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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룡룡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897회 작성일 12-04-23 22:33 답변완료본문
제가 친구에게 커피머신을 선물로 보내려고 박스를 꾸렸는데요. 이게 4kg나오더라구요.
그래서 Deutsche post에 가서 Paket 5kg 미만으로 설정하니 40유로가 나오더라구요.
이정도 나오는 것은 알고 있던 터라서 결제를 하였습니다.
그 다음에 보니 소포에 붙일 송장을 뽑으라는게 나오길래 뽑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부터 막혔습니다..ㅠㅠ 제가 독일어가 워낙 약해서...
총 2장의 인쇄물이 나왔는데, 그런데 이 두장 모두에 절취선이랑 가위 모양이 있더라구요.
아마도 자르라는 것 같습니다. 아직 자르지는 않았지만 자르고 나면 4개로 나뉘어지겠지요.
근대 이 중에 어떤 것을 소포에 붙여야 될지를 모르겠습니다.
첫 번째, Paket bis 5Kg이라고 써 있고 바코드가 있습니다.
두 번째, Sendungsinformation - für Ihre Unterlagen. 라는 제목이고 밑에 날짜와
세 번째, Zollinhaltserklärung CN 23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네 번째, Paketkarte CP 71라고 적혀 있습니다.
세 번째와 네 번째 아래에는 Datum und Unterschrift des Absenders 라고 되어 있는 것으로 봐서 저의 서명이 들어가야 되는 거 같네요.
저 4가지 중에서 어떤 것을 박스에 붙여야 되나요? 저번에 Maxibrife로 한국에 한번 보내 봤는데, 직원이 말이 안통한다고 막 답답해 해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오늘도 역시 포인트 1000점 걸어 놓고 나갑니다~ ^^*
댓글목록
꼴뚜기님의 댓글
꼴뚜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코드가 있는 첫번째 종이를 박스에 붙이시면 됩니다.
두번째 종이는 보관하시면 되고,
세번째와 네번째는 날짜를 적고 서명하신 뒤 Post에 가지고 가시면
직원이 봉투에 넣어 세관검사가 이루어지도록 처리합니다.
가끔 이 봉투값을 받으려 하는 우체국직원이 있었습니다.
만약 돈을 내라고 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적힌 부분을 보여 주십시오.
우체국에서 받으신 영수증에 기록된 Sendungsnummer로
배달과정을 추적하실 수 있습니다.
룡룡차님의 댓글의 댓글
룡룡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알려주셨는데. 답변 채택이 늦었네요.
오늘에서야 알려주신대로 종이 한장은 붙이고 나머지는 '나 날짜랑 서명 할 준비 되어 있고, 당신은 어서 확인해'라고 하듯이 당당히 딱 꺼내 놨는데. 소포에 붙은 종이의 바코드 찍더니. Alles Klar라고 하더라구요. 불현듯. 왜 잘 됐다는데 아쉽지 라는 생각을 가진채 집으로 왔네요.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
STDesigner님의 댓글
STDesign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근에 한국에 10Kg DHL 발송 2번 해 본 경험으로 적어보겠습니다.
제 경험상, 가능하면 집으로 오시는 DHL 배송차 잡는게 좋습니다.
이유는 우체국과 DHL은 기업적으로 분리되어있어서, 우체국은 DHL 접수 업무를 대행해주기 때문에 철저히 체크합니다.
만일 5Kg 배송을 구입하셔서 출력하셨으면, 우체국으로 가면 철저히 무게 확인합니다만, DHL 배송차 잡으면 +a 무게는 넘어가줍니다. (편법이 싫으시다면 우체국으로...)
배송비가 비싼 이유로, 한국에 발송할때는 어머니 선물 하나라도 더 넣으려다 보니 11Kg나왔는데..
DHL 배송차 잡아서 직접 보내니, 알아서 바코드 찍고 송장 붙이는 법 친절히 알려줍니다.
그래서 전 DHL 배송 직원과 친하게 지냅니다..^^, 음료수도 하나 주면서요...
룡룡차님의 댓글의 댓글
룡룡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 그런 방법도 있네요. 다음에 그런 경우가 있으면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