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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는 해경이 고의적으로 방관했다는 의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친절한시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1,356회 작성일 15-09-24 22:32

본문

2400톤급 선박이 전복되는 속도는 세월호 보다 훨씬 빨라서 구출하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저렇게 제대로 구출해냈군요. 그런 실력을 가진 해경이 세월호 사고에서는 얼른 모두 바다로 뛰어 들어라는 말만 했어도 구할 수 있을 사람들을 구하지 않았군요.

그리고 해경은 박근혜 대통령에 의해 해체되지 않았나요? 그 사이에 다시 조직되었나요?

>
>
> 오늘 오전 10시 한국에서는 2400톤급 모래운반선이 침수되어서 50분만에 '전복'이 되었습니다.
>
> 하지만!
> 정말 다행히도 창원해경에 의해 선원 12명을 전부 구출했다는군요!
>
> 인원수가 적었다고는 하지만 무려 50분만에 전복이 되었습니다.
>
>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이런 사고들을 막을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 어느정도의 변화가 있었기에 이와같은 사고를 예방할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
> 수고하고 힘써주신 창원해경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
>
추천4

댓글목록

독일빵님의 댓글

독일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꾸할 가치도 없는글에는 답변 안하겠습니다

함부로 모욕하지마세요

사람이 사람을 구하고 싶어하는것은 가장 기본적인것입니다

  • 추천 2

독일빵님의 댓글의 댓글

독일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사람들이 안구하고싶어서 안구했답니까?
구하고싶었는데 구하지 못해서 죄책감과 슬픔의눈물을 흘리던 그들을 못 보셨나요?

  • 추천 3

친절한시선님의 댓글의 댓글

친절한시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대부분의 해양경찰 분들의 마음이 죄책감으로 가득할거에요.

구하고 싶었으면 빨리 구했어야지, 왜 안구했나요? 아니면 왜 못구했나요?
독일빵님이 확신에 차서 말씀하시는 근거가 있을 것 아닙니까.

얼마전에 있었던 대화에서부터 독일빵님이 알고 계시는 정보가 무엇인지 계속 묻고 있는데, 그에 대한 대답은 안해 주실겁니까?

  • 추천 3

친절한시선님의 댓글의 댓글

친절한시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왜' 를 밝혀 내기 위해서 지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어떤 애를 쓰고 있는지 알고 계시잖습니까.
아시는 것 있으시면 좀 알려 주십사 했더니, 할 말 없으니 수고하라고 답하십니까?

아무리 서로 얼굴 맞댈 일 없이 벌어지는 인터넷 게시판에서 오가는 이야기라지만, 그래도 보는 눈이 많은데, 안그러실 분 같으신 분이 이렇게 안하무인으로 나오시니 그 서운함을 숨길 수가 없습니다.

  • 추천 3

독일빵님의 댓글의 댓글

독일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새로 쓴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고 했습니다
의혹들이 있다는걸 인정하고 이해한다고 했숩니다

그리고 그걸 떠나서 '왜 안구했나요'라고 하시는 분과는 정말 대화하기 싫습니다

구하기 위해 노력한 분들을 모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추천 3

친절한시선님의 댓글의 댓글

친절한시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빵이 를 독일빵님이 로 수정한 것 말씀하시는거죠? 편집하는 과정에서 생긴 실수라 얼른 수정했습니다. 일부러 경어를 쓰지 않은 것이 아니라는 것은 밝혀 드리고, 잠깐이나마 그 점 때문에 언짢으셨다면 죄송합니다. 제 부주의입니다.

그 외에 내용상 변경된 부분은 없을 줄로 압니다.

"왜 구하지 않았는가?"
이 질문이 세월호 사건의 핵심이라는 점 다시 강조합니다.
이 부분에 대한 일차적인 답변은,

"구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구하지 못한 것이다."가 되어야 합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질문은

"왜 구하지 못했는가?" 가 되어야 합니다.

저는 이 부분에 대한 독일빵님의 이야기를 듣고 싶었습니다.

구하기 위해 노력한 사람이야기가 아니라, 충분히 구할 수 있었음에도 구하지 않은 사람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한 두명도 아니고 말입니다.

