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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투고] 자유·토론게시판 - 타인에 대한 약간의 배려 말고는 자유롭게 글을 쓰시면 됩니다. 어떤 글이든지 태어난 그대로 귀하지 않은 것이 없으니 <열린 마음>(타인의 흠결에 대해 관대하고 너그러움)으로 교감해 주세요. 문답, 매매, 숙소, 구인, 행사알림 등은 해당주제의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이런 글은 게시판 사정에 따라 관용될 때도 있지만 또한 관리자의 재량으로 이동/삭제될 수도 있습니다. 펌글은 링크만 하시고 본인의 의견을 덧붙여 주세요.

주관과 객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9건 조회 1,171회 작성일 15-06-24 06:09

본문

주관을 갖고 사는 사람들은 참 많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럴 겁니다.
그러나 객관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다시 풀어쓰자면, 주관적인 견해는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객관적인 견해는 원천적으로 불가능할 겁니다.  아마 죽어서 영혼이 되어도 불가능할 듯 합니다. (아직 죽어보질 못해서 모릅니다만)

객관에 가까운 관점을 가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거의 성인의 반열에 들지 싶습니다.  저는 어떤 사람에게 "객관적인 사고"를 강요하는 것은 네모난 원을 강요하는 것처럼 힘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우리는 제 3자적 관점이나 중립적 입장을 객관적 사고라고 판단하는 것은 아닐까요?

베리의 글들을 몇 개 보다가 그냥 들었던 단상입니다.  물론 불가능하다 싶어도 객관적인 사고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오늘도 객관적인 판단을 위해 애쓰시는 베리의 논객 분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 다만, 그게 불가능하다는 걸 전제로 삼으면, 논쟁이 이전투구로 가는 것을 조금이라도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사 겸 쓰고 나니, 상당히 객관적인 글이 된 듯 하네요.^^  다들 평안하시길.)
추천4

댓글목록

Annie님의 댓글

Ann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한번 이 주제에 대해 글을 올릴까 고민하다 미루고 있던 터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사실 글의 취지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해서 질문을 다시 드립니다

글의 중반까지는, 객관적 사고는 어차피 불가능하니 주관적 사고를 인정하자는 쪽으로 흘러가다가
말미에서는 하지만 우리는 객관적 사고를 지향해야한다 라고 마무리 지으시고
마지막 덧붙임에서 다시 그렇더라도 주관적사고를 인정하면 어떨까? 라고 해주셨습니다

조금 더 간결하게 본인의 의견을 정리해 주실수 있으신지요?
아니면 그냥 양자의 입장을 모두 대변해 주신건지?

  • 추천 1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별 얘기 아닙니다.  저는 어려운 글은 못쓰는 사람입니다.  다만 아무리 정밀한 측정기구라고 할지라도 오차는 존재한다고 생각할 때, 실제로 논쟁을 하더라도 이전투구는 안했으면 해서 올려본 글입니다.  그게 제 의견입니다.  간결하죠? ^^

sonnenblumen님의 댓글

sonnenblu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나~ 팬교주님, 오랜만이에요.
제가 요즘 팬교주님을 엄청 궁금해하던 차였는데
텔레파시가 통했나봐요^^

  • 추천 1

팬교주님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 분, 저를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도 저를 기억해주시니 눈물이.....는 뻥이고, 좀 감격은 됩니다.^^

  • 추천 1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물이 앞을 가린다 라고 쓰려다가, 제가 그래도 양심이 있거든요.^^  대다수 정치인들과는 좀 다르죠.ㅎㅎ

올빼미님의 댓글

올빼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팬주교님
저도 오래간만에 나왔는데 참 반갑습니다.
리사마리님이나 자유로니님도 나오셨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기억하는 그 올빼미님이 맞으신 것 같네요.  여전히 제 이름을 팬교주가 아닌 팬주교라고 쓰시는 걸 보면요.  고의성은 없는 것으로 알도록 하겠습니다만 교주와 주교는 월급이 하늘과 땅 차이일 겁니다.

