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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와영어님께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하품마렵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1,182회 작성일 15-08-01 19:18

본문

(스키와영어님이 다른 분들 말씀 때문에 집중력을 잃지 않도록 다른 분들께서는 이 글에는 댓글 달지 않아 주셨으면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현재까지 스키와영어님께서 세월호 시위 참가자 관련으로 말씀하신 내용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세월호 시위 참여자들 중 상당수는 제주도 강정마을 건, 밀양 송전탑 건, 2008년 광우병 건에도 관여했다고 하셨습니다. 이들은 시위 참여를 통해 자기 정치 세력 안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경력을 쌓고 그렇게 함으로써 자기 정치세력 내에서 어떤 이득을 얻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아마 국회의원이 된다든가, 당 내에서 높은 직위를 가지게 된다든가, 그런 것들을 말씀하신 거겠죠.

두 번째로 이런 사람들 중 상당수는 단지 국내 정치 세력 안에서 자리를 잡거나 국회의원이 되려고 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북한의 남한 침공을 위해 한국 내에 갈등과 혼란을 일으키는 공작활동을 하는 사람들이라고도 하셨습니다.

위 두 가지 종류의 사람들이 일부이고, 대다수는 이들에게 세뇌당하거나 혹은 선동당해 휩쓸린 사람들이라고 하셨습니다.

위에 이 모든 사람들을 한 눈에 들어오게 그려 넣은 그림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한국인들에게 피해를 끼치기 때문에 문제라고 하셨습니다.

이상의 내용에 대해 저는 스키와영어님께 이렇게 말했습니다.

"만약 이들이 말을 못 알아먹는 좀비라고 생각한다면, 애초에 말해봤자 소용이 없는데 왜 이들에게 뭔가 말을 하는가?"
"만약 대화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했고, 죽여 없애기라는 선택지는 배제한다면, 남는 선택지는 설득이 아닌가?"

이에 대한 스키와영어님의 대답은 이랬습니다.

(번외: "하품님은 세뇌가되면 (좀비가 되면) 인간이 이성을 이용해서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데" -> 전 그런 말 하지 않았습니다. 제발 제대로 읽어달라고 사정사정 했는데 정말 너무하십니다. 뭐, 됐으니까 이 '번외' 부분에 대해선 대꾸하지 말고 그냥 넘어가 주세요. 앞으로 글을 제대로 읽고 제대로 대답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번 세뇌당하면 못 헤어나옵니다."

이에 대해 전 다시 의문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못 헤어나온다고 생각하면서 왜 이렇게 열심히 말을 할까 (글을 쓸까)?" 이 의문에 대한 대답을 스키와영어님의 댓글 안에서 찾았습니다.

"이러한 운동을 선동하는 그 일부 세력에 대해 저는 견제를 하는 겁니다."

우선 스키와영어님이 하시는 말씀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종류의 (견제) 효과를 일으키게 되는 건지 말씀해 주세요.
추천1

댓글목록

스키와영어님의 댓글

스키와영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먼저, 두 가지로 나누겠습니다.

1. 한국 국적을 가지고 태어나 종북세력이 아닌 한쪽 정당에 인지도를 키우기 위해 행동하는 사람.
2. 한국 및 외국 국적을 가지고 종북세력을 숨기고 한쪽의 정당이나 그 밖에서 행동하는 사람.