이런 설명까지는 할 필요 없을 줄 알았는데, 상황에 따라서는 언제든지 처음부터 모조리 다시 설명할 수도 있어야 하겠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 추천 3

친절한시선님의 댓글의 댓글

친절한시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경찰의 순직이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그래서 그 가족분들이 슬픔을 딛고 건강하게 살아 가시길 진정 기원하는 마음에서라도, 대부분의 바른 해양경찰분들(저 창원해경분들 처럼)이 온갖 억울한 비난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마음에서라도 제대로 밝혀내야 되겠죠.

  • 추천 6

체게바라68님의 댓글

체게바라6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개한 국민이라 이런 글이나 쓰고 앉으셨나요?
세월호 침몰 원인부터 보죠.

1) 불법증축 2) 노후화 3) 화물 과적 + 고정 안함
4) 평행수 버림 (기울었을 시 복원역활) + 화물채움
5) 3등행해사의 급격함 뱃머리 선회
6) 화물이 다 쏠려 급격히 침몰.

선장 및 이하 선원들이 지내들 튈시간에 모두 갑판으로 올리고 구명보트 피고 대기하다가 뛰어내렸음 다 살았습니다. 세월호 의인이 호스로 애들구할 때 영상 못보셨나요? 물이 선내에 꽉찬거? 그런 상황에서 안으로 어떻게 투입합니까. 투입도 상황보고 하는거죠.

그리고 세월호 지지자들은 일반인 유가족, 외국인 유가족 등은 싹 무시하고 단원고 애들로만 감성팔이 하더군요. 목숨에 값어치가 있나요? 세월호가 미군 잠수함에 의해 침몰했다지 않나.. 대통령이 일부로 죽였대지 않나.... 이쯤되면 빨갱이죠

불노불사님의 댓글의 댓글

불노불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죄송한 얘기입니다만, 난독증 있으세요 ??
1년전에 이러심... 이해가 갑니다만... 조/중/동만 열심히 읽으셨어도 이리 쓰지는 못 하시는데...

회자 되는 얘기들을 앞머리만 쭉~~ 펼치시니..
이런 내용으로 기승전결도 되는군요.. ^^

시사 기사는 이것 저것 열심히 읽어 보시는걸 권함니다...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대체 이해가 안가는 일이.    왜 빨갱이 타령 하는 분들은 대답을 못하는 걸까요?  본인이 말도 안되는 소릴 했다는 건 안다는 뜻인가요?

우리 대화 좀 합시다.  어디 알바가 아니시라면.... 알바라고 해도 그래요.  그거 달랑 한 개 올려서야 수당 나오겠어요?  알바가 아니라 정규직이신가요?

다시 묻습니다.  빨갱이가 뭔데, 이쯤 되면 빨갱이라고 하신 겁니까?  빨갱이가 뭔데요?  아니까 쓰셨을 거 아닙니까?  모르고 쓰셨어요?

불노불사님의 댓글의 댓글

불노불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9월 중순에 신규가입하시고 대학생이신데 첫글이 자게에 빨갱이 타령이시라... 흠...
비슷한 아뒤를 본듯해서 잠시 다른 글들이랑 좀 보려고 가입이력을 봤네요
흠.... 그냥 흠.. 입니다..

코이와님의 댓글의 댓글

코이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쯤되면 빨갱이' 의 기준이 궁급합니다!!!
정부에서믿으라고 말하는데 토달면 빨갱이...라면
몇년전까지 지금여당 지지자들도 빨갱이였을테고...
지금의 여당을 지지하지 않는 모든이가 빨갱이라면,
대한민국은 반이 빨갱이라는 말인데.............68님의 빨갱이 기준, 열라게 궁금합니다!!!

'감성팔이' 말씀 하셨는데요.
그따윗거,  석달 이상 못갑니다.
마음이 동해야 이만큼 오래 가는 거예요.
노인들이 박근혜대통령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그 마음처럼!
침몰하는 배를 영상으로 보는 순간, 그 안의 구조되지 못한 사람의 가족들 마음처럼 아팠어요.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되고, 일주일이 되고.
그런동안 계속 미칠듯이 슬펐어요.
일년이 지났는대도 그래요.

이쯤되면 빨갱이죠???

친절한시선님의 댓글

친절한시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잠깐만... 지금 나더러 미개한 국민이라 한겝니끄아?

발끈! 지게스죠이레 4번 운터강에서 기다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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