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못나도 어쩌면 저렇게 못날 수가 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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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친절한시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3,138회 작성일 15-11-16 18:43본문
어쩌면 저렇게 못돼고 못났는지 어안이 벙벙할 지경입니다.
결국은 중국의 서진과 러시아가 중동 에너지 길목을 틀어 막는 걸 가만히 내버려 둘 수 없다 이거아닙니까.
진정한 자유와 사람 살기 좋은 세상을 갖고 싶어하는 그 많은 아랍인들의 꿈을 이토록 악랄하게 이용해 먹다니. 한 때 자기들 식민지였던 땅이라고 꼭 그렇게 행세를 하고 싶었던 모양이지요.
소피마르소가 아깝다 !!!
고 외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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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어부스님의 댓글
세어부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는데,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주실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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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반트하우스님의 댓글
게반트하우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공감합니다. 이번 폭격은 훗날 더 강력한 테러를 불러 올 것입니다.프랑스~좋아하는 나라인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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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pigone님의 댓글의 댓글
anpigo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프랑스는 IS가 딱 기대하고 바라는 행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키야님의 댓글
미키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래봤자 여전히 공중 습격만 하더군요. 아무 의미 없습니다. 지상군으로 직접 소탕하지 않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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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hana님의 댓글
hanaha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is보다는 시리아를 지나가는 송유관에 더 관심있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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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님의 댓글
강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초 이건 또 뭔소리? 중국이 is를 공격한다는 기사에 대해서는 무어라 말할 건가요?
폭탄테러를 통해 하늘나라에서 74명의 숫처녀를 상으로 받는다는 내용에 근거하여
무참하게 테러를 감행하는 그들의 죄에 대해서는 절대 용서될 수 없습니다.
당X 부X(관리자X처리함/괄호안관리자주)가 테러에 희생되었어도, 그런 입장을 고수하실지....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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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시선님의 댓글
친절한시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국까지?
이제 유엔 상임이사국들 모두가 아랍에서 폭탄을 터뜨리며 모였네요.
자본주의 위기의 끝에서 선택할 수 있는 것은 결국 제국주의적 경쟁일 뿐이라는 참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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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ein님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쩐지 3차대전의 서막처럼 느껴집니다. 화생방무기 사용도 불사하겠다는 프랑스, 차암......
anpigone님의 댓글
anpigo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프랑스의 너무 빠른 폭력적인 반응에 좀 놀랐는데요... 사실 is는 지금처럼 매일 언론이 다루어주고 유럽이 바들바들 떨면 떨수록 흡족하고 슈퍼스타같은 느낌이 드는 과대망상과 유치함에 가득찬 조직이라서요. 인간적으로 어렵더라도 그들을 싸그리 무시하고 외면해 버려야 IS는 뺨맞는 느낌이 들 것같습니다. 물론 그들의 테러를 방지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하긴 해야하지만... 그런데 현재처럼 시리아 어디를 무조건 쏴대는건 별 의미도 없다고 봅니다. 왜냐면 소수의 그들은 뿔뿔이 도망쳐버릴테고, 프랑스는 아무도 없는 곳에 폭탄을 쏴대고, 결국 애꿎은 민간인만 죽이게 되고... 지상군을 보내도 마찬가지아닐까요?
어쩌면 IS는 뒷켠에 숨었다가 프랑스/유럽군인을 뒤에서 습격하여 더욱 큰 인명피해를 낼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빠리의 인명피해보다 더욱 손해가 클것 같습니다.
아무튼 프랑스의 반응이 너무 빠르고 쎈데... 혹시 이런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었습니다. (요즘은 의심 뿐이라서;; )
프랑스는 내부적으로 곧 닥칠 사회갈등에 대해 일종의 만단의 준비를 하고 있는게 아닐까 하고요. 독일같은 경우는 2010년 아젠다로 이미 허리를 졸라맨지 좀 되었지만 프랑스는 그걸 곧 해야 할거거든요. 복지금도 줄이고, 임금도 낮추고 노동법도 노동자에게 불리하게 바꾸고, 연금도 줄이고... 등. 그러면 내부적으로 크나큰 반발이 생길테고, 또 프랑스인들은 독일인들처럼 순하지가 않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IS를 핑계삼아 모든 분야의 감시, 도청, 군대와 경찰들의 권한영역을 넓힌다든지 등.. 미리 잘 준비해두는게 아닐까 하는? 그러면 나중에 프랑스내부에 노동자들의 폭동이라도 생길경우, 잘 탄압할 수 있을테니까.
또 한 7-8년전부터 약속해 온, 금융시장의 컨트롤이라거나 청년실업율을 낮춘다거나 Speculation을 없애겠다거나... 단 하나도 지킨 것이 없는데. 이럴때 IS 핑계대고 딴청 부리며 국민의 관심을 그 쪽으로 쏠리게 하는게 더 편하지 않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