1번째 부류의 사람과 2번째 부류의 사람의 목적은 분명히 다릅니다.
1번째 부류의 사람들이야 그냥 '나쁜놈들... 권력이 그렇게 좋나..' 한번 하고 넘어갈 수 있지만,
2번째 부류의 사람들은 다릅니다. 이 사람들은 한국 사회에서 걸러내야 하는 존재들입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하지만, 지금 대한민국 사회에는 2번의 부류 사람들이 대한민국 상류층, 고위층, 지식인층, 언론인층, 노동층등을 다양하게 섭렵하고 있다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 사람들을 찾아내고 걸러내는게 국가정보원들과 기무부대의 일입니다.
이 사람들이 누구냐 라고 저에게 물어보시면 저는 몰라서 대답할 수 없으니 이 점은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2번째 부류의 사람들은 위장술에 강합니다. 마치 1번의 사람처럼 행세할 수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써 이들을 견제(?) 하는 방법은 제가 두 눈을 밝히고 선동당하지 않고, 주변 사람이 선동되려고 하거든 재빨리 정신차리게 도와주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저는 사실 큰 영향력이 없습니다. 주변에 실제로 보고 정 이상하다 싶으면 113에라도 신고하겠지만, 그러한 거수자 신고는 아직 한 적도 없구요.

한국인들은 특히 인터넷 매체에 대한 정보 노출에 많이 취약합니다.
인터넷이 잘 발달하지 않은 15년 전 같으면 다른 고전적 방식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그들이 원하는 계획을 가지고 접근을 했더라면 지금은 인터넷으로 모든 것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베를린 리포트 같은 경우에는 사실상 유일무이한 독일 교포 사이트입니다.
서독동독으로 나뉘어져있을 때 부터 동독으로 왔다가 그대로 정착하신 북한 분들이 여전히 베를린에 남아있구요, 그런 분들이 베를린 리포트를 이용하지 않는다 라고 확답을 못 내린다고 생각합니다.

사상검증이 정확하게 되지않은 유저들이 모인 곳이 베를린 리포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제가 여기서 할 수 있는 것은, 한국 젊은 이들 중에서도 이러이러한 이유 때문에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같은 이승복 어린이 업그레이드 버전이있다는걸 보여주는 것 밖에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제 미약한 견제의 한계일 수 도 있겠네요.

하지만 다수의 대중이 없다면 이들은 힘을 잃습니다.
다수의 대중에게 세뇌가 아닌 설득을 하기란.. 일단 저 혼자서는 절대 감당해낼 수 없는 일이지만,
대중을 이루는 각자에게 이성 혹은 감성을 호소하여 개개인의 자율적 계몽운동을 하는게 제 목표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품마렵다님의 댓글의 댓글

하품마렵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북한의 한국 침공을 위해 남한 사회에 갈등과 혼란을 조장하려는 이들과 그들에게 세뇌당해 힘을 보태고 있는, 상당수의 베를린리포트 자유투고 게시판 이용자 같은 이들에게 더 많은 사람들이 선동당하는 걸 막기 위해 글을 쓴다.

이를 위해 진실을 모르는 대중들에게 (아직 선동당하지 않은 자유투고 게시판 이용자들에게) 진실을 일깨워 주는 활동 (계몽운동) 을 한다.

이렇게 이미 확고하게 정해진 목적이 있었는데 그걸 지금까지 숨겨놓고 "단지 내 생각을 말했을 뿐... 누구나 자기 생각을 말할 수 있는 건데 왜들 그러냐" 라고 다른 목적 없이 그냥 무심히 자기 생각을 말할 뿐인 척 한다든가, 혹은 마치 세월호 사고를 둘러싼 이런 저런 논쟁적 사항에 대해 다른 목적 없이 그저 자신이 생각하는 사실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할 뿐인 것 처럼 연기를 한다든가, "여당이든 야당이든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 주장을 하는 쪽에 표를 주는 평범한 시민일 뿐" 이라고 위장한다든가 하셨군요.

스키와영어님은 이미 스키와영어님이 상대하고 있는 사람들이 선동당해서 간첩들에게 도움 되는 말을 반복할 뿐이라고 판단을 내려놓고 있었군요. 다른 사람들은 선동당한 인간들일 뿐이라고 이미 답을 내려놓고 있었으니, 그동안의 모든 논쟁과 대화가 다 허사인게 당연한 일이죠.

스키와영어님은 이미 상대가 개소리를 하고 있다고 정해놓은 상태에서 마치 그렇지 않은 것 처럼, 순수하게 논쟁을 하는 것 처럼 저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을 속였어요.

