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개기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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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20 10:56 조회1,70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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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북부 노르웨이나 북극정도로 해가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일식은 아니지만 지금 주위 분위기가 미묘합니다. 독일 북쪽 도시 플렌스부르크에서는 82%가 가려졌다고 보도하는군요.
남쪽인 이곳은 지금 주위에 새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습니다. 새들이 밤이 왔다고 생각한답니다. 동물들이 혼동한다는군요. 이날에 얽힌 많은 역사적 전설, 실화들이 있지요.
안경끼고 태양 관측하신 분들은 경험담 올려주시면 흥미롭겠습니다.
유럽에서는 벌써 몇 주전부터 기대를 가지고 언론들이 대대적 보도를 하고 학교에서는 관측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했었지요. 다음 개기일식은 2081년에 생긴다고합니다.
댓글목록
앰비언트님의 댓글
앰비언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독일 태양광 발전 의존도가 좀 높은 것 같던데, 전력 공급에 차질이 생기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관계자들은 지금 똥줄이 탈지도;;;;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그렇더군요!
튀링엔에서는 수력발전을 위해 댐의 수문을 다시 여는 등, 긴장상태라고 하는군요.
길벗님의 댓글
길벗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도가 약간 떨어진다는 느낌 말고는 별다는 것은 없는 것 같아요.
갈색 유리로 봤더니, 초승달 같은 모양의 해가 보입니다....^^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는 마치 개가 해를 먹은 것같은, 한쪽이 잘려 나간 해를 보았는데요.
그런데 30분이 지났는데도 아직 눈이 흐릿합니다.
너무 열심히 해를 봤나.. 원 ...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어떻게 변했는 지 여기서 한 눈에 볼 수 있군요!
http://kosmos.welt.de/2015/03/sonnenfinsternis-gif-die-4-sekunden-version-von-sofi-2015/
Schluckauf님의 댓글
Schluckauf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예전에 아이들과 함께 박스에 구멍을 뚫어서 본적이 있지요. 그럼 태양을 직접적으로 볼 필요 없이 그림자로 보니까요. 언제나 항상 흥미로운 뉴스를 올려주시는 노엘리님 감사합니다.
그저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 인간의 시간 개념에 너무 희귀하기에 하나의 이벤트로 여겨지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우주의 광활함에 비하면 인간이 아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비교할 수 있겠는데요. 여전히 우리의 세상은 흥미로운 것들로 가득차 있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