올빼미님의 댓글의 댓글

올빼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하 팬교주님 본의아니게 이름바꾼것을 사과드립니다.
저는 교주라고 쓴 것같았는데 주교라고 썼군요. 하지만 읽을때는 교주라고 읽는답니다. 하지만 그리 보니 님의 신자도 아닌데 님을 교주님이라고 부르기가 거북스러웠나 봅니다. 월급이야 교주도 교주나름이고 주교도 주교 나름입니다.
요즘 자영업 교주들이 장사가 시원치 않다고 들었는데 이참에 월급쟁이 주교하는게 어떻습니까?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올빼미님과  대화할 생각이 없으며 올빼미님의 글도 읽지 않습니다.  여기서 밝히지는 않겠지만 저는 올빼미님이 제게 어떤 행동을 했는지를 기억합니다.  제게 대화를 걸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올빼미님의 글을 읽게 되었는데, 그것은 옛날의 그 올빼미님이 맞는가의 확인 차원이었을 뿐입니다.  확인이 된 이상 더 이상은 읽지 않을 겁니다.  물론 제가 글을 써도 올빼미님을 거론할 생각조차도 없습니다.

  • 추천 1

올빼미님의 댓글의 댓글

올빼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팬교주님 마직막으로 저의 글을 읽어주심에 망극한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따르는 자들만 상대하고 자신을 반대하는자는 상대하지 않겠다는 것은 과연 옳은 발상일까요?  이게 님이 말씀하시는 객관화고 이전 투구의 논쟁을 피하는 것입니까??
그리고 제가 님에게 어떤 행동을 했습니까? 남들이 님의 말씀을 들으면 굉장히 올빼미가 잘못한것으로 알겠군요. 논객은 논리로써 말하는것이지 논리에서 졌다고 이리 앙심을 가져서야 되겠습니까?
님이 하면 로멘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식의 님의 주장에 나는 논리적으로 님의 글에 대한 반박을 했을뿐 님을 행동으로 제제한 적은 없습니다.

바른 말에는 귀닫고 입에 발린 소리만 들으려는 님은 참 가엽습니다.
님은 남에게 지적질을 약방의 감초처럼 해도 님에게 하는 지적을 수용하지 못하는 것은 객관을 상실한 주관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님이 제글을 읽지 않는다면 그것은 님의 불행이지 나의 불행은 아닙니다.
나는 님이 비록 나를 싫어할지라도 님의 글에 관심을 가지고 님을 통해 배울것은 배우고 님을 가르칠것은 가르칠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서로에게 스승인 동시에 제자인것입니다.

  • 추천 3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슨 말씀인지 잘 모르겠고...  저는 올빼미님과 토론을 한 적이 없는데 제가 논리에서 졌다는 게 재미있습니다.  하여튼 그렇다니 그런 걸로 하죠.^^  불륜도 제가 했고 올빼미님은 로맨스한 걸로 하죠.ㅎㅎ

참, 참고로 저는 올빼미님을 싫어하지 않아요.  그냥 관심이 없는 겁니다.  눈 앞에 나타나면 어라? 뭐가 있네? 그냥 피해야지 하는 존재이실 뿐입니다.  싫어하긴 뭘....^^

  • 추천 1

올빼미님의 댓글의 댓글

올빼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이상 댓글이 달리지 않아서 이렇게 답을 합니다.
님은 논리가 딸리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이해가 안된다고 그냥 넘어가시는 군요.
뭔 말인지 모르면 질문을 하세요. 저에게 질문한다는것이 자존심이 상하는 일인가요?
그리고 지금 말하는 것도 저는 토론의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님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두리뭉실 넘어가려는 것은 여전하십니다. 저는 분명한것을 좋아합니다. 한걸로 하죠라는 말은 말이 안되지요.
관심이 없다면서 똥처럼 피하겠다면서 이렇게 피하지 않으시고 참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는 넓으신 아량에 감읍해야 하겠군요. 싫어한다고 말하시기가 꽤나 자존심이 상하신것 같군요. 똥도 필요한 때가 있는 법이오니 너무 무시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사랑의 반대는 미움이 아니라 무관심이라고 하던데 저를 무관심하게 대하고 싶으신가 본대 제가 님을 그렇게 둘수는 없습니다. 미우나 고우나 님이 베리자투에 왕림하시면 함께해야할 저의 베리가족이니 말입니다.
미운정도 있다고 하던데 자는 기실 님도 많이 그리웠답니다.
나는 님의 의견에 반대하는 것이지 님 개인에 대한 감정은 없습니다.
소인배인 제가 님에게 본의 아니게 무례를 범했다면 사과를 드리오니 대인배의 측은지심을 발하셔서 저를 용서해주셨으면 합니다.  님이나 저나 반백을 훨씬넘었는데 후학들에게 본을 보여야지 이렇게 볼쌍스런 꼴을 보여야 하겠습니까? 서로를 존중하는 좋은 친구가 되었으면 합니다.