스키와영어님이야말로 자발적인 공작원이네요. 자신의 신원을 숨기고, 자신의 생각을 숨기고 자신의 목적 –사람들이 선동에 넘어가지 않게 막기. 과연 스키와영어가 쓴 글들이 그런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지는 모르더라도– 을 달성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셨으니 말입니다.

만약 스키와영어님이 지목한 종북세력이 대중을 설득하는 건 선동이고, 스키와영어님이 그들에 대항해 대중들이 스키와영어님이 종북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의 설득에 넘어가지 않게 역설득(계몽이라 말씀하신)을 하려고 시도한다면, 아직 어느 쪽의 말도 들어본 적 없는 백지같은 중립자의 시각에서 둘 중 어느 게 선동이고 어느 게 설득인지는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스키와영어님은 자기 판단 (남한 사회에 혼란과 갈등을 초래해 북한이 남한을 침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공작활동을 펴는 사람들이 있고, 강정마을에서 시위하는 사람, 밀양에서 시위하는 사람, 세월호 시위하는 사람, 광우병 시위했던 사람들은 이들에게 세뇌당한 것이다) 이 옳다는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리고 그 믿음은 숨겨놓은 채 마치 아닌 양, 중립인 양 활동하셨어요. 이 굳은 믿음을 안에 갖고 있었으니, 그동안의 모든 대화가 다 불발이 나고 계속해서 스키와영어님은 다른 이들이 짚은 사항에 대해서는 얘기하지 않고 자기 얘기만 했던 거구요.

이제와서는 자기가 어떤 믿음을 가지고 있고, 어떤 목적으로 행동하고 있는 건지도 다 밝히셨으니, 공작활동도 끝이네요.

정말로 대중 계몽을 목적으로 글 쓰기 시작하신 거 맞는지 본인에게 진지하게 한 번 물어보시기를 정말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정말로 그 목적으로 지금까지 활동하셨던 것 맞다면, 좀 바보같습니다. 계속해서 앞뒤도 잘 안맞고, 그런 부분에 대한 지적들은 깡그리 무시하고, 게다가 글글마다 장황하게 자기 어릴 적 이야기, 살아온 얘기 같은거나 늘어놓고 있는데 무슨 공작활동이 제대로 되겠어요?

제 생각엔 그게 아니라, 스키와영어님이 그냥 "으으 저 종북 놈들!" 이라는, 자신의 믿음에 기반한 단순한 분노나 짜증에서 글을 쓰기 시작했을 것 같습니다. "아 진짜 거 세월호는 사고였어! 사고라는 게 다 밝혀졌고, 사고 경위까지도 밝혀졌으며, 원인제공자들은 다 구속되고 처벌되고 했으며, 책임자들이 보상금을 낼 능력이 없으니 정부에서 대신 보상금까지 줬고 그랬잖아! 그런데 왜 이 난리야! 뻔하지! 니들이 이 사건을 기회 삼아서 날파리처럼 정부를 귀찮게 굴고 조금이라도 나랏돈은 더 빼먹고 더불어 북한이 침공할 수 있는 혼란 상태를 조성하려고 그러는 거지!" 라고 외치고 싶었을 뿐이었을 거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제가 하는 이야기에 그 때 그 때 대답을 해 나가다 보니 계몽 운동이 어쩌고 하는 얘기에 도착하게 된거구요. 아닙니까?

지금까지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스키와영어님의 저 생각이 기본적으로는 '스키와영어님의' 생각이자 믿음이며, 다른 이들은 다른 판단을 내릴 수도 있다고 말하면서, 사실관계를 놓고 논쟁해볼 여지가 있는 부분에서는 성의있게 대화를 시도했습니다. 스키와영어님은 끝까지 자신의 생각에 대한 철저한 믿음에서 한 발짝도 벗어난 적이 없어요. 그러면서 그걸 숨겨놓고 있기까지 했죠. "너희들은 종북이거나 또는 종북에게 세뇌당해 좀비화 하여 더이상 말이 안 통하는 녀석들이야" 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면서 마치 아닌 양.

