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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원의 악덕 계약으로 피해받는 사례 나눠봅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Sto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7건 조회 3,356회 작성일 15-03-12 23:54

본문

인터넷 계약시 통신사 홈페이지 조건과 달리 더 비싸게 돈을 받는다거나,
운터미터 형식으로 임대 받은것을 다시 임대한다거나 ,
보험문제, 애초에 관리 안된 집을 임대해주고 보증금 정상 미반납한다거나 피해보신 사례좀 나눠주세요.

OOOOO이라는 유학원 통해왔는데,
말이 너무 많습니다.
어학원 및 숙소 계약시 실제 환율에서 은행에서 직접 송금할때 더 비싼 할증료로 요구한다는 경우도 들었고,
(저는 정상 송금한듯 싶습니다.)
warmmiete 350 하는 세니어 촌 지층 wohnung을 untermieter로 50-100유로 더 비싸게 계약한다는 말도 있고...

저는 왔을떄 아주 외부, 내부 공사중이었고, 7시마다 드릴로 파고드는 소리에 자동 기상에,
실버피쉬 (좀) 침구류에 생리혈 벌레 냉장고안에 노인 머리카락 등등  위생상태가 불결했엇습니다.

같은 학원에 같은 반에 같은 동네 사는 여학생 집에 가보니 샤워기 물줄기 두갈래로 나오더더라고요..
다른애는 집에 거미줄이 아주....
학생들이 처음에 여기와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는 마음에 들떠서 이런 피해 사실도 인식 안하고 알아서 치우고 지내는데,,

유학원이 진짜 양심이 없는것같습니다...
추천7

댓글목록

강산님의 댓글

강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신의 문제를 근거로 소요를 일으키려는 의도가 무엇인지요? 독일에서는 이런 유익한 곳에 이런 글 쓰지 않고 변호사 선임해서 해결하는 곳입니다. 참고로 저는 유학원에 관련없습니다. 변호사를 찾아가세요. 그래서 무엇이 잘못되었고 문제해결을 위해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그렇게 해결하세요.

  • 추천 8

yxcvbnm님의 댓글의 댓글

yxcvbn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미줄 ㅋㅋㅋㅋ 거미줄 스스로 해결 못하시면 이 험한 유학생활 산너머 산입니다.
그리고 제가 기숙사에서 살때 그 기숙사 생긴이래로 한 번도 바꾸지않은 메트리스 (물론 대부분의 기숙사가 그렇습니다)족히30년은 되지않았을까 해요. 생리혈 뿐만 아닌 ......
그 메트리스에서 3년 ,다른 기숙사 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메트리스에서 2년  잤습니다.
그리고 기숙사부엌에서 구더기가 나와서  몇 달동안  부엌을 쓰지 못했던 적도 있구요.

그리고 방을 직접 구하지않으셨다면
중계비를 복비로 생각해야 되지않을까요?

다른분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유학원과 상관없는 사람입니다. 댓글알바도 아니고요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생각과 경험을 써봤습니다.

  • 추천 4

yxcvbnm님의 댓글의 댓글

yxcvbn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나쁜 경험을 하신 것에 대해 위로를 하기보다는 저는 솔직한 제가 아는 경험했던 현실을 알려드리고 싶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제가 한 경험은 저만 한 것이아니라 몇 년 독일에서 유학생활을 하신 분이라면 모두 한 번쯤은 겪었을 만큼 흔히있는 일상적인 경험이구요 ( 매년 메트리스를 갈아주는 기숙사는 독일에 없으리라 생각되니까요 .)

지금4월에 개강이어서 도시마다 방이 부족한 상태에서 밤미테 350유로에 복비100유로 짜리 방이 나쁘다고 할 수 없습니다 .거기에  프리바트350 유로 미테방이 엄청 깨끗하고 쾌적하다면 더욱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정 방이 맘에 안드시면 퀸디궁내시고 스스로 맘에 드는 방을 구하시면 문제가 해결되는 거 아닐까요 ?
그리고 청결문제는 자신이 해결해야 될 문제라고 생각하고  맘에 안드시면 집소유인에게 이야기를 하세요.
유학생활은 스펙을 위해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스스로 모든일을 책임지고 해결 해야한다는 것을 배우는 것도 중요한일 입니다.
또 한가지 유학원은 제 생각으로는 그곳을 통하셨기에 남들보다 방찿고 ,서류하고 ...기타등등 모든일에서 시간을 절약하지않으셨나요?  그분들에게 불만이 있으시면 그분들과 직접 이야기하셔서 손해배상을 받아내세요.
저의 생각은 남들의 이야기를 듣는것 보다 직접 발로뛰셔서 결과를얻어내시는 것이 진짜 자신을 키워나가고 스스로 책임지는 자세라고 생각됩니다. 스스로 맞닥드려지는 문제와 직접 정면돌파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추천 1

