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벗님 좋은 아침^^ 
"망설여지다"로  알고 있어용?  :-p
기분 좋은 아침이네요. 힛?

길벗님의 댓글

길벗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14 08:49

영어예문 해석에는 망서리다로 나왔는데...^^

국립 국어원에서 찾아 봤더니 망설여지다 가 맞았습니다.

You Win !  ^^    ~♡~

요즘 북한의 지뢰도발로 무고한 국군장병들이 크게 다친일이 있었죠.
그런데 때마침 북한에서는 '우리는 지뢰도발 한적 없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국방부에서 좀 더 명확한 증거를 제시한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뢰폭발당시의 영상과 사진이 있다는것은 곧 그 지뢰매설지점에 CCTV가 계속해서 촬영되고 있었다는걸 뜻합니다.  그렇다면 북한군이 지뢰를 매설하던 그 모습역시도 명백히 촬영되어있었겠죠.

그런데 국군은 그걸 공개하지 않습니다.  공개한다면 이건 북한이 빼도박도 못할 상황이 될텐데 말입니다.

지뢰폭발이후 열흘이나 지나서 언론에 공개된점..
지뢰폭발 이후 청와대는 5일 오후에  보고받았다.
국방부는 4일에 보고했다... 앞뒤가 안맞는 말..

그리고 더 이상한건 청와대는 북한에 계속해서 남북대화를 제의하고있었다는것...
지뢰도발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면 어떻게 대화를 제의하고만 있었던건지?

• 추천 3

hanahana님의 댓글

hanaha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14 10:55

CCTV아니고 Tod 영상입니다

http://www.nocutnews.co.kr/news/4456268

하품마렵다님의 댓글

하품마렵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14 13:38

CCTV 아닙니다. 저도 처음에 CCTV 인 줄 알고 "엥 그러면 지뢰 놓는 북한군 모습이 촬영되었는데 미리 검사를 안 해서 지뢰를 밟게 된 건가?" 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아무렴 군도 그렇게까지 바보는 아닐테지요

미키야님의 댓글

미키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15 00:59

넵.  정정합니다.  Tod가 맞습니다.  잠시 잊고있었네요.

결국 Tod라면 북한군이 지뢰를 매설하는 영상은 찍을 수 없었다고 하겠네요.

안타깝습니다.

요새 지뢰 도발로 다친 젊은 군인들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제게는 윤일병 사건도 영영 잊을 수 없는 사건입니다.  만약 내게 그 나이의 남자 동생이 있거나, 그 나이 아들을 둔 엄마라면 어떻게 아들을 군대 보낼 수 있을까 생각에 잠기기도 합니다.....

• 추천 1

이렇게 열거해놓고 보니까 너무 많은 일들이 정말 무슨 비현실적인 영화 같네요.

• 추천 3

아,  많은 생각거리를 제공해 주었던 성완종씨 자살 사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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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겠군요~

북한 휴전선 도발은 앞 사건을 덮기엔 많이 약합니다. 그나마 시간도 며칠 지난 후 억지로 발표되고, 개연성도 너무 떨어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