이런 사기행각을 해 놓고 자신이 뭘 하고 있는지도 깨닫지 못하나요? 못한다면, 정말로 스키와영어님은 철두철미하게 닫힌 사람입니다. 이렇게나 철저하게 자신의 믿음에 신실한데, 스스로는 자신이 좀비가 아니라 사람이며, 심지어 열린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좀비 중에서도 가장 철저한 좀비인 셈입니다.

자신이 대화의 여지를 안 가진 사람임을 공개적으로 천명하셨으니, 이 댓글을 읽으셔도 아무 변화가 없다면 저도 단념하겠습니다. 아마 십중팔구 아무 변화도 없겠죠. 다른 사람들이 좀비 같으세요? 본인이야말로 좀비예요. 자기가 좀비가 아니고, 아직 세뇌당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좀비.

  • 추천 2

4분님의 댓글

4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심스럽게 제안합니다
두 분이 메일이나 쪽지로 해결하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대화를 시도햇다가 결국 대화 불가능 상태를 확인하고 포기한 분들의
수고만으로도 충분하다 봅니다
서로의 입장을 지금껏 충분하게 밝혓으면 토론은 종료해야하지 않을까요?
혹이라도 상대를 설득시키겟다는 자만은 불필요하며
그 불필요한 과정을 불특정 다수가 볼 이유도 없다고 여겨집니다
(물론 두 분이 각기 자신의 의견을 올리시는건 자유일테죠)

  • 추천 5

스키와영어님의 댓글

스키와영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약 스키와영어님이 지목한 종북세력이 대중을 설득하는 건 선동이고, 스키와영어님이 그들에 대항해 대중들이 스키와영어님이 종북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의 설득에 넘어가지 않게 역설득(계몽이라 말씀하신)을 하려고 시도한다면, 아직 어느 쪽의 말도 들어본 적 없는 백지같은 중립자의 시각에서 둘 중 어느 게 선동이고 어느 게 설득인지는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답변 : 분명히 종북세력이 대한민국 사회 곳곳에 숨어있고, 알게모르게 종북의 선동에 노출되었거나, 그들의 말과 감정호소에 현혹된 사람들이 있음에도, 빨갱이들이 사람 꼬셔서 빨간 물 들이는건 그냥 냅둬도 되고, 빨간 물든 사람을 다시 파란물로 탈색시키려는 시도는 나쁜겁니까?  이게 선동입니까? 백지같은 중립자들도 있지만, 그들은 빨간물, 파란물이 싸우는게 싫어서 그냥 자신의 삶에만 치중하려는 사람들인데, 파란물이 없어지면 빨간물로 결국엔 다 변한다는건 안보이십니까?

스키와영어님은 자기 판단 (남한 사회에 혼란과 갈등을 초래해 북한이 남한을 침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공작활동을 펴는 사람들이 있고, 강정마을에서 시위하는 사람, 밀양에서 시위하는 사람, 세월호 시위하는 사람, 광우병 시위했던 사람들은 이들에게 세뇌당한 것이다) 이 옳다는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리고 그 믿음은 숨겨놓은 채 마치 아닌 양, 중립인 양 활동하셨어요. 이 굳은 믿음을 안에 갖고 있었으니, 그동안의 모든 대화가 다 불발이 나고 계속해서 스키와영어님은 다른 이들이 짚은 사항에 대해서는 얘기하지 않고 자기 얘기만 했던 거구요.

이제와서는 자기가 어떤 믿음을 가지고 있고, 어떤 목적으로 행동하고 있는 건지도 다 밝히셨으니, 공작활동도 끝이네요.
답변 : 공작활동이라... 제가 무슨 국가기관 공작원인마냥 이야기 하시는데...
진심으로 누가 저한테 그런 자리 하나 줬으면 좋겠어요. 해외 뛰어댕기면서 정보수집하고 분석해서 보고하게. 돈이라도 받으면서 욕을 먹으면 억울하지라도 않죠?