aylove님의 댓글

aylov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섯 글자 짜리 유학원.... 여러개 떠오르는데, 사실 저 스스로는 유학원이 하는 일에대해서 그렇게 크게 긍정적이지 않아요.
그리고 유학원을 통해 일처리를 하려는 유학생... 혹은 한국에서 독일로 막 나오려는 학생..
본인이 조금만 더 알아보고 조금만더 노력하면 할수있는일을 유학원에 맡겨두곤 나중에 하는말이,
그걸 그가격에..ㅂㄷㅂㄷ... 당시에는 자기 나름대로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면서 낸 돈일텐데..ㅎㅎ;;

  • 추천 5

나냣님의 댓글

나냣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깨끗하고 좋은 집은 350 유로에 100유로 더 얹어도 못구할 것 같은데요...
정말정말 코딱지만한 대학 기숙사도 350유로 내는데..매트리스는..정말....10년은 더 되보이고...
여튼, 유학원은 이윤을 남겨야하고,,  유학원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유학원의 '이윤'이되어 조금 덜 발품팔고,
편리하게 초기정착하는거 아닌가요?
정말 피해가 심각하다면, 유학원측에 항의도 해보시고 또, 위의분의 말씀처럼 법적으로 대응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 유학원 알바생 아니예용~ㅋㅋ)

  • 추천 6

Asarja님의 댓글

Asarj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 생활 시작하고 몇년 지난 후에 도시의 주택공사 비스무리한 곳의 집 하나를 계약하고 열쇠를 받을 때 담당자가 하는 말이 "집이 지저분해서 청소해 주려고 하니 몇시 이후에 들어가라" 고 해서 그렇게 했더니, 청소한 흔적은 있기는 한데 집은 별로 깨끗하지 않았더라는 이야기. 그 청소 항목에 거미줄 제거도 들어 있기는 했더만은 거미가 영영히 집을 떠난 것도 아니었고, 그러니 거미가 제 살 집을 다시 짓지 않을 리 없었고... 싼 집이라고 생각해서 그러려니 하고 거미 나와도 별 생각 없이 살게 되었는데 다른 벌레 따위야... 오히려 거미가 다른 벌레 잘 잡아줘서 고맙기도 했었지 아마...
----------------------------------
저는 유학원을 통해서 독일에 오지 않았고 유학원과 관계된 사람과 일체의 접촉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이리저리 부딛히기는 했었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운 독일에서의 학생 생활을 했었습니다. 그것이 많이 힘든 일은 절대 아니었다는 것도 강조하고 싶습니다. 즉, 유학원을 통하지 않고도 충분히 잘 해 나갈 수 있다는 말이지요. 님께서 유학원을 통해 독일에 오심에 있어서 불만족스런 부분이 많이 있다면 무엇보다도 님께서 스스로 하지 않고 유학원을 찾았다는 것을 먼저 탓하시기 바랍니다. 그런 후에 자신이 부담한 금액에 비해 서비스가 부실했다든지 약관에 나온 것과 다른 서비스를 받게 되었다든지 하는 것에 대해서는 윗 분들의 말과 같이 변호사를 찾아 가시기 바랍니다 - 님을 위해서나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나 말입니다. 변호사 찾아가는 것이 힘드시다고 생각하십니까? 역시 유학원을 통하게 되어 이런 일이 생기게 한 본인을 먼저 탓하시기 바랍니다.

  • 추천 4

Capella님의 댓글

Capell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학원이 '실제 금액은 얼만데, 수고료로 내가 얼만큼 받을게.'
라고 얘기를 안 해주는 게 문제겠지요.

저는 왜 독일에 계신 많은 분들이
'내가 힘들었으니 너도 힘들어야해'
라는 마음을 갖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분이 이런 일로 힘들었으니,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 
하는 마음에서 올린 것 아닐까요?


물론 밥상 차려줬더니 떠 먹여달라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보아와서,
또 그런 사람들이 생각보다 자주 있어서,
비슷한 소리만 들려도, 분위기만 풍겨도,
아예 학을 떼며 듣기도 싫어하는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이 분은 도움을 얻고자라기보다, 정보를 나누고저 글 올린 사람인 걸로 보이는데요.

