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세금과 관리비용이 꽤 드는걸로 알고있어요-
자세한건 모르겠지만 세금을 어느정도 내야하는지 알아보셔야 할 것 같아요.

부동산을 소유하고 임대할때는 부동산의 가격은 물론이고 부동산 구입시 드는 여러가지 세금, 부동산중개수수료, 등기비용...과  구매 후에 부동산을  유지보수하기 위한 비용 그리고 임대 수입에 따르는 소득세를 얼마나 내야하는지 잘 따져보셔야합니다.
세입자가 없이 비워두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부동산의 위치, 얼마나 임대수요가 많은 지역인지도 살펴보아야 할것으로 생각합니다.
독일은 집 소유자보다  세입자의 권리가 더 우선인듯합니다. 세입자와 문제가 생겼을 경우 해결하기 위해서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치 않은것 같더군요.

윗분들 말씀대로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칼트미테로 받는 750유로 중에 상당 부분이 유지보수 및세금 등에 들어갑니다.

사람마다 세금 퍼센트가 다르겠지만 저 아는 집은 월세 받는 것(kalt)의 40%를 세금으로 냅니다. 지붕도 고쳐야 하고, 집 관련해서 고장나면 고쳐줘야 하고.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아요. 또 좋은 세입자를 받을 수 있는 보장도 없고, 방이 빌 수도 있고요...