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탄저균 사고에 대해 알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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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딱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21 23:52 조회80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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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게시판이 적절한지 몰라 일단 여기 올렸어요.
여기가 적절치 못하다면 운영자님이 알아서 옮겨주세요~~~^^
이 말도 안되고 어처구니 없는 사고인지 고의인지 모를 사건으로 22명이 감염되어 치료중이란 기사가 나오고
얼마 안되어서 메르스 사건이 터졌는데요..
이 이후의 기사를 찾기가 어려워요.
제가 못 찾은것일 수도 있지만...
전 지금 메르스가 문제가 아니라 탄저균이 더 심각한 문제라 생각하거든요.
이 사건이 정말 이번이 처음인지도 의심스럽고...
소파협정때문에 미군은 지들 맘대로 그냥 암거나 한국에 가져오면 되니까 그 이전에도 탄저균이 들어왔을지 누가 아나요?
다들 어캐 생각하세요?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메르스 문제도 그렇고, 아직도 잠복기 환자도 엄청나고 확진자도 나오는 판국인데 정부는 안정세에 들어섰다 그러고, 어느 순간부터 메르스 기사도 확 준것이 또 언론을 막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도 자꾸 들구요...
그저 불신만 들고, 정부가 무서워요.
댓글목록
sonnenblumen님의 댓글
sonnenblu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너무 예민하신 것 아니라고 생각해요.
탄저균 배달 사고 은폐하려고 메르스 키운 것 아닌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은근히 있더라고요.
솔져님의 댓글
솔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년전에 주한미군에서 탄저균실험실이 생겼는데 지난 1년간 비활성화 된 탄저균이
실험을 위해 보내졌다고 하던 뉴스를 기억하실 겁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계속 기사들이 터져나오면서 이 말을 떠올리자면 실소를 짓지
않을 수가 없게 됩니다.
왜냐하면 미국의 USA Today 에서 질병통제예방센터의 공식보고서를 공개하면서
2005년부터 10년동안 살아있는 탄저균이 보내졌는데 그 이유는 탄저균의 사균화 및
비활성화에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명기되어 있음이 보고서에 기록되어 있다는 보도를
18일날 내보냈고, 19일 국회 대정부질문 시간에 새민련 진성준 의원이
국방장관에게 이를 지적하며 질문하자
"그런 보고서가 나온줄 몰랐다. 미국에 요구해서 받도록 하겠다." 라는 한심한 답변을
하는 것이 19일 저녁뉴스에 기사화 되었기 때문입니다.
관련뉴스 영상 링크 입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000255
19일 국회 대정부질문 관련 기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20146
미키야님의 댓글
미키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솔직히 메르스보다 더 무서운게 탄저균이죠. 이건 애초에 <살상>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세균전 무기니까요.
배송경로도.. FEDEX? 무슨 택배회사를 이용해서 버젓이 이동했더군요. 그런데 사고였다? 누가 믿을까요?
일단 메르스가 완전하게 해결되고 나면 반드시 해결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올빼미님의 댓글
올빼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만약 저 탄저균이 배송중 분실되거나 파손되었다면 그 것을 운송하는 사람들과 그사고로 입을 피해를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위험물질을 배송할때는 그 위험성에 대해서 미리 통보해서 그것을 운반하는 사람은 물론 근접한 사람들도 유의할수 있도록 제도화 해야 메르스처럼 무방비로 당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왜 미국에서 해도되는 실험을 왜 굳이 몇십년을 한국정부 몰래 한국에서 하고 있는지 지금이라도 한국 정부는 미국에 철저한 해명요구와 함께 이 실험실을 완전히 철수시켜야 할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