또 정보를 나누고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모이면,
적어도 유학원이 거짓말은 안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이 분위기는 마치 해외여행 가서 소매치기 당한 사람에게
'거긴 원래 그런 곳이야, 그것도 모르고 간 네가 나빠.'
랑 마찬가지로 보이네요.


(참고로 저도 유학원은 잘 모릅니다)

  • 추천 27

이용혁님의 댓글의 댓글

이용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위쪽의 댓글들을 보고, 분명 그 안에 바른 말도 들어가 있지만, 태도가 지나치게 가시돋혀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추천 6

이용혁님의 댓글

이용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학원이 거짓말을 하여 재미를 봤다면 그것은 사기이기 때문에 지탄받아 마땅한 일입니다. 그러나 유학원이 사기를 친게 아니라면 서비스의 질이 충분히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 정도는 유학원을 이용하면서 다소간 감안할 수밖에 없을거란 생각도 듭니다.

물론 사기로 간주할 수 있는 선은 교묘하게 지켜내면서 정보의 불균형상태를 이용해 재미를 보는 다양한 수법이 있을 수 있을텐데, 사실 위법의 범위를 아슬아슬하게 지켜가면서 이윤을 내는 것은 사업체 대부분이 그런 것이고 (물론 규모가 충분히 큰 경우엔 입법권한이 있는 인물에게 로비를 해서 법을 유리하게 고치려고 시도하기까지…) 또 장사라는게 대개 그런 틈새를 이용해서도 이득을 얻는 것이기 때문에… 소비자로써는 정보공유를 통해 그들의 트릭을 충분히 파악하고 그에 대처하는 것이 좋겠지요. 결국 서로 돈 벌려고, 돈 아끼려고 애쓰는 마당이니, 소비자들끼리 이런 공간에서 정보공유 좀 한다고 해도 지탄받을 일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이런 정보 찾는 대신 유학원에 맡길 일을 해결하기 위한 정보를 모아서 아예 유학원을 이용하지 않는 편이 더 나을 수도 있겠구요. 어느 쪽이 좋을지 잘 생각을 해서 결정을 해야 겠죠~

  • 추천 5

Dore님의 댓글

Dor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학원은 땅파먹고 장사합니까? 돈벌러고 하는짓인데 당연 이리저리 온갖 수수료로 챙겨야죠
가끔보면 어린 학생들이 독일와서 기존 한국인 한테 오만 도움 다 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것도 무상으로 생판남을 돈 한푼 안들이고 부려먹으려는 심보가 고약한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어린 학생들 대부분이 이런 부류인듯...그런데 영리목적인 유학원은 당연히 더 비싼 값을 치뤄야죠
님이 말하신 가격대로 질좋은 서비스는 솔직히 무리라고 봅니다 겨우 100유로 주고 최고의 가격에 최고의 시설의 집을 구해준다? 정말 가격대비 최고의 집을 구해주는 상급의 질을 원하면 유학원은 서비스당 못해도 500유로는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볼때 그 가격이면 님이 주는 싼 수수료대로 최대한 맞출려고 한걸로 전 보이네요

전 학생도 아니고 유학원이랑 관계도 전혀 없는 사람이지만 마인드의 차이로 보입니다.

  • 추천 9

율리아누스님의 댓글

율리아누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들이 참으로 안타깝네요. 글쓴이는 피해사례를 서로 공유해서 피해방지 내지는 유학후배들이 겪게 될 고통을 차단하자는 의도인 것 같은데. 유학원의 부당이익도 유학생활에서 응당 겪어야 할 통과의례임은 처음 들어봅니다. 만리타향에 와서 고통받는 것이 즐거운 추억이고 무공훈장은 아니지 않습니까? 돕기 싫으시면 차라리 댓글을 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추천 20

발없는새님의 댓글

발없는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로 가는 걸 염두에 두고 베를린리포트에서 이런저런 도움이 될 글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이 글에 대한 반응은 저도 몇 분들처럼 굉장히 놀랐고 실망했습니다. 어느 유학원인지 확연하게 알 수 있게끔 밝힌 것도 아니고, 단지 자신이 겪은 불편에 대한 토로에 불과한 것 같은데 왜 이리 날카롭고 차갑게 반응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베를린리포트의 분위기가 원래 이런 건지, 아니면 독일 사회의 분위기가 이런 건지 궁금할 지경입니다. 냉큼 변호사 찾아가라고 하신 분은 대체 뭔가요? 아무리 한국보다 일상화된 것일지라도 변호사를 찾아가 얘기하고 해결하는 게 일사천리로 가능한 나라가 독일인가요? 정말 몰라서 여쭙니다. 일방의 주장인 만큼 경계해야 하지만 얼마든지 좋은 말로 타이를 수도 있습니다.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하는데 독일어는 아닌 모양이군요.

