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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이제 "어려운 고비는 넘겼다"고 말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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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9-06 04:31 조회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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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st jetzt ueber den Berg.
한국은 이제 고비는 넘겼어.


Mein Studium ist schwierig, aber jetzt bin ich ueber den Berg.
공부가 어렵긴 하지만, 그래도 이젠 가장 어려웠던 고비는 넘긴 것같애.
(Korea hat das schlimmste ueberstanden. I'm over the worst. The worst is behind me.)


Berg와 관련된 표현을 몇개 더 소개하면;

AnschlieBend daran hat Praesident Kim uns goldene Berge versprochen. 그 위기와 관련해서 김대통령은 장미빛 미래를 약속했어.(Er hat uns groBe Versprechungen gemacht.)

Je hoeher der Berg ist, desto tiefer ist das Tal.
산이 높을수록 골이 깊은 법이야.
(비슷한 표현: 1. Stille Wasser sind(!) tief. 조용한 물이 깊게 흐르는법. 2. Hahn, die viel gackern, legen wenig Eier. 시끄러운 닭이 어디 알을 잘 낳던가? 3. Die bellenden Hunde(Die Hunde, die bellen) beiBen nicht. 요란하게 짖는개는 물지 않는 법.)

한국이 위기를 극복했다는 견해가 너무 낙관적이라고 생각하는 분은:

Das Schlimmste ist noch nicht ueberstanden.
아직도 최악의 상황을 넘긴건 아냐.

Korea muB noch schlimme Zeit durchstehen.
한국은 아직도 시련을 견뎌내야해.

한국의 위기가 아주 끝났다고 굳게 믿는 분은;

Die schlimme Zeit ist ausgestanden.
시련은 이제 완전히 끝났어.

여기서 "aus-"는 공간적으로 위기상황의 바깥, 시간적으로 위기의 종식을 의미한다. 즉 "Sie ist endlich vorbei"의 뜻이다.

필자 로니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싶은 쪽이다.

Die Krise in Asien ist doch noch nicht ausgestanden/durchgestan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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