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는 같습니다만 주파수가 50hz입니다. 요컨데 재수 없으면 망가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 별도의 어댑터나 파워 서플라이 등은 요주의 입니다. 근데 밥통이나 전기장판 망가졌다는 이야기는 들은적이 없네요. 그보다 전기장판 가져와서 잘 쓰시는 분 거의 못봤습니다...

전기장판은 Hz가 달라서 온도조절이 조금 어렵고, 전기밥솥의 경우 고급모델인 IH방식은 고장이 잘 난다고 합니다.

전기장판은 아무래도 복불복인 듯하구요... 음... 저같은 경우는 집에서 멀티탭까지 가져다가 그 변환기 꼽아서 쓰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요...자세히 보시면 전압이랑 헤르쯔가 제품마다 나와있으니 보시고 쓰세요. 특히 노트북이나 이런건 더더욱요. 장판뺴고는 거의 110~400V 까지 사용가능하다고 나와있더군요...

찬이님의 댓글

찬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07 18:55

쓰시는 변환기가 뭔지는 모르겠으나, 가정용 헤르츠변환기는 없습니다. 아마 전압변화기를 사용하시는 걸텐데 독일제품이 230V 기준이고 한국제품이 220V 기준이라고 해도, 그 정도 변압차는 대응하도록 설계되기 때문에 전압변환기는 불필요합니다.
헤르츠변환기가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방문해 보세요.
http://www.upsmart.co.kr/shop/shopbrand.html?xcode=046&mcode=002&type=X
http://xaran.com/blog/169

마지막으로 노트북 어댑터 모두 프리폴트로 나와서 (110~240V, 5~60Hz) 걱정안하시고 쓸 수 있습니다.

독일의 정격 전압은 230 V 50 Hz 이고 보통 가전기구는 220 - 240 V 표시되어 있습니다.
한국의 정격 전압은 220 V 60 Hz 이지만 밥통이나 전기장판 사용에 문제가 없습니다. 보통 전기 기구는 전압의 10%상승에 커다란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단 밥통은 고급 모델일 수록 고장이 쉽게 난다고 합니다. 주파수의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전기 장판을 7년 정도 사용했는데도 문제 없습니다. 그런데 밥솥은 XX 쿠 였는데 3년이 못가 고장이 났습니다.  김이 새고 밥이 잘 안 지어졌습니다.

전 한국에서 가져온 밥통이랑 전기장판 일년넘게 잘 쓰고 있습니다
복불복인건지 어떤건지 이대로 쭉 잘썼으면 좋겠어요
전 갠적으로 전기장판없이 겨울에 못살겠더라구요 난방이 한국같지 않고 추워서 ㅜㅜ
짐이 많거나 하시면 전기장판은 배로 붙이셔도 되요..부피가 커서 전 우체국가서 배로 보내고 한달 후에 독일서 받았는데 꼼꼼히 비닐봉지에 잘 싸서 보냈더니 아무런 문제 없었답니다
준비 잘 해서 오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