내 시간, 내 열정, 내 에너지 투자해서 이렇게 말하면 뭐해요? 듣는 사람도 없고, 들어줄려고 하는 사람도없고, 자기들끼리 "쟤 이상해. 쟤 수상해. 쟤 말 안통해" 로 단정지어버리고 집단행동하는데 ?

저는 최소한 제 위로 아무도 없고, 제가 어디에다가 보고할 곳이 없고, 문서화 시킬 필요도 없고, 누가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 수당이 나오지도 않습니다. 제 개인 1명일 뿐입니다. 평범한.

이 글을 읽는 사람들 중에 제가 언급했던 1,2번의 사람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리고 베를린 리포트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은 많은 분이 XX도(괄호안관리자주/관리자X처리함/이런류발언이 재발되면 강등이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출신인거 같네요.
광주광역시에서 저런 링크를 걸었다는거 그쪽 사람 아니거나 그쪽에 대해서 관심없는 사람이면 모르거든요?

천안함 사건 때 이정희가 어뢰에 의한 침몰이 맞다면 이 어뢰가 북한 어뢰라는 것을 증명해보아라 라고 했을 때 국방부에서 북한 어뢰 설계도면을 갖다줍니다. 그러자 이정희가 그럼 이 설계도면이 어떤 경로 국방부에까지 입수되었는지 설명해라 라고 했습니다.

1. 이정희는 알권리와 그 근거의 신빙성을 이용하여 국가기관 대북정보를 수집하는 경로를 찾아내 북한 정보 유출 방지를 할 수 있다는 점. (국가기밀 유도심문, 공작원 노출에 대한 위협)

2. 민주주의고 발언의 자유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의문점을 제기 하여도 처벌할 수 없었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서 나온 글을 봅니다.

1. <국방부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시민의 신고에 의해서 체포된 간첩이 있었다고는 나옵니다.
다만, 그 간첩이 518당시 광주에서 공작을 할려고 했던 혐의를 입증 하지 못했기에 광주건에 대해서는 심증만 있을 뿐이었습니다. <국방부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심증들이 여러가지로 파생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증할 증거가 없기에 그 심증과 증언들은 없던 일로 치부되고 기각되었습니다.

2. 광주 518 민주화 운동이 성역화 되었습니다.
성역화 되는 순간, 민주화 운동에서 의문점을 가졌었고 가질 수 있는 것들도 이젠 의문을 못가지도록 광주광역시에서 안전 장치를 달아버렸습니다. 518에 대해서 의문점을 가지고 그것을 제기하는 사람 신고해주세요. 심사해서 법적으로 처벌하게.

바꿔말하면 <이제 이것이 옳다. 다른 생각 가지지마라. 헛소리 하지마라입니다.> 입니다.
다른 생각을 가질 수 있는 개인의 자유 권리조차도 뺏아버리는겁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이정희가 저런 발언을 해도 그 자유와 권리 때문에 처벌을 못하는데, 누군가 518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면 처벌할수도있다는 겁니다 지금. 이게 바로 고인물 아닌가 싶습니다.



** 이제 제가 어떤 사람인지 다들 파악하셨나봅니다. **

제 입으로 전 영향력이 제한되었다고 말씀드렸고, 국가기관에 속하지 않은 평범한 유학생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미 제 머릿속에 반공사상은 세뇌되어 확고히 굳었고, 그 누가 아무리 남한 정부가 못났다 라고 하더라도 그 선동에 넘어갈 생각이 없습니다.

여기서 진짜로 공작 활동하시는 분들, 저 걸러내려고 하시면서 참 수고하셨습니다.
어차피 이제 노란 리본을 신봉하시는 분들이 저에게 대답하는 사람도 없을 테니 제가 쓴 글을 토대로 이야기를 하고 마무리하고자합니다.

1. 제 모든 글과 댓글을 분석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제 생각과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하는 사람입니다.

