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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새벽 1시에 자전거로 주행하는 것이 위험할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요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3,325회 작성일 12-04-02 17:53

본문

다른 도시에 갔다가 새벽 1시에나 제가 사는 도시로 돌아오는데요,
그 시간이면 너무 늦어서 대중교통도 끊기고 해서 택시는 돈이 아깝고, 자전거를 타고 (역에서 집까지 30분 가량 걸립니다) 집까지 돌아오려고 해요.
그런데 그렇게 늦은 시간에 자전거를 타본 적이 없어서 위험할까 걱정이 되네요.
너무 늦은 시간이라 위험할까요?

그리고 또 한가지,
새벽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꼬박 하루 가까이 기차역 광장에 자전거를 주차시켜놓는 것은 위험하겠죠? ㅠㅠ
혹시 자전거로 심야주행(?) 해보신 적 있으신분 답변 부탁드려요 ^^
추천0

댓글목록

ZNS11님의 댓글

ZNS1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듀셀에서 엊그저께 새벽에 자전거타고 가다가 사고나서 한명 죽엇습니다.질문이 자전거랑 차랑 부딪히면 누가이길지 모르시는 것같아서 답변드립니다.

  • 추천 2

소마님의 댓글의 댓글

소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 간만에 베리에서 빵 터지고 갑니다. 전 가끔 제가 이길 수도 있다는 망상에 빠지지요 ㅋㅋㅋㅋ

윤디님의 댓글

윤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꼭 타셔야 한다면 앞 뒤에 라이트 확실히 달고 가능한 밝은 색 상의를 입으시고 자전거 전용도로나 인도로 조심히 가세요. 인도로 가는게 불법이긴 하나 전용도로 없으면 야간엔 인도를 이용하는게 안전합니다.

그리고 기차역에 밤새 세워 논 자전거는 벼룩시장에서 다시 만나게 될지도 모릅니다.

  • 추천 3

소마님의 댓글의 댓글

소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ㅋ 아 이번 답글도 ㅋㅋㅋㅋㅋㅋㅋㅋ 벼룩시장에서 다시 보면 반가울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수요일님의 댓글

수요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러분의 댓글은 재미있었지만 저는 그런 뜻으로 한 말이 아닙니다.
기차역부터 저희 집까지는 자전거 도로가 제대로 만들어져있기 때문에 사고의 위험은 매우 적다고 생각해요.
제가 걱정한 것은 치안의 문제입니다.
지금까지 독일에 살면서 새벽 늦게까지 밖에 있다가 들어간 적도 손에 꼽을 정도이고, 밤 늦게 자전거를 탄 적도 없어서 독일의 밤사정(?)에 대해 밝지가 않습니다.
그렇게 밤 늦게까지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여자 혼자 자전거 타고가기 위험하지는 않을지, 대체적으로 독일의 치안이 어떨지 혹시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해서 글을 올린겁니다.

널그리다님의 댓글의 댓글

널그리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꽤' 안전합니다. 살고 계신 곳이라면 길도 아실테니 큰 걱정 마시고 이참에 한번 도전해보시는게 어떨는지요. 자전거 위에서 부딪는 도시의 써늘한 새벽거리는, 그 위로 드문드문 제 발자욱 소리 듣는 사람들은 어떤 삶을 이야기하는지, 느긋하게 대화하듯이 집으로 돌아오신다면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거예요. 저는 자전거로 또 도보로 야간주행을 자주하는 편이라 혼자 간직하고 있는 이런저런 추억들이 많아요. 아무쪼록 속도내는 자동차를 살펴 안전운전에 유의하시고 괜스레 악의없는 낯선 사람들에게 겁먹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자전거 절도 문제는 자전거의 외양과 주차장소의 개방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제 고물의 경우 반년쯤 잘 잠그지도 않고 동네방네 세워두고 다녔는데 아무도 가져가지 않는군요. )

꼬마별님의 댓글

꼬마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세상 어디라도 어느 누구가 새벽 1시에 그것도 여자분께 "안전하니 걱정말고 자전거 타고 가세요"라고 감히 말하기는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저희 시댁의 경우 집 문을 잠그지 않고 다녀도 어느 누구하나 들어온 적 없을만큼 조용하고 안전한 지역에 살고 있지만 해 지고 나면 절대 저혼자 밖에 나갈일이 생기면 신랑이든 시아빠든 함께 동행을 하고, 저 혼자 운전해서 갈 일이 있을때는 대낮임에도 불구하고 꼭 실내에서 차문을 꼭 잠그고 운전을 하라고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도시는 울나라 경주정도 크기인 소도시며 비교적 안전한 지역인데도 제 친구가 울집에 놀러와서 밤 12시 이후에 혼자 집에 가려하면 신랑이 말립니다. 택시타고 갈거면 집에가고 택시비 아끼려고 버스(울집에서 정류장까지 10분정도 걸어나가야 하는지라) 타고 가려면 울집에서 자고 가라는 거지요. 안전한 곳이라해도 100프로의 안전 보장이 안되기 때문이지요. 더군다나 약한 동양 여자는 더욱 나쁜X들의 딱 좋은 타켓이니까요.
그럼, 수요일님의 질문에 어느정도 답은 나왔지요?
안전을 고려하신다면 콜택시를 이용하시길 바래요. 불안전하게 몇푼 아끼는것 보다 후에 좀 적게 쓰는 한이 있더라도 안전한게 더 낫지 않겠어요? 큰 일 나고 나서 후회하는 것보다 사전에 방지 하는것이 좋겠지요.

  • 추천 1

Nomad님의 댓글

Noma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밤 늦게 지하철 타는 것이 더 무섭던데...자전거 타는 것을 다들 위험하게 표현하셨네요.물론 밤 1시라는 시간때문이겠지만.
마중 나올 사람이 없으면 저라도 그냥 자전거 타고 올 텐데요. 제가 너무 무식,용감한건가??
그런데, 어느 도시에 사시는지를 알 수가 없어서요. 동네마다 분위기가 다르다고 하니 제가
뭐라고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 저는 비교적 치안이 좋다는 평을 받고 있는(그럼에도 불구하고 불미스런 일은 일어나지만) 도시에 살고 있어서 밤에 자전거를 탈 일 있어도 별 부담감은 갖지 않고 있거든요.
혹시나 자전거로 귀가하시게 되면 모자로 예쁜 얼굴 가려주시고 인상 팍 주고 타세요. 새벽바람에 저절로 그렇게 될 지도 모르지만.  : )  부디 조심하시구요!
참, 자전거 도난은 복불복이라서. 제 주변엔 도둑맞은 사람이 없는데, TV나 신문보면 꽤 자주 읽어나는 듯 하네요. 제 자전거는 시어머니한테 물려받은 15년 이상 된 거라 아무도 관심없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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