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Home > [자유투고] 자유·토론게시판 목록

5월 16일 토요일, 베를린 세월호 추모집회와 걸개그림 함께 그리기

페이지 정보

레드펀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10 18:02 조회1,369

본문

안녕하세요. 지난 달 한국에서 있었던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집회, 그리고 뒤에 이어진 항의시위에서 유가족들과 그리고 그와 함께 한 사람들을 상대로 한 경찰폭력이 많은 이들을 다치게했습니다. 거대한 차벽에 한 인간이 맞설 수 없지만, 그렇기에 함께 하고 목소리를 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늘 여느 때와 같이 이번 달 세째 주 토요일 베를린에서 그 목소리에 함께 합니다.
추천 8
베를린리포트
목록

댓글목록

Jivan님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어쩌다 보니 이런 소식을 놓치고 있었네요...
많은 호응과 함께 잘 치루어졌길 바랍니다.
미국의 한 대학생이 만든 세월호 참사를 통해 본 언론의 자유에 대한 동영상을
공유해 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BH_uvm5RpE

29년이 지나 2044년 4월, 미래에서 본 세월호참사에 대한 이야기,
간략하게 잘 쓰여졌다는 생각에 올립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3171521211

  • 추천 1

sonnenblumen님의 댓글

sonnenblu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링크하신 영상과 글 잘 보고 읽었습니다.

우리 나라 대한민국... 불쌍합니다.
최종적 책임은 대중에게 있다는 말에 뜨끔했습니다.
미디어 해독력... 제 뇌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Jivan님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한참 늦게 쓴 댓글이라 보시는 분이 계실까 했는데 sonnenblumen님이
보시고 글을 주셨네요.

'처음엔 같이 마음이 아프고 그랬지만 지금까지 그러는 거  이젠 지겹다...' 라고
여기 저기서 들리는데, 제겐 참 무서운 말입니다.
독일에서 쓰는 표현이 있지요.
"항상 같은 무늬로 뜨개질을 하면서 어찌 마지막에
다른 무늬가 나오길 기대할 수 있느냐", 라는.

(지금 보니 정말 중요한 쉼표을 빼 먹었네요!!!
"미국의 한 대학생이 만든 ,,,,, 세월호 참사를..." )


Home > [자유투고] 자유·토론게시판 목록

게시물 검색


약관 | 사용규칙 | 계좌
메뉴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