2. 누군가가 먼저와서 욕을 하거나 비아냥하지 않는 이상 제가 먼저 가서 누군가를 지목하여 넌 이렇게 이렇게 생각하니까 잘못되었어. 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3. 여기서 잠시 활동하면서, 국정원 소속이니, 일베니, 대화가 안통하는 상대니, 시비를 걸로 온 상대니 뭐 저에 대해서 저도 모르는 저에 대한 타이틀들을 참 많이 내려주셨는데, 제가 말했죠 ? 여기 니편내편 놀이터라고?
"이제 너랑 말 안해. 야, 쟤 이상한 애니까 너도 쟤랑 말하지마."  가 참 웃기네요 ㅋㅋㅋ 다 큰 어른들이.

4. 저는 최소한 제 글을 쓰는데 있어서 이런 이런 점을 고쳐야겠다라고 배웠는데, 저를 대적하시던 님들은 저한테 뭘 얻어가시나요 ? (너 따위에게 얻어갈게 없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본인은 지금 고인물에서 썩어가고 계시는겁니다.)

5. 펜교주님의 문어발 대화법과 너 이거모르지, 저거 모르지, 이게 뭔지 아냐는 식의 인신공격에서 정신못차리고 진흙탕까지 빠졌었는데, 쇼생크님이 어제 그 방법을 또 시전하시더라구요 ? 제가 반응 해드린건 문어다리 다 잘라내고 문어 대가리에 대해서만 이야기했습니다. (사람은 머리, 동물은 대가리가 국어상에 맞는 표현?)
요점에서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6. 저에게 글을 못쓴다 만다라고 하시는 분들 대다수가 본인은 베리에 글을 써본적도 없고, 글을 써도 이상한 글을 쓰는 사람들이 저보고 글을 못쓴다고 폄하하셨습니다. 제가 글 부분에서 인정했던 분들도 몇분 계시지만 말입니다? 전체게시글 들어가면 제 글에 댓글이 처음이면서... 그거 보고 살짝 웃었습니다.

7. 그럼 이상으로 더이상의 대화는 없는 걸로 간주하겠습니다. 제가 대화를 하고싶지 않다라고 한적이 없는데, 본인들이 떨어져나가신겁니다? 저는 선동안될거 알고, 제가 반대세력으로 미칠 수 있는 영향력에 한계를 파악하셨으니 손 놓는거라 생각하겠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서 제 생각은 더욱 굳건해지고, 베를린 리포트 접속자들 중에서 분명히 제가 1,2번으로 언급한 사람이 있다는 점을 또 한번 각인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민주주의를 믿든, 빨갱이 정권을 믿든, 그 어느 쪽도 안 믿든, 자신의 현 자리와 재산을 믿든 뭘 믿든 사람은 태어나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게되어있습니다. 누구나 죽음을 맞이합니다.
자신이 죽기전에 자신들의 삶을 돌아보면서 떳떳하셨으면 합니다.

자신들의 자식들에게 "나는 이렇게 살았다!" 라고 당당히 말씀하셔야지, 나중에 세월이 흘러 가슴에 젊은 날에 했던 과오들에 대한 한을 품고 살아가시는 분이 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저는 지금 제 모습에 대해 미래에도 후회하지 않을거란 자신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제가 믿는 것이 옳다 라는 약간 고집스러운 면도 없잖아 생기겠지만...
한번 젊은 분들은 40-50년의 미래를 한번 그려보고, 나이 있으신 분들은 과거와 미래를 앞뒤로 한번 돌아보십시요.
본인의 행동에 정말 후회 하지 않을 자신 있습니까?

하품마렵다님의 댓글의 댓글

하품마렵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아... 그렇게 옳고그름을 따져야 살기편한가봐요? 그게 싫어서 남들 자신들의 기준잣대로 상대방을 예의없이 평가하고 폄하하는게 싫어서 대한민국을 떠나왔는데 한국 사람은 독일와서도 똑같네요 정말 ㅋㅋㅋ 제버릇 남못준다고."