  • 추천 6

xxleexx님의 댓글

xxleex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에 어떤분 말씀처럼 생판 남을 돈 한 푼 안들이고 부려먹으려는 심보가 고약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남의 어려움을 무조건 비판적인 시각으로만 바라보고 심지어 즐기는 그런 심보가 고약한 사람들도 많은 듯 합니다. 글쓴이님은 후에 발생 될 재피해를 막자는 의도에서 글을 올리신 것 같은데도 말이죠. 베리에 보면 가끔씩 독일에 온지 얼마 안된 '생판 남'에게 조언의 수준을 넘어선 훈계까지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상한 습관입니다.

  • 추천 13

프렌치블독님의 댓글

프렌치블독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유학원 몰라요 그런 거 아웃 오브 안중이예요 @.@ 색안경 미연의 방지하고자 미리 말씀 드립니다..
지역이 어느 곳인 지는 잘 모르겠고, 방의 구조나 크기가 어느정도인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사는 곳 기준으로 아인쩰 찜머에 간이주방 욕실 화장실이 되 있는 방에 Warm Miete 로 350유로이면 적어도 200명 3일 안에 당장 달려듭니다.
참고로 요즘 대학 기숙사도 300유로가 넘습니다.. 물론 매트리스가 몇 년 된 건지는 알수 없어요.. ^^;;
벌레나 위생문제 등등은 유학원에 연락을 하셔서 방법을 찾으시면 될 것 같아요..  혹 집 상태가 사람이 살 수 없을만큼 나쁘고, 유학원과의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부득이하게 다른 방법을 취하고자 하신다면, 변호사를 통해서 정당하게 이의를 제기하시는 게 맞아요. 근데 독일은 한국처럼 변호사가 일을 처리 한다고 모든 게 일사천리로 끝나지 않습니다. 기다림의 미덕이 여전히 필요한 이곳은 독일이니까요...
유학생활이라는 것이 쉽지 않은 게 이러한 사소한 일들 부터 복잡한 일들까지.. 모든 결정을 본인이 스스로 해야 한다는 겁니다, 즉 책임이 그만큼 많아 지는 거 예요. 한국에서 8000킬로미터 넘게 날아왔잖아요.. ^^
그리고 솔직히.. 유학원 보다 더 나쁜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앞으로.. 더 어려운 일들에 부딫히시고 또 부딫히실 겁니다. 그 일들을 겪으시고 조금씩 조금씩 계속 성장하실 거예요.
힘내세요!!

  • 추천 1

낌찐빵님의 댓글

낌찐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학오는 과정에 유학원을 통해 집을 구하는데에  옳고 틀림이 어디있나 싶네요,,, 돈을내고 의뢰를 했기때문에 엄현이 고객이구 마땅히 요구할수있는 부분이라구 생각합니다. 유학원이 이익을 챙기는건 당연한거지만, 서비즈 질이 만족스럽지 못한거는 고객으로부터 마땅히 비난받을 일이지 않나요.??  그리고 유학생활하면서 자기는 모든것을 스스로 혼자 구하고 해결한게 무슨 훈장이라도 되는것마냥 얘기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글쓴이님은 적어도 그런 어린아이의 철없는 자랑같은 안타까운 답글들을 원해서 이 게시글을 올리지 않았을겁니다...  참으로 안타깝네요.....

  • 추천 9

무차니님의 댓글

무차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을 보면 무서워서 베를린리포트에 글 올리기 겁날때가 종종 생깁니다. 어떤 일이 생겼을 때 그 일은 모든사람들에게 같은 무게감으로 다가오지는 않습니다. 나에게 별거 아니지만 다른이에게는 특히 처음 겪는 사람에게는 정말 힘든 경험이 될 수도 있습니다. 나에게 별거 아니였기때문에 다른사람이 그것에 대해 고민할 때 넌 왜 그런거로 고민하니? 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먼저 경험해봤다면 조언을 해줄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조언이 아닌 훈계와 비난을 하시는 분들이 종종있습니다. 그게 남들보다 내가 한수 위라는 것을 증명하는 방법이라도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여기계신 모든분들 한국이 아닌 독일이라는 나라에서 서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도울수있길...

  • 추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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