  • 추천 1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됐습니다. 님의 친구나 가족이 될 생각 없어요. 지저분한 얘긴 딴 데 가서 하세요. 제가 쓴 글에 댓글이 달리니 할 수 없이 대꾸를 하는 겁니다.  님은 또 열심히 스토킹의 근거 자료들을 만들고 계시는 거구요. 베리에는 제가 아예 읽지도 않고 대꾸도 안하는 분들이 몇 있어요. 그분들도 제 글에 그렇게 합니다.  피차 편합니다.  님도 그렇게 하면 좋겠네요. 

질문은 무신...

읽으시는 다른 분들을 위해 씁니다.  소인배라는 말은 있어도 대인배라는 말은 원래 없습니다.  배라는 말은 무리지어 어울려 다닌다는 뜻인데 소인들은 어울려 다녀도 대인은 어울려 다니지 않습니다.  흔히 대인배라는 말을 마구잡이로 쓰는 경우를 보는데 아예 사전에도 없는 말입니다.  왜 소인배라는 말은 있어도 대인배라는 말은 없는가를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은 공부가 될 것 같습니다.  - 미리 말했지만 이런 글을 올빼미님께 쓴다, 그러니까 팬교주가 나와 대화했다 또는 토론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읽는 다른 분들께 쓰는 겁니다.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친시님 정도면 모르는 게 없으실 줄 알았죠.  소인배의 반대말은 대인배가 아니라, 군자입니다.  君! 子!  임금 군, 아들 자.  이걸 임금의 아들로 번역하는 분은 없기를 바랍니다.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군자에 대해서 쓰려면 아마... 1년은 고민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바쁜 사람들끼리 그냥 넘어가죠.^^

친절한시선님의 댓글

친절한시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진짜 구테 프라게에요. 분명 서양어로 번역된 단어가 있긴 하겠지만, 그냥 쌩으로 번역하라면 이걸 어찌해야할지 막막하기 그지없네요. 뭐랄까 중용의 도를 내포한 사람? 앗! 그러면 중용은 또 뭐람?

친절한시선님의 댓글

친절한시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위에서 팬교주님이 말한 그 '일반화' 개념과 '군자'가 상응하는 맛이 있네요. 말하자면 군자란 진정한 의미로서의 일반화가 잘 되어있는 사람일 수도 있겠어요. 가령 예수 처럼 태어날 때부터 군자인 사람도 있겠지만 그런 케이스는 사실상 없다고 보고 대부분은 일반화를 획득하기 위해 무지 열심히 공부하게 되죠. 그러나 꼭 그렇게 학식이 높지 않아도 보편적 정서와 양심을 고루 갖추고 있어서 구체적인 개별 상황 앞에서도 충분히 정합적 판단과 행동을 보여 줄 수 있으면 그런 사람도 군자끼가 있다고 봐야겠죠? 그 속내가 뻔히 들여다 보이는데도 교언영색하며 요리조리 비꼬아 자기는 그런 사람이 아닌척 의기양양 하는 소인배를 떠올려 보면 군자를 이해하기 위한 좋은 반면교사가 되겠어요. ㅋㅋㅋ 사자성어 폭발.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인훈의 소설에 보면, 날 때부터 선한 사람은 애쓴 후의 성인보다 낫다 라는 말이 나옵니다.  그 책을 읽었던 대학 시절에는 도무지 이해가 안 갔어요.  뭔 말이야?  애를 썼다는 건 노력을 했다는 건데, 열심히 노력을 한 성인이 왜 그냥 착한 사람보다 못해?  인간의 노력을 졸로 보는구만... 했는데.

나이가 들고 보니 참 맞는 말 같습니다.  저는 어느 쪽일까요?  여전히 숙제입니다.

sonnenblumen님의 댓글의 댓글

sonnenblu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성적인 것, 타고난 것이 그만큼 후천적인 것, 노력에 의한 것보다 강력하다는 의미 아닐까요?
또는 천성적인 것은 노력으로 바꾸기가 어렵다는 면에서 '날 때부터 선한 사람은 애쓴 후의 성인보다 낫다'라고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은 저 글의 앞뒤를 잊었어요.  그래서 문맥이 어떻게 된 건지는 기억이 안납니다.
착하게 태어나서 착하게 평생을 살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축복인 듯합니다.

친시님은 분명 '졸'의 ㄹ을 ㅅ으로 쓰고 싶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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