ㄴ 자기 마음대로 사람들이 세뇌 당한 좀비라고 여겨버리는 분께서 하실 말씀입니까, 이게.

제 신경에 계속해서 가장 거슬리는 건 스키와영어님이 남들한테 하는 말이 고스란히 본인에게도 해당이 되는데 본인은 그걸 눈치채지 못하는 점입니다.

두 번째로 신경쓰이는 건 결국 내 의견도, 남의 의견도 어느 하나가 더 진리에 가깝다고 신이 보증해 주지 않는 그냥 의견에 불과하다는 걸 이해하지 못하고 남의 의견은 멋대로 세뇌당한 생각이라고 단정하고, 자신은 세뇌당하지 않은 정상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고 믿는 점입니다.

  • 추천 1

치쿠와님의 댓글의 댓글

치쿠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품님 더이상 쓸데없는 곳에 소중한 에너지 쓰지말자고요
차분히 논리적으로 정말 애쓰신거 너무 잘알고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커뮤니티를 찾는 목적은 찾고자하는 정보가 있거나  공유를 하거나 친목도모인데
애초에 목적이없는 사람한테 소중한 시간 쓰는거 아깝잖아요

이번에 많이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추천 1

스키와영어님의 댓글의 댓글

스키와영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아... 그렇게 옳고그름을 따져야 살기편한가봐요? 그게 싫어서 남들 자신들의 기준잣대로 상대방을 예의없이 평가하고 폄하하는게 싫어서 대한민국을 떠나왔는데 한국 사람은 독일와서도 똑같네요 정말 ㅋㅋㅋ 제버릇 남못준다고."

ㄴ 자기 마음대로 사람들이 세뇌 당한 좀비라고 여겨버리는 분께서 하실 말씀입니까, 이게.

제 신경에 계속해서 가장 거슬리는 건 스키와영어님이 남들한테 하는 말이 고스란히 본인에게도 해당이 되는데 본인은 그걸 눈치채지 못하는 점입니다.

답변 : 다시 말씀드립니다.
저 댓글은 제 글 실력을 대놓고 옳다 그르다 라며 자신들의 기준과 잣대로 Crictical 하게 함부로 예의없게 평가하는 사람들에게 화가 나서 쓴 글입니다.
지금 제 말에 모순을 찾으려고 하시는데, 하품님. 대화를 하시려면 상대방의 모순을 찾으려는 태도를 가진 상태에서는 불가능 합니다. 여기 많은 분들이 제 글에 요점이 없다, 이해못하겠다, 글 작문 실력이 엉망이다 라고 하시는데, 그 분들 가장 큰 문제점이, 처음부터 색안경 끼고, 잘못된 부분만 찾아내려는 마음가짐으로 제 글을 읽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는겁니다.
저랑 같은 관점을 가지신 분들은 제 글의 요점이 뭔지 알고 훌륭하다고 말 나옵니다.
여기서 제 글에 대해서 엉망이라고 하신 분들 중 글을 제대로 쓰는 사람이 몇 이나 있으며, 저랑 같은 관점을 두신 분이 몇분이나 계신가요? 결국은 다 저랑 반대의견을 두신 분이 할말없으니 정확하게 뭐가 잘못되었는지는 짚어내지못하고 그냥 엉망이다, 요점이 없다 이런 소리하시지...

두 번째로 신경쓰이는 건 결국 내 의견도, 남의 의견도 어느 하나가 더 진리에 가깝다고 신이 보증해 주지 않는 그냥 의견에 불과하다는 걸 이해하지 못하고 남의 의견은 멋대로 세뇌당한 생각이라고 단정하고, 자신은 세뇌당하지 않은 정상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고 믿는 점입니다.

답변 : <<(생략) 이미 제 머릿속에 반공사상은 세뇌되어 확고히 굳었고, 그 누가 아무리 남한 정부가 못났다 라고 하더라도 그 선동에 넘어갈 생각이 없습니다. >>

글 끝까지 좀 읽어주세요 하품님. 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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