분들이 찾아오시니 베리에 정리를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따로 웹사이트를 준비해볼까요?
다행히 웹사이트 만드는건 이래저래 경험이있어서 쉽게 준비될거 같은데요,

베리에 올리면 많은분들이 참고하기 좋겠지만, 체계적으로 정리하기는 조금 어려울것 같고,
따로 웹사이트를 준비하면 정리하기는 쉽지많 많은분들이 알기는 어려울것 같은데,

여러분의견은 어떠신지요?
혹여, 더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덧글이나 쪽지 부탁드립니다.


정리하자면

 - 할줄아는게 운전밖에 없어서 한국인들을 위한 운전정보를 제공하고 싶다.
 - 이걸 베리에 올리는게 나을지 아니면 따로 웹사이트를 준비하는게 나을지?
 -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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